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6일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32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피해방지단에 참여하는 단원들의 총기안전교육과 더불어 야생동물 포획과 실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앱 활용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이어 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순환 감염 확산 예방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멧돼지와 고라니 서식 밀도 줄이기에 집중하는 환경부 정책에 따라 순천시는 포획 목표 마릿수를 달성할 수
해남군은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 방역대책에 나선다.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지역은 2019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경기, 충북을 지나 경북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지속해서 발견되는 등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과 사람의 지역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이에따라 해남군은 오는 9월 8일까지 추석연휴 전 한달간 집중 소독·홍보기간을 운영한다.양돈농장과 농장주변을 촘촘히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통일부와 함께 ‘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DMZ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4월 고성, 철원, 파주 3곳을 시범 지역으로 정해 관람객을 위한 테마노선 운영을 시작했다. 같은 해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강화, 김포, 고양, 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북측에 5가지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남북 공동방역 및 의료협력 ▲임진강 수계관리 협력 ▲접경지 사업 남북 공동 조사·연구 ▲남북 공동 삼림복원 및 농촌종합개발 ▲대북 수해복구 지원 등이다.17일 열린 ‘2020 DMZ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재명 지사는 “소극적이고 불안정한 평화가 아닌 적극적이고 항구적인 평화가 우리 일상이 되도록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도보다리&r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급겹살 논란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지가격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겹살 가격 상승 요인이 산지로 쏠리자 내놓은 해명이다. 최근 정부가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후 소비자 선호 부위인 삼겹살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5월 삼겹살 산지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져 6월 16일 기준 4,578원/kg을 기록했다. 전월(5월 3주차 평균 5,147원) 대비 약 11%(11.05%) 하락했다.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산지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농식품부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방역종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가축 살처분 업무로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된 방역종사자들의 심리적, 신체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역종사자 힐링승마'가 최초 시행됐다. 실제로 방역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에 승마가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마사회는 수혜 대상을 민간방역업체 종사자로 확대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17년 조사한 ‘가축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한돈자조금이 추진 중인 ‘마음과 마음 사이, 한돈’ 캠페인에 양돈업계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한도자조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최근 동물약품회사 ㈜동방(대표이사 이지훈)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했던 200여개 농가에 한돈 정육세트를 선물했다.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저돈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돈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자 전 직원에게 한돈 정육세트를 제공했다.동방 창업자인 이각모 회장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수입산 요구르트, 향신료, 과자류, 라면 등을 판매한 업소가 적발됐다. 수입신고없이 불법으로 국내에 들여왔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10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수입신고없이 불법으로 반입하는 식품의 유통·판매 차단을 위해 전국에 위치한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1,561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무신고 식품을 판매한 31개 업소를 적발, 고발조치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으로 반입된 돈육 식품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외국식료품을 전문적으로 판매
[우먼컨슈머= 임학근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이 지난 5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한일보 주관 “새한 의정·공직 공로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유공 표창을 받았다.안혜영 부의장은 “다사다난했던 기해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한일보 에서 제정한 의정·공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경기도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안 부의장은 &ldquo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유튜버 정육왕과 손잡았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영향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가 부진함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색다른 방법으로 한돈 홍보를 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정육왕과 함께 제작한 ‘쉽게 배우는 삼겹살 한판 컷팅’을 정육왕 유튜브 계정에 게시했다고 8일 전했다. 10분 분량의 영상에는 CJ프레시웨이의 한돈 브랜드 ‘오아로’ 삼겹살 상품 리뷰와 손질 방법이 소개된다. 적융왕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청와대 등에서 14일부터 일주일간 일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연천, 강원 접경지역 등에서 일관 살처분 정책에 대한 즉각 철회를 요청하며 농가에 합리적인 보상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하태식 회장은 “접경지역 야상멧돼지에서 ASF바이러스가 검출된 만큼, 정부의 집돼지 몰살저책으로는 ASF를 막을 수 없다”며 연천 지역에 대한 시군단위 살처분 정책 중단을 주장했다. 연천 내 농장 간 수평전파 사례와 발생농가 3km 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유입 차단을 위해 실시한 단속에서 외국 식료품 판매점 5곳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ASF 발생 차단을 위해 지난 달 6일~20일 정부합동으로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542곳을 단속한 결과 무신고 축산물을 판매한 업소 5곳의 10개 제품을 압류하고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6일 전했다.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는 압류된 소시지 9개, 돈육포 1개를 조사한 결과 돈육포 1개 제품(1.04kg)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genotype Ⅱ)를 확인했다. 현재 바이러스 생존여부 확인을 위한 세포배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돼지고기값이 올랐다는 오보로 인해 소비자들이 돼지고기를 구입하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어 농가의 시름이 더해졌다는 농가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은 “10월 들어 ASF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 폭력 우려가 있다”며 소비자에 돼지고기 구매를 호소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1일 기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등외 제외) 경매 가격은 kg당 4,031원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SAFE 한돈 SAVE 한돈’을 펼친다.한돈자조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인체에 무해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한돈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이를 타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 첫 주자로 올해 한돈 홍보대산인 방송인 이영자가 나섰다. 이영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이 되나요? 지금 돼지고기를 먹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파주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 30분경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에 위치한 돼지농장을 ASF 발생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 돼지들은 2~3일전부터 사료섭취가 저하됐으며 16일 오전 8시께 3두, 오후 4시께 1두가 폐사했다. 부검 결과 비장 종대 및 고열 소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파주시는 16일 오후 6시 20분경 소독차량을 투입해 농장주변을 소독하고 17일 오전 3시에 정밀검를 실시, ASF를 확진했다. 농장주, 관계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축산인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해외 여행객들의 불법 휴대 축산물 차단을 위해 과태료 부담 금액을 높였으며 해외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가는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라오스, 미얀마 등 아시아 7개국이 총 6286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부터 해외에서 들여온 불법 축산물 미신고자에게 부과하는 과태료를 최대 1000만원까지 높였다. 중국 5명, 한국 4명, 우즈벡 3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영양 보충이 필요한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한돈 700톤, 약 30억 원의 고기를 전달하는 대한민국 응원캠페인 ‘한돈 나누기, 행복 더하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과 돈가하락으로 한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가보다 더 힘든 여름을 지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한돈이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농가의 의견이 모아져 시행하게 됐다.나눔에 사용되는 한돈은 불고기, 수육 요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한 한돈농가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 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가 있는 고기를 섭취하더라도 인체에 무해하다지만 아직까지 돼지에게 발병될 시 도실처분밖에 답이 없다.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19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방지를 위한 '전국 한돈농가 총궐기대회'를 연다.한돈협회는 궐기대회에서 환경부에 △돼지에 대한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 금지 △북한 ASF 발생에 따른 야생 멧돼지 개체수 선제적 저감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8일,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발대식을 갖고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총 3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6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주간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한다.한돈은 돼지고기의 고단백·저지방 부위인 안심, 뒷다리살을 중심으로 식단과 다이어트 운동법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정국현 대표 등 전문 트레이너들이 참여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다. 5주동안 카카오톡을 활용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돈농가에서 우려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가까운 북한에서 최초로 발생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북한이 5월 30일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고 31일 전했다.OIE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서 ASF 발생건수는 1건으로 지난 23일 자강도 우시군에 소재한 북상협동농장에서 신고됐고 25일 확진됐다.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ASF로 폐사하고 22마리는 살처분 됐다. 북한 내 이동제한, 봉쇄지역 및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