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공정거래위원회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합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하세요.Q해외사업자에게 트윈스 복싱글러브를 구매하고 99.94달러를 결제했습니다. 그러나 구매 후 해당 사업자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트윈스 공식사이트가 아닌 것과 해당 사이트의 주소가 계속 변경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상품 배송이 계속 지연돼 문의하자 사업자는 부분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회신한 후 환불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환불에 대해 재 문의하였으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비대면 거래로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온라인거래에서 피해입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라인거래 피해구제 신청은 총 69,452건으로 매년 늘고있다.소비자피해는 항공여행운송서비스, 투자자문(컨설팅), 국외여행 등 964개의 다양한 품목에서 발생했다. 특히 계약불이행·계약해제·해지·위약금 등 ‘계약’관련 피해가 63.6% (44,189건)에 달했으며 ‘품질·AS’ 관련이 5.1%(3,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해외 사업자가 국내 오픈마켓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가운데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품 구매 후 환불, 교환 신청을 하는 소비자에게 사업자가 과도한 반품비를 물게 하거나 교환/환불 거절을 하기 때문이다. 제품에 대한 질문에 엉뚱한 답변을 하거나 모호한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다. 소비자 이모씨는 오픈마켓 A사에 입점한 중국사업자로부터 9만원 상당의 마스크 한 박스를 구입한 후 1시간 이내에 취소 요청을 했다. 사업자 답변이 없어 유선전화를 시도했으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입, 해외투자 및 해외자원개발 등 대외 경제 협력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해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다.경제성장과 함께 연불(延拂)거래방식에 의한 중화학공업제품의 수출과 해외투자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담금융기관의 설립 필요성이 1960년대 후반, 제기됐다.한국수출입은행법은 1969년 7월 제정되면서 설립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지만 곧바로 수출입은행이 설립되진 못했다.2004년 한국은행이 발간한 우리나라금융제도에 따르면, 당시 우리나라의 산업여건과 재정사정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5.18 민주화운동 역사왜곡 정보 영상 일부가 삭제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방통심의위’)는 지난해 접속차단 요청을 했지만 조치되지 않았던 유튜브 영상을 소관 플랫폼 사업자인 구글 측에 지난 5월 18일 삭제를 재요청한 결과 총 85건이 삭제됐다고 29일 전했다. 방통심의위는 "구글(유튜브)은 위원회 결정사항에도 불구하고 명백한 불법정보가 아닌 자율조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가 최근 5․18 민주화운동 역사왜곡 및 차별·비하 동영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해외직구 규모가 커지면서 소비자 불만도 함께 늘고 있다. 최근 광군절, 곧 있을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할 것으로 보이는데 피해에 주의해야한다. 소비자 A씨는 지난해 11월 SNS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광고를 통해 접속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유명 브랜드 공식 사이트로 생각하고 가방 2개와 신발 1켤레를 신용카드 일시불로 구입했다. 홈페이지에는 구입한 제품의 총액이 미화 380달러로 표시되어 있었지만 신용카드로 3,250위안이 결제된 것이 확인돼 사업자에게 환급을 요청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불법정보를 유통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 차단이 강화된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불법음란물 및 불법도박 등 불법정보를 보안접속(https) 및 우회접속 방식으로 유통하는 해외 인터넷사이트 차단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12일 밝혔다.지금까지 보안접속(https) 방식의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불법촬영물, 불법도박, 불법음란물, 불법저작물 등 불법정보가 유통되더라도 해당 사이트 접속을 기술적으로 차단할 수 없어 법 위반 해외사업자에 대한 법집행력 확보 및 이용자의 피해 구제에 한계가 있었다.불법정보를 유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가격인상을 예고했던 국내 온라인 음원서비스가 새해가 되자마자 상품가격을 최대 월 36.7% 인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6월 20일, 음원서비스의 음원전송사용료를 창작자에게 지불하는 음원사용료에 대한 규정 개정을 승인하고 2019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단체는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을 떠안게 된다고 우려했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국내 온라인 음원서비스는 이를 빌미로 상품가격을 올렸다”면서 멜론, 지니뮤직,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해외직구가 하나의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규모 할인행사인 11월 11일 중국 광군제, 11월 23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해외쇼핑을 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졌다.이 기간 소비자 피해 관련 상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9일 소비자들이 해외직구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과 해외직구 물품의 원활한 통관을 위한 사항을 소개했다.소비자원,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직구는 국내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보다 배송지연, 분실, 환불 거부 등 소비자 피해가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해외호텔 예약사이트를 이용해 미리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외여행 시 숙소예약을 위한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이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호텔 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한 A씨는 결제후 당황했다. 광고에서 확인한 금액 245,952원에서 44.9% 높은 356,451원이 결제 창에 뜨는 것이었다. A씨는 현지화폐로 결제하려고 했지만, 결제 통화가 고정되어 있어 결제금액의 5~10% 수준의 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했다.소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모바일쇼핑 시대, 소비자보호 위한 토론회'가 1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렸다.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플랫폼사업자의 소비자보호 책임 강화와 피해구제 위한 관련법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였다.토론회에는 최경진 교수(가천대학교 법학과)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토론자로는 이병준 교수(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영희 사무관(공정거래위원회 전자거래과), 백대용 변호사(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 이병규 차장(네이버 사업정책실), 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외 호텔예약사이트 반 이상이 예약당일 취소가 불가하거나 환급기준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서울시는 국내·외 호텔예약사이트 10곳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1년 이내 해외여행을 경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여행사 패키지여행 경험율은 2015년 4
해외구매(쇼핑몰형 구매대행) 표준약관(전문)표준약관 제10076호(2016. 10. 14. 제정)제1조(목적) 이 약관은 OO(이하 “회사”)가 제공하는 쇼핑몰형 구매대행 관련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회사와 이용자 간의 권리·의무, 책임사항 및 절차 등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제2조(정의) 이 약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
해외구매(위임형 구매대행) 표준약관(전문)표준약관 제10075호(2016. 10. 14. 제정)제1조(목적) 이 약관은 OO(이하 “회사”)가 제공하는 위임형 구매대행 관련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회사와 이용자 간의 권리·의무, 책임사항 및 절차 등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2조(정의) 이 약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
해외구매(배송대행) 표준약관 제정 전문표준약관 제10074호(2016. 10. 14. 제정)제1조(목적) 이 약관은 OO(이하 “회사”)가 제공하는 배송관련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회사와 이용자 간의 권리·의무, 책임사항 및 절차 등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2조(정의) 이 약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몰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최근 5년 간 해외구매 이용건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2015년 해외구매 이용건 수는 1,586만 건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그러나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재화 등 해외구매가 소비자 후생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된 많은 소비자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외구매 시장에서 공정
[우먼컨슈머] 7월~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텔예약과 관련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이에 최근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등 호텔예약 대행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휴가철을 맞아 국내 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호텔예약 대행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