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에 이어 다수의 소비자가 사용하는 음이온 의료기, 생활용품 등에서도 방사능이 나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7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트, 방석, 베개, 허리벨트, 이불, 마스크, 목걸이, 돌침대 등 의료기, 생활용품 등에서 식약처 기준 연간 피폭허용량의 2배가 넘는 방사능이 측정됐다고 밝혔다.다만 해당 제품을 제조한 업체나, 제품명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기업이 가처분 신청을 했기 때문이다. 센터는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는 내용은 없어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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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내 기자
2018.06.0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