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2일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선물로 전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기존의 임직원 뿐 아니라 본사 미화원, 청원경찰,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등 숨은 우리가족들이 초청됐다. 또한,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의 개점식도 함께 열렸다.임종룡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리금융은 국내 최초의 금융그룹을 넘어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강조했다.기념식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됐
서울시는 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있는 정동전망대를 1일부터 평일에도 확대 개방한다. 정동전망대는 2013년 처음 개방한 이후로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명소이나, 코로나19 이후 폐쇄되었다가 2022년 11월 재개방해 주말에만 운영해 왔다.정동전망대는 평일에는 출퇴근‧점심시간 혼잡도를 고려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개방된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5시 30분까지 기존 개방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개방으로 정동전망대는 일주일 내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게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서울시는
신한은행이 창덕궁에서 새봄을 맞이해 임원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창덕궁 희정당에서 창호를 개방하고, 쌓인 먼지를 청소하는 등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신한은행이 올해 새롭게 시행한 '다함께 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간에 서로를 독려하는 릴레이 방식의 봉사활동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문화재청과 함께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덕궁 후원’ 관람객을 위한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울시는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차 없는 거리)에서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들의 성년들을 대상으로 성년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1987년 처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5월에 전통 성년례를 재현함으로써 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겨 오고 있다.올해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전통 성년례 방식으로만 추진한 예년과 달리, 성년 문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정책 안내 등으로 폭을 넓혔다. 전통과 현대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이색
LG유플러스가 일상이 회복되는 시기에 맞춰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로밍 100원 프로모션’을 선보인 데 이어, 예술문화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통신사 중 단독으로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고객에게 입장료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활용해 국립현대미술관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설립 이후 현재 전국 4개관(과천관·덕수궁관·서울
봄꽃이 평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화재청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시기를 안내하고 봄 행사 개최를 알렸다.22일 문화재청은 궁·능의 봄꽃 명소로 ▲ 경복궁 아미산 앵두꽃, 자경전 주변 살구꽃, ▲ 창덕궁 관람지 생강나무, 승화루 능수벚꽃, 낙선재 매화, ▲창경궁 경춘전 화계 생강나무, 앵두꽃,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산벚꽃, 함녕전 뒤 모란, ▲ 종묘 향대청·재궁 앞 개나리, 오얏꽃, ▲ 조선왕릉 관람로 일대를 추천했다.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핀
한국 소비자를 위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블렌드가 개발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스타벅스 자국어 애칭을 원두명으로 한 ‘별다방 블렌드’를 오는 27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 기념일에 맞춰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MD팀은 글로벌 커피팀과 함께 다양한 원산지의 원두 조합을 통해 ‘별다방 블렌드’를 공동 개발했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라틴 아메리카산 원두와 아시아/태평양 원두의 블렌딩 커피로 풍부하고 강렬한 초콜릿과 구운 밤의 풍미가 특징이다. 건조된 허브의 섬세한 향이 상큼한 산미와 부드러운 바디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2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 핀 벚꽃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꺼내들었다.코로나19로 벚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된 상황에서 잠깐이라도 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시민들의 손과 발은 분주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11일 1시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어떠한 경우에도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취지의 '보행 안전개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1일 보행자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지방경찰청과 '보행안전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PM(공유형 개인형 이동수단 Personal Mobility)·자전거·이륜차 등 대표, 녹색어머니회,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도 함께했다. 서울시는 최근 PM·자전거·오토바이 등 새로운 이동수
[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덕수궁 정문인 대한문에서 하루에 세 번씩 열린 수문장 교대식은 많은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관람 코스였다. 런던 버킹엄 궁 근위대 교대식에 비유되곤 했던 관광 명소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굳게 닫혀있고 교대식도 하지 않는다. 원래 조선시대 세조의 맏며느리 수빈 한씨과 큰 아들 월산군의 저택이 있었던 곳으로 훗날 궁궐도 됐다.고종의 아관파천후 환궁한 궁궐로 고종의 침실, 서재 등이 그대로 있다조선 시대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있는 덕수궁을 집에서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을 통해 덕수궁관리소 담당 주무관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더플라자호텔은 옥상을 시민 및 관광객에 개방한다. 건물 일부를 철거해 서울광장~북창동을 잇는 관통보행로도 개설한다. 서울시는 지어진지 30년 이상 된 도심 내 민간빌딩을 리모델링하고 일대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노후된 대형건물의 안전성을 강화하면서 시대변화에 맞는 활성화 요소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방식을 도입해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한다. 시 사업이 첫 적용될 시범사업지는 서울광장 앞 ‘더플라자호텔’이다. 국내 최초로 도심 재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국내 야간명소를 찾아가보는건 어떨까.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내 유망한 야간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아 관광 100선을 최근 발표했다. 공사는 2월 중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를 통해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고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 및 안전, 지역 기여도를 전문가들과 판단해, 최종 선정했다. 100곳 중 △서울특별시(덕수궁 돌담길, 반포한강공원 등) △부산광역시(달맞이언덕 문탠로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소관의 박물관, 관람시설 등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일제히 휴관한다. 문체부(장관 박양우)는 24일부터 국립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24개 기관을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 등 국립지방박물관 9개관과 과천, 청주 미술관 2개관, 국립중앙도서관이 해당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3곳은 이미 휴관에 들어갔다. 25일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과 덕수궁이 공동주최한 가 오는 4월 5일까지 열린다. 이미 인스타그램 등 SNS 등에서는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전시로 알려져있다. 이 전시는 고종황제 서거와 3.1운동 100주년(2019년)을 맞이해 대한제국 시기, 미래 도시를 향한 꿈을 현대 건축가들이 재해석한 작품으로 이뤄져있다. 스페이스 파퓰러, 씨엘쓰리, 부로 스펙타큘러, 오비비에이, 오브라 아키텍츠 등 다섯 건축가팀은 주어진 공간에 독특한 건축실험을 통해 역사적 공감이 담고 있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4일 오후 1시께 찾은 덕수궁. 관광객으로 붐벼야할 덕수궁이 조용했다. 수문장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관광객들 또한 마스크를 쓰고 여행 인솔자 뒤를 따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불안감 확산으로 관광객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덕수궁에서 진행되던 수문장 교대의식 등도 축소됐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마침내 올해 소비자금융이 본격적으로 부상했다. 대부분 금융지주나 은행들의 경영전략에는 반드시 손님중심, 고객중심이라는 말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고객중심이라는 말은 수사에 불과했으며 개발시대의 고객은 단지 허울뿐이었다.1876년 2월 27일(고종 13년 음력 2월 3일) 조선과 일본 제국 사이에 체결된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 조약 이후 은행이란 기관이 조선시대에 들어서기 시작했다.박정희 정부시절 재무부가 만든 ‘한국금융30년’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근대적 의미의 금융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15일 오후, 가을 단풍으로 물든 덕수궁 전경.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일~14일 추석연휴기간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비엔날리 주요 전시인 DDP 주제전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와함께 가족, 연인, 친구 ,건축학도 등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코스를 제안했다.코스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도시건축 여정 ‘가족코스’ △손잡고 서울 한바퀴 ‘커플코스’ △같은 곳을 바라보며 비전을 공유하는 ‘친구코스’ △도시 전체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일본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해 서울시가 '중소기업 대박!람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지갑 열기에 나섰다.23, 24일 열리는 'YES, 중소기업 대박!람회'는 'NO JAPAN(노 재팬)'과 반대의 의미를 갖는다. 국민들이 국내 제품을 사고, 국내 여행을 가도록 적극 권장하겠다는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서대문구, 강남구 등 구청장들과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