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인터넷 등에서 일반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일부 보스웰리아 제품이 가짜라는 정보가 있어서 조사한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보스웰리아’ 7개 제품(유형: 기타가공품, 고형차)이 가짜로 확인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키 작은 관목인 보스웰리아 세라타 나무의 수액을 건조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에 50%미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다만, 다류, 음료류, 향신료 등에는 100% 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된 과채주스가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체 천보한방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한 ‘붉은빛 석류여인 100’제품에서 납이 기준치(0.05 ㎎/㎏ 이하)를 초과(0.10 ㎎/㎏)해 검출됐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4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생산량은 70ml*60포 기준 292박스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마켓에서 인플루언서가 판매한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관련 제품 136건 중 9개가 기준·규격을 위반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됐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판매되는 제품의 허위·과대광고도 함께 적발됐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표방 제품 136건 중 식중독균 및 개별 기준규격, 비만치료제(23종), 스테로이드(28종) 등 의약품 성분 검사 결과 다이어트 5건, 헬스 3건, 이너뷰티 1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식중독을 유발할 수도 있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된 햄이 회수조치된다. 해당 미생물은 검출 기준이 음성이 돼야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전라남도에서 시중에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 검사 결과 (주)체리부로 수옥지점이 제조·판매한 ‘치킨스모크’ 제품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7월 14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880개(550g)가 생산됐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일부 D5 모델에서 파워펄스 내 에어호스에 미세한 균열이나 탈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자발적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리콜 대상 차종은 2017년식부터 2019년식까지의 XC90, S90, CCV90, XC60 4개 차종 D5 모델 6705대다. 해당 차량 소비자에게는 별도의 통지문이 전달될 예정이다.무상수리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전국 23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파워펄스는 정차 또는 30km/h 이하의 서행 상황에서 급가속 시 발생하는 터보랙을 제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가 즐겨 먹는 빵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이에프앤비(경기도 파주시 소재)에서 제조한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라이언)’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회수 대상제품의 유통기한은 2019년 10월 22일까지다. 생산량은 600개로 확인됐다.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한 곳에서 반품하면 된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허용 외 타르색소가 검출된 태국산 수입 과실주가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주식회사 오아이오’가 수입‧판매한 태국산 과실주 ‘스파이 레드’와 ‘스파이 클래식’에서 허용되지 않은 타르색소 ‘아조루빈(Azorubine)’이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조루빈은 과다 복용 시 과잉행동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회수 대상은 병입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16일 BMW코리아와 차량 소유주에 대해 혹서기가 오기 전에 BMW 화재 관련 시정조치(리콜)를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을 요청했다.국토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차량은 BMW 520d, 320d, 520d xdrive, X4 xDrive20d, X3 xDrive20d, 118d 등 70여개 차종 모두 17만2000여 대다.BMW코리아는 발화점으로 지목된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 ▲흡기다기관 등에 대한 점검과 교체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으나 작업률은 각각 93.0%(16만대), 53.6%(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관절염에 좋다고 알려져 많은 소비자들이 끓여 마시는 우슬에서 중금속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 우슬 줄기는 쇠의 무릎 형상을 띠고 있어 이같이 불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주)금광약초가 포장·판매한 국내산 우슬에서 카드뮴이 기준(0.7mg/kg) 초과(1.7mg/kg)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포장일이 2018년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3일, 12월 20일이다.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쇳가루 검출로 소비자 불안을 키웠던 노니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일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판매되는 노니 분말‧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 기준(10㎎/㎏)을 초과한 ‘노니 분말’ 등 22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노니 분말‧환 및 주스 등 노니를 원료로 한 제품이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다고 설명하며 판매한 196개 사이트, 65개 제품과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하고 방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이케아에서 자사 제품 '순드비크 기저귀교환대·서랍장'을 무상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부 소비자가 해당 제품 설명설에 따라 장치를 고정시키지 않고 기저귀교환대를 접이식 가구로 사용하다가 상판이 분리되면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리콜이 진행되게 됐다.해당 제품의 상판을 고정하는 안전장치를 분실한 소비자는 이케아 매장,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영수증이나 별도의 구매 증빙 자료없이 새 고정장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에밀리에 노에스터(Emelie Knoester) 어린이 이케아 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로또피시(부산 서구 소재)에서 태국산 ‘냉동가오리날개’의 제조일자를 변조해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제품을 판매중단,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8년 6월 5일로 변조·표시된 제품으로 실제 제조일자는 2017년 1월 5일이다. 총 6,879kg이 수입됐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 회수를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세척제 일부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CMIT/MIT가 검출돼 회수, 폐기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를 통관·유통단계에서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을 통관금지 및 수거, 폐기조치한다고 17일 전했다.CMIT/MIT가 검출된 제품은 쁘띠엘린의 에티튜드 무향, 대성씨앤에스의 엔지폼 PRO, 에이비인터내셔날의 스킨팬 세척제다.에티튜드 무향은 통관금지 및 수거·폐기 됐으며 엔지폼 PRO은 국내에 유통된 제품은 없지만 통관금지됐다. 스킨팬 세척제도 통관금지됐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벤츠, 아우디, 포르쉐, 현대차 등이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19개 차종 62,509대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그랜드스타렉스 54,161대와 벤츠 4,596대는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이 초과됐다. 아우디 3,437대는 후방 중앙좌석 머리지지대 고정핀 결함이 확인됐으며 포르쉐 191대는 사이드 에어백 센서 결함이 발견됐다.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웨건 54,161대의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3월 'C200 콤프레서' 등 3개 차종 742대의 차량에 대한 다카타 에어백 리콜에 돌입한 가운데 나머지 3만1000여대에 대한 에어백 리콜도 올해 2분기 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5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올해 2분기 안에 나머지 대상 차량에 대한 다카타 에어백 리콜에 돌입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2017년 말 일본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국내 차량 3만2000여대에 대한 리콜 계획을 공식 발표한 뒤, 지난달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이후 C클래스 3개 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지 않은 수입산 고무장갑이 회수조치 된다.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수입판매업체 ‘(주)지엠에스’는 베트남산 고무장갑을 일반용으로 수입하고 식품용 기구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회수대상은 식품용 기구도안이 표시된 ‘초이스엘 고무장갑(소) 2켤레’등 5종이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입식품인 다빈치 초콜릿향에서 안식향산, 소브산이, 다빈치 카라멜향에서는 소브산이 각각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품을 판매중단, 회수 조치 중에 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6월 5일인 다빈치 초콜릿향과 유통기한이 2020년 4월 12일인 다빈치 카라멜향이다. 문제가 된 식품은 (주)야긴에프앤비에서 수입했다. 식약처는 회수식품은 보관하는 판매자에게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제품 중 유통기한이 식약처가 공개한 제품과 일치하는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입산 마늘쫑에 잔류 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됐다. 3월 들어 세 번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1일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이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경기도 성남시 소재)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파밍’(경남 김해시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3.89㎎/㎏, 3.94㎎/㎏) 검출됐다고 밝혔다. 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국산 세척제 ‘팜올리브 울트라스트렝스’에서 국내에서는 허용하지 않는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베스트글로벌푸드에서 수입·판매한 해당제품을 수거, 폐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수거 대상은 제조년월일이 2018년 9월 1일인 제품이다.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식약처는 미국 콜게이트사 수입세척제 수입차단을 위해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다른 수입 세척제 제품과 국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이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mg/kg)초과(2.12mg/kg)검출됐다며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사이미돈은 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다.회수 대상 마늘쫑은 수입일자가 2019년 2월 25일인 제품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