[우먼컨슈머= 박영태 변호사의 생활법률] 상속개시후의 과실의 귀속문의사항저는 3형제 중 셋째로서 홀로 되신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중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어머니에게는 임대건물이 3개가 있었는데, 각각의 월 임차료가 차이가 큰 상태임에도 형들은 월세가 많이 나오는 건물을 가지겠다고 하면서 상속개시당시의 건물시가를 가약으로 산정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전하여 주겠다고 하여 협의 중에 있습니다.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협의중에 받는 월세는 그 건물을 상속받은 상속인에게 귀속되는 것인지요.답변서상속은 사망으로 인하여 개시되므로(민법 제997조)
[우먼컨슈머= 박영태 변호사의 생활법률] 조건과 기한의 문제문의저는(갑) (을)에게 물품대금을 지급받을 것이 있어 (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는데, 소송의 진행 중 (을)의 채무자인 (병)으로부터 일부 금원을 받기로 하면서 (을)에 대한 청구를 포기하고 소를 제기하지 안한다는 합의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그리고 “모든 합의사항의 이행은 (갑)이 (병)으로부터 합의한 금액을 모두 지급받은 후 효력이 발생한다”는 특약을 정하였습니다.합의 의 효력이 발생하는 것은 언제인지요.답변법률행위 효력의 발생 또는 소멸을 장
[우먼컨슈머= 박영태 변호사의 생활법률] 무권대리인의 책임 문의저는 형제가 4명인데 다른 형제들로부터 대리권을 받았다고 하는 A라는 사람과 부동산 매도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을 지급받았습니다.그런데 그 후 A는 다른 형제들로부터 대리권을 받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무권대리행위는 무효이므로 계약금으로 지급한 돈을 반환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제가 받은 계약금은 반환하여 주어야 하는지요답변민법 제135조 제1항은 “다른 자의 대리인으로서 계약을 맺은 자가 그 대리권을 증명하지 못하고 또 본인의 추인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그
[우먼컨슈머 생활법률]문] 저는 식당을 운영할 곳을 찾던 중 마음에 드는 곳이 있어 임차하려고 하던 중 임차인이 권리금 1억원을 요구하여 망설이고 있습니다. 제가 권리금 1억원을 지급할 경우 저는 권리금에 대하여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요.답] 권리금이란 상가건물의 영업시설·비품 등 유형물이나 거래처, 신용, 영업상의 노하우(know-how) 혹은 점포 위치에 따른 영업상의 이점 등 무형의 재산적 가치의 양도 또는 일정 기간 동안의 이용대가를 말합니다(대법원 2017. 7. 11. 선고 2016다261175 판결).기존에
[우먼컨슈머 생활법률]문의사항저는 회사에 출근을 하면서 엘리베이터를 급하게 타다가 같은 과에 근무하는 여직원의 가슴부위를 제 팔꿈치로 살짝 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여직원은 저에게 성추행을 하였다고 하면서 고소를 하겠다고 합니다. 불안하고 잠도 오지 아니합니다. 제가 성추행을 한 것인지 여부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답변사항성희롱과 성추행은 신체적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에 따라 달리 규율을 받는 점이 있는바, 본건은 신체적 접촉이 있다는 점에서 성폭행인 강제추행과 관련이 됩니다.형법은 제298조는 강제추행으로 “폭행 또
[우먼컨슈머]문의사항저는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는 인사과장인데 오전에 출근하여 신규직원채용을 위한 면접을 보면서 “남자친구는 있느냐. 짧은 옷 입은 것 보니 입사하면 직원들이 좋아하겠네”라는 질문을 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과가 끝난 후 과 회식을 하자고 하는데 여직원이 집에 가려하여 여직원의 팔짱을 끼고 데리고 가 회식을 하였고 회식도중 다른 여직원에게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맛이야”라고 하면서 술을 따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출근하니 성희롱을 당하였다고 신고하겠다고 하는데
문의사항신용불량자라 핸드폰을 개설할 수 없어 지인에게 돈을 주기로 하고 핸드폰을 개설한 사실이 있습니다. 대포폰에 대하여 처벌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에도 이에 해당하는지요.답변사항전기통신금융사기에 이용되는 수단이 통신수단이고, 주로 대포폰을 이용한 범죄가 이루어지다 보니 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에 대한 전기통신사업법을 2014.10.15. 개정하였고, 시행규칙으로 시행일이 6개월후로 정하여 2015. 4. 15.부터 시행이 되는 점이 있습니다.개정된 법에 따르면 자금을 제공 또는 융통하여 주는 조건으
문의사항 저는 급하게 돈이 필요하여 2010. 10. 1. 지인의 소개를 받은 사람으로부터 10,000,000원을 월4부로 빌리면서 선이자로 3달분의 이자 1,200,000원을 공제받은 8,800,000원을 교부받은 사실이 있었습니다.그런데 곧바로 마련될 것 같은 돈이 마련되지 못하여 매월 이자만 400,000원씩 납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2개월간 이자로 납부한 금액이 20,800,000원인데 원금은 그대로 있는 상태입니다.그런데 현재 경기가 어려워 이자도 내지 못할 상황에서 원금반환독촉에 시달리고 있는데 천만원을 모두 변제하여야
문의사항제가 4년전에 배우자로부터 간통죄로 고소를 당하여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2015. 2. 26. 헌법재판소에서 간통죄를 규정하고 있는 형법251조가 위헌판결을 받았는데, 저는 어떠한 구제책이 있는지요.답변사항간통죄는 1953. 9. 18. 제정되었고 “배우자있는 자가 간통한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그와 상간한 자도 같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나아가 “간통죄는 배우자의 고소가 있어야 논한다”라고 하여 친고죄로 규정되어 있었습니다(형법제241조).간통죄의 처벌은
문의사항저는 동창생과의 식사자리에서 같이 동행한 사람 X를 소개받고 1년여간 자주 어울려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게 되다 보니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X는 저에게 이번에 사업을 새로이 시작하는데, 수익성도 좋고 전망이 너무 좋아 너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1억원을 빌려주면 1년뒤에 1억 5천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이에 솔깃하여 저는 X에게 보관하고 있던 임차보증금 1억원을 현금으로 교부하고 X로부터 차용증 대신 투자증명서를 교부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 X는 사업이 어렵다고 하면서 1년이 지났는데도 원금의
문의사항저는 소유권이전청구권의 가등기가 설정되어 있는 아파트를 공인중개사의 중개로 인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개당시 공인중개사는 가등기에 의하여 담보되는 채권은 5천만원에 불과하고 임차보증금의 회수와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설명을 하여 이를 믿고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여 입주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가등기권자가 본등기를 한 후 건물명도소송을 하였고, 저는 임차보증금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명도를 당하였습니다.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을 방법은 없는지요.답변사항임차보증금이 매매가에 근접하여 임대차계약이 이루어지다 보니
문의사항가족과 같이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는데 음식이 정갈하지 못하고 직원이 불친절하여 주인에게 항의를 한 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집에 온 일이 있었습니다. 모처럼의 외식을 하려다가 식사비만 지급한 것에 화가 나서 인터넷에 글을 올린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아니하여 경찰서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제기되었다고 하면서 출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 행위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요.답변사항인터넷, 문자메시지, 카카오스리, 페이스북, 밴드를 통하여 다수의 이용자가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게시한 글이 타인에
문의사항 전세로 거주하면서 생활비를 아끼고 절약하여 작은 아파트 한 채를 경매로 낙찰을 받아 소유권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런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전소유자가 3년간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소유권을 취득한 저에게 전소유자의 체납관리비를 납부하라고 합니다. 전소유자가 체납한 관리비를 제가 부담하여야 하는지요. 답변사항 대법원은 집합건물의 전 구분소유자의 특정승계인에게 승계되는 공용부분 관리비에는 집합건물의 공용부분 그 자체의 직접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지출되는 비용뿐만 아니라, 전유부분을 포함한 집합건물 전체의 유
문의사항저는 평소에 영업관련하여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인데, 술을 마시는 것을 이해못하는 처의 항의로 부부싸움을 종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심한 부부싸움이 있은 후 처가 저를 정신병이 있다고 신고하고 입원동의서를 교부하여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켰습니다. 그 후 집에 보관중이던 제 명의의 아파트에 대한 등기권리증과 인감도장을 가지고 아파트를 처분하였습니다.정신병원에서 나가고 싶은데 나갈 수 있는 방법과 아파트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요.답변정신보건법은 “정신의료기관등의 장은 정신질환자의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보호의
문의사항 저는 급하게 돈이 필요한 상태에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려고 하던 중 대출업체 직원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대출업체 직원은 예금통장, 체크카드, 카드비밀번호를 알려 주면 신용대출을 하여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퀵서비스 기사가 와서 대출업체 직원이 보냈다고 하면서 서류를 받으러 왔다고 하여 예금통장, 체크카드, 카드비밀번호를 알려 준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출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고, 모르는 사람이 제명의의 통장으로 돈을 송금하여 손해를 입었다고 하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저는
문의사항저는 배우자와 이혼한 후 혼자서 자(子)를 양육하던 중 자(子)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혼하고 20여년을 한번도 찾아오지 아니하고 양육비 한번 준 적이 없는 이혼한 배우자가 자(子)에 대하여 상속권이 있다고 하면서 운전자와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의 청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인가요.답변크고 작은 사고로 인하여 많은 국민들이 슬픔에 잠겨 있는 과정에서 어머니로서 아버지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자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여 슬픔에 잠긴 유족의 마음을 가슴 아프
문의사항아버지가 외국여행을 위하여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비행기가 사고로 추락을 하였는데 인근해역을 모두 수색하였지만 아버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어떠한 조치를 취하여야 하는지요.답변민법은 실종에 관하여 보통실종과 특별실종으로 나누어, 그 기간에 대하여는 보통실종은 부재자의 생사가 5년간 분명하지 아니한 때, 특별실종은 전지에 임한자, 침몰한 선박중에 있던 자, 추락한 항공기중에 있던 자, 기타 사망의 원인이 될 위난을 당한 자의 생사가 전쟁 종지 후 또는 선박의 침몰, 항공기의 추락, 기타 위난이 종료한 후 1년간
문의사항 저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위층에 거주하는 자가 자녀 및 부모님을 모시고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아이들이 뛰어 다니며 쿵쾅거리는 소리, 의자를 끄는 소리, 아령을 굴리는 소리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위층 거주자에게 수차례 항의를 해 보았지만, 공동주택이라는 곳에 살면서 생활소음정도는 수인하여야 하지 않느냐고 도리어 화를 내고 개선의 여지는 없는 상황인데, 법적인 대응방안은 없는지요. 답변 멀리 있는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낫다는 속담이 있듯이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이웃끼리 가까이 지내면서 서로간에 배려
문의사항저는 서울에서 아파트를 임차하여 거주하고 있는데, 저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임대인이 아파트를 매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아파트를 매수한 사람이 사업을 하는 관계로 채무가 다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아파트가 경매될 우려가 있어 불안한 마음입니다. 임대차 계약기간은 남아 있는데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지요.답변임차주택의 양수인(양수인)(그 밖에 임대할 권리를 승계한 자를 포함한다)은 임대인(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 것으로 보므로(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 제4항), 임차인은 계약을 유지한 후 종료일에 양수인에게 임차보증금의 반환을 청
문의사항18세로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사장이라고 말하고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상대방이 아들에게 계약한대로 이행을 하라고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상대방에게 계약한대로 책임을 져야 하는지요.답변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하기 위하여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지 아니하고 단독으로 한 법률행위는 권리만을 얻거나 의무만을 면하는 행위가 아닌 한 취소할 수 있습니다.법정대리인의 동의없이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한 경우에 무능력자 본인, 법정대리인, 임의대리인, 승계인은 미선연자가 한 법률행위를 취소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