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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삼성전자·LG전자 제품 등 24개 수상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19.07.10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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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24개 제품 및 건축물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에너지위너상 대상을 수상한 (왼쪽부터)삼성관계자,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LG전자 관계자 (사진= 김아름내)
에너지위너상 대상을 수상한 (왼쪽부터)삼성관계자,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LG전자 관계자 (사진= 김아름내)

10일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주최,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위닉스, 오텍캐리어 냉장고, NHN, 쿠쿠홈시스, 경동나비엔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김아름내)
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사진= 김아름내)

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이 상은 단순한 상이 아니다. 20여년간 정부와 소비자단체, 기업이 노력해서 만들어낸 엄청난 가치와 무게감을 갖고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에너지위너상이 거듭될수록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기업이 에너지, 기후변화, 환경 등을 고려한 제품을 생산한다면 "소비자와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이며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국격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은 삼성전자의 삼성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 냉난방기가 선정됐다. 이 상을 포함해 총 8개 제품에 대한 에너지 관련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 전경빈 전무는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의 고효율 제품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저감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 또한 차별화된 기술로 고효율과 고성능을 구현하며 LG DIOS 양문형 냉장고로 에너지효율을 인정받으며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에너지 대상 및 환경부 장관상은 아산시청의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에너지 대상은 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 인덕션이 수상했으며 에너지 효율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은 SK매직의 SK매직 all in one 직수 얼음정수기, 에너지 효율상은 LG전자의 LG 휘센 프리미엄 에어컨, 에너지 기술상은 위닉스의 위닉스 뽀송 제습기와 삼성전자의 LED 모니터가 각각 수상했다.

에너지 절약상은 오텍캐리어냉장의 인터버냉동기, CO2 저감상에는 LG전자의 Multi V Super 5 프리미엄 시스템에어컨, 삼성전자의 노트북 Pen S, NHN의 TCC1_TOAST Cloud Center이 수상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와 소시모 신미자 부회장 (사진= 김아름내)

에너지 위너상에는 삼성전자의 일반형 냉장고, DVM 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애드워시 드럼세탁기, 셰프컬렉션 식기세척기, LG전자의 LG DIOS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LG TROMM 플러스 세탁기, LG 통돌이세탁기 블랙라벨 플러스, LG 퓨리케어 슬림 스탠드 정수기, LG DIOS 식기세척기, 오텍캐리어의 에어원 18단 공기청정기, 쿠쿠홈시스의 쿠쿠 직수 얼음정수기 인앤아웃 아이스 10'S, 경동나비엔의 히티허브 난방-온수 통합 배관시스템이 각각 수상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와 소시모 신미자 부회장 (사진= 김아름내)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은 "1인당 연간 전기사용량을 환산하면 10.2MWh로 이런 추세가 계속되고 있고 산업분야에서도 늘고 있다"면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가전제품인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이 보급된다. 국민 편익이 증진되지만, 한편으로는 고효율제품이 보급돼야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영훈 실장은 제품을 생산할 때 에너지 원단위로 표시한다고 설명하며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35개국 중 33위 수준에 있다고 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중장기 계획을 통해 에너지 원단위를 38% 개선시킬 예정"이라며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부이사장은 "소비자들이 올바른 소비생활을 통해 시장의 혁신을 촉진하고 에너지 소비율을 향상시켜 국가경쟁력에 도움을 주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해나가야겠다. 산업은 소비자 인식에 따라 변하고 소비자 의도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똑똑한 에너지 소비자가 가장 엄격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정책이며 제도다, 소비자가 앞장서서 효율높은 제품을 선택한다면 산업은 고효율 제품을 개발, 생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의에너지위너상을수상한 관계자들 (사진= 김아름내)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관계자들 (사진= 김아름내)

한편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절감 능력이 뛰어나고 고효율에너지 제품과 에너지졀약 활동에 상을 수여해 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에너지의 비효율적인 소비로 인한 경제적·환경적 부담을 덜고 기업의 에너지 효율 기술과 제품개발 격려, 소비자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 선택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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