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들어 3번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입산 마늘쫑에 잔류 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됐다. 3월 들어 세 번째다.

잔류농약 기준 초과검출된 수입산 마늘쫑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잔류농약 기준 초과검출된 수입산 마늘쫑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1일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이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경기도 성남시 소재)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파밍’(경남 김해시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3.89㎎/㎏, 3.94㎎/㎏) 검출됐다고 밝혔다. 프로사이미돈은 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다.

회수 조치된 수입 마늘쫑은 수입일자가 2019년 2월 28일, 3월 4일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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