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2022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금번 채용 규모는 총 26개 신협에서 50명 내외다.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채용 방법은 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한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신협에서 결정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
지난 1월 소비자물가가 3.6% 오르며 4개월째 3%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통계청은 4일 '2022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고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6%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서비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수도·가스가 모두 상승해 전체 0.6%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전기·수도·가스가 모두 상승해 전체 3.6%의 오름세를 나타냈다.특히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4.1% 상승했으며 이 중 식품은 5.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알아서 완벽관리', '항상 최상의 상태 유지'라고 광고한 LG전자의 의류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 성능이 거짓이라는 공정위 결정이 나왔다. 앞서 의류건조기를 구매한 소비자들 소비자원에 먼지 쌓임, 악취 등으로 분쟁 조정을 신청하고 공정위에 과장광고 신고,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비자원은 2019년 8월, 시정계획 및 판매된 제품을 무상수리 할 것을 권고했고 LG전자는 10년 무상보증 및 리콜을 결정했다.이번에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이 나왔다. 공정위는 표시광고법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오는 11일은 보행자의 날로,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12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누구나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들은 마을길, 하천길, 산책로 등 자기 지역이나 방문지에서 걷는 모습을 촬영해 ‘걷기 인증 이벤트’에 해시태그를 달아 보행자의날 사이트에 입력 시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내년 4월 전국시행을 앞둔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LG전자는 소비자가 선정한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의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소비자·환경단체 20여 곳과 일반 소비자를 포함한 600여명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고려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녹색마스터피스상(AGM, The Award of Green MASTERPIECE)은 주최 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올해 새롭
[우먼컨슈머= 위경환 칼럼니스트] ‘오팔세대’는 2000년대 초 일본에서 탄생한 신조어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배경은 이렇다. 매년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연말에 이듬해 한국 경제문화를 이끌어 갈 핵심 키워드를 분석하여 도출하는데 ‘2020년 소비 트랜드’의 키워드로 ‘오팔 세대’가 포함됐다. 오팔세대는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로써 고령화 사회 주축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 94.1%는 제품을 비교, 분석한 정보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은 불안하다’는 인식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비교공감’ 사업에 참여 중이며 2012년부터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비자 정보 사이트 ‘행복드림’ 내 품질 비교정보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행복드림 비교공감’에서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18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내달 1일부터 개정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 제도가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이 제도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자재를 대상으로 효율과 에너지사용량에 따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눈다. 개정 내용을 보면 정격소비전력(시간당 소비전력) 3000W 이하 의류건조기에 대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신설된다. 공기청정기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 적용 범위는 표준사용면적 200㎡까지 확대된다.정격소비전력 3000W 이하 의류건조기와 표준사용면적이 200㎡ 이하인 공기청정기 제조·수입업자는 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하는 법조인 양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1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종원)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김주영)는 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법학전문대학원생의 공익법무실무교육 지원 △소비자분쟁조정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한다.신종원 위원장은 “최근 소비자분쟁조정위가 다룬 LG전자 의류건조기, 라돈검출 침대 사건 등은 전 국민적인 관심과 논쟁 중심에 설 정도로 소비자 영역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난 달 김치냉장고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다. LG전자 의류건조기에 대한 소비자분쟁조정위의 조정안 관련 상담도 함께 늘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분석, 20일 이를 발표했다. 11월 전체 상담은 59,090건으로 10월(66,407건)보다 11.0% 감소했다. 김장철에 접어든 11월, 전월대비 김치냉장고 상담은 108.9%나증가했다. 코트 96.9%, 점퍼·재킷류 86.3%가 뒤를 이었다. 지난 달 소비자원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의류건조기 논란과 관련, LG전자는 소비자분쟁조정위가 소비자에게 위자료 10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한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LG전자는 무상서비스를 자발적 리콜로 전면 확대해 "진정성 있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LG전자 의류건조기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자동세척 등을 광고한 제품이 실제로 원활히 사용되지 않고, 악취가 나며 곰팡이가 핀다며 7월 29일 소비자분쟁조정위에 조정 신청을 했다. 11월 20일 소비자분쟁조정위는 소비자가 자동세척 기능 불량 등을 이유로 환급을 요구한 집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박우선 기자] 2019년도 여전히, 소비자 이슈가 끊임없던 한 해였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일본 방사능 오염부터 미세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허가 의약품 논란을 발생시킨 인보사 사태, 건조기기 결함으로 인한 다수의 소비자 피해, 5G 시대 개막에 따른 서비스 혜택, 소비자 3법, 렌트카냐 불법택시냐로 갈등을 빚는 ‘타다’까지 다양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1개 회원단체는 한 해를 정리하며 ‘소비자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전자 의류건조기 집단분쟁 결과 소비자들이 위자료 10만원을 받을 수 있을까.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종원)는 LG전자(주)의 의류건조기를 구매·사용한 소비자가 자동세척 기능 불량 등을 이유로 환급을 요구한 집단분쟁조정 신청 건에 대해 ‘LG전자가 신청인에게 위자료 10만원씩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 의류건조기 사용 소비자 247명은 지난 7월 29일 광고와 달리 자동세척 기능을 통한 콘덴서 세척이 원활하지 않다고 소비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계절 변화로 점퍼·재킷류 등 의류에 대한 10월 소비자상담이 전월보다 급증(116.3%)했다. 코트는 103.9%, 구두 및 부츠는 87.4%, 기타의료서비스 86.3%, 양복 세탁 65.3%였다. 의류 및 구두·부츠는 온라인 구매 후 교환, 환불, A/S 불가 등의 상담 문의가 많았고 기타의료서비스는 건강검진 후 부작용, 진료비 과다, 미시행 검진의 환불 문의로 확인됐다. 양복 세탁은 세탁물 훼손으로 인한 보상 문의가 잇따랐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빅데이터시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자동세척 하자 논란으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한 LG전자 의류건조기에 대한 집단분쟁조정이 시작된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종원)는 LG전자의 의류건조기를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이 자동세척 기능 불량 등을 이유로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15일 전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 사용한 소비자 247명은 지난 7월 29일, 광고와 달리 의류건조기가 자동세척 기능을 통한 콘덴서 세척이 원활하지 않고 내부 바닥에 고인 잔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잦은 승강기 고장과 자동세척 논란으로 10년간 무상 수리 방침이 마련된 전기의류건조기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7,514.3%, 1,946.9%로 폭증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 8월 소비자 상담은 62,965건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월 72.178건 대비 12.8% 감소했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승강설비와 공연관람 소비자 불만 증가율이 높았다. 잦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LG전자가 29일 한국소비자원 시정권고에 따라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된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전부에 대해 무상수리 조치를 하기로 했다.소비자원은 해당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미흡해 콘덴서에 먼지가 쌓이고, 자동세척에 활용된 응축수(세척수)가 배출되지 않은 채 내부에 잔류해 곰팡이 및 악취가 발생한다는 사례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50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형 건조기일수록 먼지가 비교적 많이 쌓여 있었다. 반려동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7월 소비자불만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전기의류건조기’로 나타났다. 건조기를 사용하던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동세척기능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상담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 7월 전체 상담 건수는 전월대비 29.6%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전기의류건조기 품질 및 AS, 승강설비, 공연관람 등의 상담율이 높았다. 지난해 7월, 올해 6월 모두 증가율이 높은 ‘전기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24개 제품 및 건축물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10일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주최,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위닉스, 오텍캐리어 냉장고, NHN, 쿠쿠홈시스, 경동나비엔이 이름을 올렸다.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이 상은 단순한 상이 아니다. 20여년간 정부와 소비자단체, 기업이 노력해서 만들어낸 엄청난 가치와 무게감을 갖고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에너지위너상이 거듭될수록 우리나라 기업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최근 LG전자 의류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잇달아 제기된 가운데 LG전자는 의류건조기 자동세척 콘덴서(응축기)를 10년 무상보증하겠다는 입장을 9일 전했다.네이버 밴드 ‘엘지건조기 자동콘텐서 문제점’에는 LG전자 의류건조기를 사용하면서 안에 먼지가 쌓여 악취가 발생한다는 소비자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상황 파악 후 LG전자는 “저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면서 “건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