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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재킷류 10월 소비자상담, 9월보다 116.3% 급증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19.11.1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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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계절 변화로 점퍼·재킷류 등 의류에 대한 10월 소비자상담이 전월보다 급증(116.3%)했다. 코트는 103.9%, 구두 및 부츠는 87.4%, 기타의료서비스 86.3%, 양복 세탁 65.3%였다. 

의류 및 구두·부츠는 온라인 구매 후 교환, 환불, A/S 불가 등의 상담 문의가 많았고 기타의료서비스는 건강검진 후 부작용, 진료비 과다, 미시행 검진의 환불 문의로 확인됐다. 양복 세탁은 세탁물 훼손으로 인한 보상 문의가 잇따랐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빅데이터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의류 및 신발 관련 상담이 급증한 이유는 배송지연, 미배송, 사이즈 착오로 인한 환급문의, A/S 등으로 확인됐다고 11일 전했다. 10월 전체 소비자상담은 59,904건으로 9월(56,162건) 대비 6.7%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이 높은 3개 품목은 전기의류건조기(1,735.5%), 공연관람((132.4%),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63.4%)로 나타났다.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는 자동결제서비스로 인한 상담이 많았다. 앱을 내려 받거나 사용 중 발생하는 자동 구독 갱신인 ‘인앱결제’를 비롯해 영화 음악 앱 사용 중 발생하는 피해 해결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30대는 31.4%(17,711건)로 연령대별 가장 많은 문의를 했다. 40대는 27.6%(15,580건), 50대는 17.9%(10,086건)였다. 

상담 내용은 ‘품질·A/S’(17,271건, 28.9%), ‘계약해제·위약금’(12,363건, 20.7%), ‘계약불이행’(8,775건, 14.6%) 순이다.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는 ‘국내 전자상거래’(15,436, 25.8%), ‘방문판매’(2,426건, 4.0%), ‘전화권유판매’(1,729건, 2.9%)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18,936건(32.2%)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특별시12,378건(21.0%), 부산광역시 3,762건(6.4%), 인천광역시 3,272건(5.6%), 대구광역시 2,701건(4.6%)순으로 나타났다.인구 10만 명 당 상담건수를 보면 경기도는 143.2건, 서울특별시 127.1건, 세종특별자치시 124.3건, 대전광역시 122.4건, 인천광역시 110.7건 순이었다. 

9월보다 상담율이 증가한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37.8%)였으며 감소율이 큰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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