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A씨는 인천 발 비행기를 타고 홍콩 여행을 떠났다. 현지에 도착해 짐을 찾으려 보니 캐리어 모퉁이가 깨져있었다. 항공사로부터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A 보상 받을 수 있다.일반적으로 위탁수하물 분실·파손·훼손이 발생했을 경우, 수하물 수령일 또는 공항 도착일 기준으로 7일내에 항공사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항공운송약관에 의
어린이집 바닥매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어린이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최근 층간소음을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의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에서 바닥매트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집에서 1년 이상 사용한 바닥매트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표면 코팅이 벗겨진 일부 바닥매트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14개 제품 중 8개 제품(57.1%)에서 최소 0.2%에서 최대 0.7% 수준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이는 안전기준 0.1%이
해외직구 거래가 늘어나면서 사기의심 사이트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 접수된 사기의심 사이트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2544건이다. 특히 월별‧시기별로 피해품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 품목 구매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3년간 접수된 2544건을 분석한 결과, 주요 피해 품목으로는 ‘의류·신발’이 37.8%(962건), 가방·선글라스 등 ‘신변용품’이 18.0%(458건)로 패션 관련 품목이 절반 이상인 55.8%를 차지하고 있었다.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Q. 포장이사 후 이사 물품이 파손됐다. 어떻게 하면 되나?A. 상법 제146조에서는 ‘운송인의 책임은 운송물을 수령하고 운임 기타의 비용을 지급한 때에는 소멸하지만, 운송물에 즉시 발견할 수 없는 훼손 또는 일부 멸실이 있는 경우에 운송물을 수령한 날로부터 2주간 이내에 운송인에게 통지를 발송한 때에는 그러하지 않다’고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운송인 포
홈인테리어 피해사례 #소비자 A씨(남, 40대)는 총 4640만원에 집 인테리어 시공을 받은 후, 부엌 타일 오시공, 화장실 누수, 창문 손잡이 하자 등을 발견하고 시공업체에 하자보수를 요구했으나 업체 측은 하자보수를 해주지 않았다.#소비자 B씨(여, 20대)는 도배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총 195만원을 지불했다. 도배시공 당시 도배지가 찢어지고 간격이 일정하지 않았으며 벽지가 들뜨는 등 하자 발생으로 두 차례 재시공했지만 필름시트지가 떨어지고 벽지가 우는 등 지속적으로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C씨(여, 40대)는 집 인테리어 계
강원도는 한국소비자원강원지원,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홍보 활동과 전자상거래 및 계속거래 소비자피해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6일 강원대학교를 시작으로 3개 지역 6개 대학에서 열리며 각종 정보가 수록된 홍보물 배포 및 퀴즈이벤트 행사등으로 진행하는데, 배달앱 홍보활동의 경우 현장에서 앱가입 안내 및 홍보물(마스크, 그립톡)을 배포하고, 소비자피해예방 캠페인은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자상거래와 계속거래 피해에 초점을 맞춰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내용을 입력하세요.Q. A씨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태어날 아기의 성장앨범 계약을 체결하고 120만원을 지급했다. 계약 시 조건은 만삭 촬영, 백일 촬영, 돌 촬영을 하고 사진 액자와 앨범을 받는 것이었다, 그런데 백일 촬영을 마친 상태에서 해외근무를 나가게 됐다.더 이상 촬영이 불가능해 스튜디오 측에 계약 해제를 요구하니 현재까지 촬영된 사진만 제공하
코로나19로 해외 골프여행이 제한되면서 국내 골프장 이용객의 증가와 함께 골프장에서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중 ‘골프카트’ 관련 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전국 대중골프장 10곳의 카트 도로 안전실태와 골프카트의 성능 등을 조사한 결과, 일부 카트 도로의 안전시설물 관리 및 카트의 안전장치가 미흡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조사대상 골프장 10곳에 설치된 카트 도로(19개)의 경사도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점검한 결과,
식용유로 쓰는 유채유와 겨자유에서 에루스산이 초과 검출돼 안전 관리방안이 요구된다.우리나라에서는 식용유는 대두유(콩기름)를 제외하면 유채씨에서 추출한 카놀라유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유채씨에는 심장질환 등을 일으키는 지방산의 일종인 에루스산(Erucic Acid)이 함유되어 있어 최근에는 품종개량을 통해 에루스산 함량을 낮춘 유채(카놀라)의 씨로 식용유를 제조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래종 유채씨가 혼입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이 22일 시중에 유통 중인 카놀라유(6개), 유채유(11개) 및 같은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200만원 고가의 컴퓨터를 택배로 보냈는데 물품이 분실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A씨. 그러나 택배업체는 A씨가 운송장에 운송물의 가액을 기재하지 않아 업체의 손해배상한도액인 50만원만 보상하겠다고 한다. 방법이 없을까?A 업체 측의 보상안이 맞다. 택배를 보낼 때 운송장에 물품목록 및 물품가격, 운송물의 중량 등을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택배 물품의
가정 내 셀프인테리어로 안전사고 사례가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봄철을 맞아 홈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작업공구는 나사, 못, 글루건 등 가정에서 물건을 고치거나 홈인테리어 시 사용하는 도구다.최근 4년간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는 1070건 접수되었는데, 코로나19 이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사고 건수는 655건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57.8%(24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 내 작업공구 관리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40대 여성 A씨는 건강검진으로 시행한 유방촬영에서 양성 석회화 소견이 관찰됐다. 이에 2019년 7월 A씨는 B병원을 방문해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병원으로부터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라는 권유를 받았다.9개월 후인 2020년 4월 A씨는 좌측 유방에 종괴(혹)가 만져져 C병원에서 조직병리검사를 받은 결과 침윤성 유관암으로 진단이 나왔다. 결국
50대인 A씨는 지난 3월 유튜브 광고를 통해 ‘service@lucky-kr.com'을 이용하는 사이트에 접속해 바지 1벌 구매하고 3만8900원을 결제했다. 사이트에는 구매 후 8시간 이내에 취소가 가능하다고 표기되어 있어 A씨는 결제 후 1시간 이내에 이메일로 취소를 요청했지만 사업자는 배송이 시작됐다며 환급을 거부했다. B씨는 지난 2월 어머니의 부탁으로 인터넷 배너광고를 보고 service@lucky-kr.com을 사용하는 사이트에 접속해 의류 2벌을 구매하고 5만원을 결제했다. 그러나 2주간 상품이 배송이 되지 않았으며,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Q A씨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쓸 수 있는 5000원짜리 기프티콘을 휴대폰으로 구매했다. 얼마후 사용하려고 보니 유효기간이 지나 안된다고 한다. 5000원을 다 날리게 되는 걸까?A 환급받을 수 있다.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신유형상품권)’에 따르면, 유효기간은 경과했지만 상사채권 소멸시효(5년)이내 상품권 금액 등 반환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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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데스크매트, 마우스패드, 라켓 손잡이 등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이들 제품은 인체와 밀접하게 접촉되며,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어 제품 내 유해물질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관련 안전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한국소비자원이 인체와 접촉 빈도가 높은 합성수지 및 합성가죽 소재 7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에서 납ㆍ카드뮴ㆍ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돼 유해물질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합성수지 슬리퍼 20개, 마우스패드 15개
유선청소기 브랜드가 제품력보다는 서비스기간만 강조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A씨는 3년간 사용한 유선청소기 호스가 본체와 완전히 끊어지는 고장이 발생해 부품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2019년 4월 일렉트로룩스 유선 청소기 구매했는데 3년 만에 사진처럼 호스가 완전히 절단돼버린 것이다.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일렉트로룩스 측은 1년 무상수리기간이 끝났으니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수리를 받으라며 ‘3년 썼으면 고객 과실’이라는 답변만 할 뿐이었다. A씨는 “그 전에 타사 유선 청소기를 10년 넘게 써봤지만 이런 경우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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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들의 당류 함량이 적정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에게 관련성분에 대한 정보제공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이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29개소에서 판매하는 음료(커피·스무디·에이드)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표시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일부 음료는 당류 함량이 1일 적정 섭취량(50g)을 초과하고 열량도 높아 영양성분 등 관련 정보제공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식업체 자율 영양성분 표시 지침’을 마련해 커피전문점에서도 당, 열량 등 영양성분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