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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고장·의류건조기 세척 논란..소비자 불만 급증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19.09.1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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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월대비 각각 7,514.3%, 1,946.9% 증가
8월 소비자상담 중 렌트 서비스, 배달 음식 등 불만 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잦은 승강기 고장과 자동세척 논란으로 10년간 무상 수리 방침이 마련된 전기의류건조기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7,514.3%, 1,946.9%로 폭증했다. 

엘리베이터 (사진= 김아름내)
엘리베이터 (사진= 김아름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 8월 소비자 상담은 62,965건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월 72.178건 대비 12.8% 감소했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승강설비와 공연관람 소비자 불만 증가율이 높았다. 잦은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아파트 주민들의 배상 기준 문의와 공연입장료 환급 지연 등 집단분쟁조정 개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월 대비 대여(렌트)서비스(72.7%)와 전월 대비 음식 관련 서비스(19.4%)는 소비자 불만 상위 품목으로 올랐다. 렌트서비스의 경우 음식물 처리기, 침대 및 매트리스, LED마스크,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이었으며 계약관련 상담과 품질 관련 불만이 많았다. 음식관련 서비스는 포장 및 배달음식의 이물질 혼입, 음식물 섭취 후 부작용, 배달대행서비스 관련 문의가 이어졌다. 

상담사유는 '품질·A/S'(19,367건, 30.8%), '계약해제·위약금'(12,389건, 19.7%), '계약불이행'(8,982건, 14.3%) 등이 주를 이뤘다. 

상담 연령대를 분석했을 때 30대(30.7%), 40대(27.1%), 50대(18.4%) 순이었으며 남성 소비자(45.6%)보다 여성소비자 상담이 8.8%p 높았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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