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벳이 우리 반려동물의 구강건강에 새로운 풍경을 제시했다. '파이브빈스(FIVE BEANS)'라는 반려동물 전문 케어 브랜드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솔트레인과 손을 잡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덴탈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29일, 그린벳은 파이브빈스와 솔트레인의 협업으로 출시된 반려동물 덴탈키트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특허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치약 및 칫솔로 구성돼 있으며, 안정성과 기호성을 모두 고려해 디자인됐다. 덴탈키트에는 반려동물용 치약, 전용 칫솔, 그리고 두 제품의 세트로 이뤄진 3가지
스타벅스가 지난해 4분기 국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13곳 가운데 온라인에서 독보적인 소비자 관심도(정보량)를 이어갔다.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가 뒤를 이었다. 18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13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서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엠디에스코리아를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이석용 은행장은 문동준 ㈜엠디에스코리아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취하였다.농협은행은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간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 왔다. 올해에도 10개사를 선정해 여신우대, 제품판매 및 홍보지원으로 농가와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엠디에스코리아는 1995년 창립이후 웰빙 샐러드 생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동만두 제품의 상당수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 22개 품목이 모두 들어있어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온라인 쇼핑몰과 시중 마트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국내 15개 제조사․ 브랜드의 30개 냉동만두 제품을 무작위로 선정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사항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냉동만두 30개 제품 중 12개(40%)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 22개 품목이 모두 ‘포함’ 및 ‘혼입 우려’로 표시돼 있었다. 5개 중 2개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모두 갖고 있다
K2가 혁신적인 다운 패브릭 ‘씬다운’과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방풍, 방수 기능과 보온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다운 ‘씬에어 클라우드 고어 앱솔루트’를 출시했다.‘씬에어 클라우드 고어 앱솔루트’에 적용된 ‘씬다운’은 혁신적인 다운 압축기술로 특허 출원을 받은 세계 최초, 유일의 다운 패브릭으로 극강의 가벼움과 따뜻함을 제공한다. 재봉선이 없어 털 빠짐이 없고,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콜드 스팟이 없는 제품 설계로 찬바람이 새어들지 않는다. 또한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책임 다운 기준
효성티앤씨의 국내 친환경 섬유 대표 브랜드인 ‘리젠(regen)’이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했다.효성티앤씨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리젠’과 리사이클 나일론 ‘마이판 리젠(MIPAN® regen)’이 ‘고스피어(GOSPHERES)’의 골프웨어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고스피어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다. 자연에서 하는 스포츠인 골프에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3월 브랜드 런칭 때부터 효성티앤씨의 리젠을 적용해왔다.그 동안 효성티앤씨는 국
지난해 ‘칙촉몬스터설빙’과 올해 초 ‘첵스초코딸기설빙’ 등 연이은 초코과자 와의 컬래버로 성공적인 초코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설빙이 또 한번 특별한 협업으로 마니아 취향 공략에 나선다.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오리온과 손잡고 국민 과자 ‘미쯔블랙’을 활용한 신메뉴 ‘미쯔초코설빙’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미쯔’를 빙수에 접목해 다양한 토핑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메뉴다. 특히 미쯔는 브랜드 첫 협업 대상으로 설빙을 선택해 컬래버 메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다.미쯔초코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최근 수입맥주 소비는 감소한 반면 국내 생산 맥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맥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제 맥주 제조 현장(제주맥주(주), 제주시 소재)을 17일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현장 안전관리 현황 ▲수제 맥주 제품 생산 현황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등이다.김강립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국내 맥주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원료 관리부터 최종 제품 제조과정까지 제품 생산 시 위생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디켄터라고 하면 와인을 담는 유리나 크리스탈로 된 병을 의미한다. 와인 제조과정에서 가라앉은 침전물과 와인을 분리하기 위해서 별도의 유리병에 와인을 따르는 것을 디캔팅이라고 한다. 포르투칼의 강한 와인을 보다 음미하면서 마시기 위해 이같이 디켄터를 사용한 것이 유래했다.20세기 양주회사들은 석고 재질로 이같은 디켄터를 만들어 양주를 담았다.기념이 될만한 대회, 특히 양주회사들은 골프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프로모션 아이템으로 디켄터를 많이 제작했다. 캔터키주에 위치한 미국 정통 버번 회사인 짐빔사가 대표적으로 197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DL케미칼이 혁신적인 친환경 신기술을 선보이며 ESG 선도기업 입지 강화에 나섰다.DL케미칼은 “3년간 자체 연구개발로 완성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mLLDPE) 소재를 D.FINE(디파인)으로 명명하고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세계에서 두 번째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개발에 성공한 DL케미칼은 올해 초 25만톤 규모의 D.FINE 생산공장을 여수산업단지에 건설했다. 이를 토대로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 시장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DL케미칼에 따르면 메탈로센 폴리에틸렌은 질기고 튼튼한 특성을 바
온도와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엔 벌레, 곰팡이 등의 이물이 식품에 혼입될 가능성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는 이물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보관 요령과 이물신고 시 주의사항을 9일 안내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식품 이물신고 건수의 41.4%가 벌레와 곰팡이다. 7~10월에 집중적으로 신고됐다.벌레 이물은 커피, 면류, 시리얼류, 과자류 등에서 신고가 많았다. 이는 대용량 포장으로 수차례 나누어 섭취하는 유형이거나 단맛이 강해 벌레를 유인하는 유형으로 분석됐다. 원인조사 결과 소비·유통단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무신고 원료를 사용해 오리 도축 시 잔털 제거용도의 가공보조제를 제조·판매한 업체를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처분과 수사도 의뢰했다.울산 울주군 소재에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인 A업체는 2018년 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식품용으로 수입한 파라핀왁스 등 원료 180톤과 비식품용으로 수입된 같은 종류의 원료 786톤을 2 대 8 비율로 혼합하는 방식으로 제조해 '자이언트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환경부의 ‘재포장 금지’ 조치 집행이 내년 1월로 유예된데 대해 “소비자중심의 조사, 연구, 분석이 중요하다”며 소비자단체, 기업 등과 상생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 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7월 1일 시행하되, 재포장 금지 규정을 집행하는데 필요한 세부지침은 6개월간 시행을 유예하겠다고 23일 밝혔다. 7~9월에는 제조사·유통사·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당뇨병 치료에 가장 흔하게 쓰이는 ‘메트포르민’ 성분 31개 품목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31개 품목의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한다고 26일 밝혔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이다. 최근 1~2년 간 고혈압 약, 위장약 등에서 검출되며 해당 제품들이 판매중지 됐다.이번 발표는 작년 12월 해외에서 메트포르민의 N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위궤양치료제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성분 원료에서 발암 추정물질이 잠정관리기준 초과 검출됐다.식약처는 26일, 국내에 유통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 의약품에서 WHO 국제 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 검출됐다며 이를 사용한 품목을 잠정 판매 중단하고 처방은 제한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 113개사 175품목, 일반의약품 73개사 94품목이다. 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서 N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학교급식 식재료에 발효장류를 확산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학교급식에는 산분해방식으로 단기간 제조하는 간장, 된장 등이 식재료로 사용되는데, 이를 건강한 전통방식 장류로 전환해 전통 발효장을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다.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장 추진위원회와 공동주최로 ‘학교급식 식재료에서 발효장류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토론회 좌장을 맡은 최선 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소비자들은 가공식품에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으면 건강에 해로울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만으로는 음식 맛을 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에 식품첨가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공식품 제조 시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의 사용목적을 명확히 하기위해 31가지 용도로 분류체계를 변경했다. 식약처는 공신력있는 국제기구(JECFA, EFSA)에서 엄격한 기준에 근거해 안전성을 입증한 식품첨가물만 사용을 허락하고 있다.소비자 오해와 달리 가공식품 섭취 시 식품첨가물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가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예비 엄마, 예비 할머니를 초대해 앱솔루트 공장을 견학하는 ’맘&그랜드맘과 함께 떠나는 앱솔루트 공장견학’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앱솔루트 공장견학'은 조제분유, 우유 등 제품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예비 엄마, 할머니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평택공장을 견학하게 된다. 견학에 당첨된 임산부는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등 성인 1명과 동반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견학 신청은 매일아이닷컴(www.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한주소금(대표이사 이선규)은 지난 21일 주부체험단 35명을 울산에 위치한 정제소금 생산현장으로 초청했다.주부체험단은 동해 바닷물을 세 차례 여과하고 멸균처리를 거쳐 불순물과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소금을 만드는 제조과정을 살펴봤다.시중 유통소금의 불순물 테스트 실험으로 체험단에게 한주소금이 불수물이 전혀 없는 100% 국산 소금임을 확인 시켰다.체험단은 국내 명란젓 생산업체인 덕화푸드에서 명란젓 만들기도 체험했다.업체 관계자는 “명란젓도 균일한 품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일정한 맛을 내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분유에 코딱지가 들어갔다’는 이물질 논란을 잠재웠다.‘세스코 식품안전연구소’와 ‘고려대 생명자원연구소’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분유 제조 공정상 이물질 혼입이 불가한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9일 밝힌 것이다.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달 말 불거진 이물질 논란에 대해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가 “해당 이물질 혼입은 절대 불가하다”는 공식입장에 따른 후속조치다.남양유업에 따르면 세스코 식품안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