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실시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68.9%가 “건기식을 구입해 섭취 중”이었다.건기식 구입 동기는 지인 추천(33.7%), 인터넷 광고(24.4%), 기타(24.1%), 홈쇼핑 광고(11.2%) 순으로 나타났지만 과대광고를 통해 구입한 경험이 10.7%에 달해 주의가 필요하다.건기식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질병을 예방‧치료 할 수 있다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또한 안전성이 확보된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게 제조된 식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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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이 시행되면서 앞으로 이런 행위는 해당 법률로 처벌 받는다.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지고, 흉기 등을 소지했다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가중 처벌될 수 있다.우먼컨슈머= 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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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우리나라 '밥상'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8개 국가중 터키(18.0%)와 호주(10.6%)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이 같은 상승률은 같은 분기 기준으로 10년 만에 최대다.OECD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식품물가 상승률은 1년 전보다 7.3% 상승했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 한국은행이 7월 28일 발표한 '2021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2로 전월대비 7.1포인트 하락했다.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2020년 10월 92.9에서 11월 99.0까지 올랐으나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12월 91.2까지 내려갔다. 올해 1월 95.4를 보인 뒤 2월(97.4), 3월(100.5), 4월(102.2), 5월(105.2), 6월(110.3)까지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7월초 본격화된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소비심리는 다시 얼어붙었
소비자 10명 중 6명은 물티슈 원재료가 플라스틱류라는 사실을 몰랐다. 소비자 10명 중 4명은 물티슈 원재료가 펄프(종이)로 2명은 섬유로 알고 있었다.이같은 조사를 실시한 소비자시민모임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면 물티슈 사용부터 줄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오는 2026년 유제품에 대한 소비기한 도입이 시행예정인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관련 법을 의결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우유를 예외품목으로 검토 및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식품표시광고법 개정안 의결에 따라 2023년부터 식품에 소비기한에 도입된다. 특례조항으로 우유, 치즈 등은 3년 유예됐다. 낙농업계는 소비기한 도입 시 변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펼쳤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테슬라가 결함을 알고도 한국 소비자에게 자동차를 판매했다며 소비자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검찰에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 등을 고발했다. 소비자주권은 테슬라가 국토교통부 장관에 제출하도록 돼있는 수리내용을 따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유·아동용 부력보조복 가격은 다르지만 품질 차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제품은 부력보조복 내 주의사항 글씨가 작아 소비자가 읽기에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대리점 갑질로 소비자 불매운동을 경험하고, 최근에는 자사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자평하다 과장광고 논란을 겪은 남양유업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채 한앤컴퍼니에 매각됐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금융당국은 계약기간이 끝난 고객의 개인정보를 삭제하지 않은 신한카드에 지난 17일, 과태료 2880만원을 부과했다. 신한카드는 2016년 3월 12일부터 2019년 4월 25일까지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소멸시효가 완성된 소비자의 정보를 삭제하지 않았다.또 2015년 8월 18일부터 2019년 11월 28일사이 중도상환된 대출금 12억3000만원(85건)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으면서 법정 최고이자를 초과해 시정명령을 받았다. 과다수취 금액은 927만원이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중국 커뮤니티에서 우리나라 커뮤니티로 퍼진 알몸 절임 배추 논란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든 식품은 통관 수입검사를 거쳐 적합한 제품만 한국에 들어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국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절인 배추를 옮기는 모습이 담긴 움짤(움직이는 파일)이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경악했다.해당 게시글에는 각국에 수출된다고 써 있어 국내로 들여오는 중국산 김치 위생에 대한 논란까지 야기시켰다. 식약처는 "중국정부에 대해 한국에 수출하는 제조업체 위생관리 및 문제가 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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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은 확률형 아이템이 잠재능력 등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해 구매했지만 최근 넥슨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보스 몬스터 공격 데미지 증가'(보), '몬스터 방어율 무시'(방)인 잠재능력 옵션은 세 개 옵션 중 최대 두 개까지만 재설정된다.넥슨은 그 이유를 '아이템 획득의 밸런스 기준점을 과도하게 초과하는 상황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라고 공지했지만 유저 소비자 기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aT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대파 1kg의 평균 소매가는 3일 기준 7,624원으로 2월(5,730원)보다 33.1% 올랐다. 1년 전(2,192원)보다는 무려 34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