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안티에이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라비다는 10년 이상 대상에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마스터피스 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대표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올해 20주년을 맞이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은 라비다는 생명체를
택배와 상품권 관련 소비자피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특히 9~10월에 피해가 많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3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택배 및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거래의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택배와 온라인상품권 사용은 증가 추세이며, 특히 추석 명절 기간에는 더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를 낀 9월과 10월 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농심의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 출고 가격 인상 발표에 대해 “소비자 부담을 외면한 처사”라며 “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한 가격 정책을 펼치라”고 촉구했다.지난 24일 농심은 2분기 국내에서의 농심의 적자와 원가 인상 요인을 들어 내달 15일부터 신라면 10.9% 인상을 포함해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 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발표했다.농심의 이번 가격 인상은 라면의 경우 2021년 8월 16일 이후 1년 만이며 스낵은 올해 들어 2번째다. 즉 스낵은 지난 3월 새우깡은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저는 만성 신질환 병력이 있는 80대 여성입니다. 처음부터 이 사실을 알렸으나 병원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이뇨제(하이그로톤)를 한 달이나 장기 처방하였고, 이로 인해서 하지 부종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하여 약을 바꾸어 다시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 그러나 이상 증상이 더욱 악화해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전해질 불균형이 원인으로 밝혀져서 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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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산부인과에서 양측 난소 기형종을 제거하는 수술이라는 설명을 듣고 수술받았는데, 마취기록지에 ‘자궁부속기절제술’로 기록되어 있고, 이후 우측에 나팔관만 남아 있고 난소가 없다는 소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위 수술 후 남겨둔 좌측 난소 상태, 난소 관리를 위한 조치 등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고, 그로 인해 현재 폐경에 가까운 상태에 이르게 되어 향후
삼성전자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일부 드럼세탁기 유리문 이탈·파손 사고와 관련해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모델을 자발적인 무상 수리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의 안전조치 방안에 협의해 해당 모델에 대한 무상 수리 안전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치 대상은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비스포크 그랑데 AI 제품이다. 이 기간 총 10만 6173대가 생산돼 9만 1488대가 판매됐다.소비자가 콜센터에 접수하면 기사가 방문하여 점검 및 무상으로 도어를 교체해 준다. 또 다른 제품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식품 필수정보의 점자 표시를 확산하고 유사투자자문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도입하도록 정부에 권고했다.소비자정책위원회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정부의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와 ‘물가상승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역할 및 대응방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8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275개 소비자정책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식품 필수정보의 점자표시 확산, 공인중개사 공제약관 보장범위 개선 등 국민생활 밀접
삼성 에어컨이 사용한 지 2년 만에 고장 나서 AS를 의뢰했는데 수리기사가 없어서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송 모 씨는 2020년에 170만 원을 결제하고 구입한 삼성 에어컨(AF17 R7573 WZ)의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지난 8월 2일 AS를 신청했다. 그리고 8월 5일 수리기사가 방문했다. 하지만 당시 방문한 기사는 자신이 고칠 수 없는 증상이라며 다른 기사가 8월 13일 다시 방문할 거라고 얘기했다. 이에 송 씨는 “지금이 가장 더운 때다. 이럴 때 쓰려고 비싼 돈을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외국 항공사의 항공권을 구매하면서 신용카드 결제를 하였습니다. 이후 항공권 구매를 취소하였고 항공사로부터 구매 취소 메일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카드 명세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항공권 대금이 청구되었습니다. 취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A 해외(가맹점)에서 카드를 이용하여 '미사용', '금액 상이', '취소 미처리', '사기 의심' 등의 피해가 발생한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거주지 주변 마트에서 000냉면을 구입했는데 며칠후 먹으려고 유통기한을 확인했는데 표시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경과됐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반품이나 환불이 가능한지 처리방법을 알고 싶습니다.A 구입처나 제조업체를 통해서 교환이나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19-3호)에 따르면 소비자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겨울 의류 2벌을 구입하고 신용카드 결제했습니다. 한 달 만에 도착한 의류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을 요청하니 교환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교환을 받으려면 또 한 달을 기다려야 해서 그냥 환불을 요구했는데 정책상 불가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A 판매자에게 도의적인 차원에서 환급을 문의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
한국소비자단체연합(약칭 한소연)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경제 대위기 소비자운동의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국가 경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 소비자들이 ‘물자절약, 금모으기’ 등 자발적 소비자 운동을 전 국민이 펼쳐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도왔던 것과 같이 현재의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경제 대위기와 급변하는 소비환경, 새정부하에서의 국가, 사회, 가정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 국민 소비생활 실천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한다. 한소연과 윤창현 국회의원
온라인 쇼핑몰 ‘오늘의 집’을 통해 ‘폴로까사’ 소파를 샀는데 반년도 안 돼서 꺼짐 현상이 세 번이나 발생해 업체 측에 교환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소비자의 제보가 접수됐다. 주부 김 모 씨는 작년 11월 온라인 쇼핑몰 ‘오늘의 집’을 통해 ‘폴로까사’ 소파를 구입했다. 하지만 올해 1월경 사용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소파의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김 씨는 “꺼짐 현상이 발생한 1월에 AS 신청을 했는데 업체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3월에서야 AS를 진행했다"라며 “그리고 4월에 또다시 같은 현상이 생겨 여러 번 전화를 건 끝
한국소비자원이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 사업을 총괄한 머지플러스 외에 판매업자와 거래를 중개한 통신판매업자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는 결정을 했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머지포인트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제휴 업체 대폭 축소 등을 이유로 판매업자 및 통신판매중개업자 등에게 대금의 환급을 요구한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머지플러스 외에 판매업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는 결정을 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하는 ▲판매업자는 머지서포터, 스마트콘, 카카오, GS리테일, BGF리테일 등이고 ▲통신판매중개업자는 위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외모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발, 네일 등 미용 서비스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비스 불만족, 회원권 환급거부 등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접수된 모발‧네일 미용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975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 중 모발 관련 피해는 769건, 네일 관련 피해는 206건”이라고 7일 밝혔다.모발 관련 피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서
군산시가 지난 2일과 5일, 월명동 근대교육관에서 영유아 부모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영유아 부모대상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가정에서 약 60%가량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67.9%가 3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영유아 부모들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는 상황이다.이에 시는 가정 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사항인 화장품에 사용되는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의 추가 위해평가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 주관하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4일 전했다. 위해평가 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 구성을 소협이 주관하게 된 것은 THB 성분의 위해성 여부를 사용자인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하는 것이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를 충실히 따르고 위해평가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검증위는 위해평가를 위한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광고하거나 고가의 일회성 종목추천 계약을 유도하는 등 유사투자자문서비스(속칭 ‘주식리딩방’) 업체의 고도화된 불건전 영업행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관련 소비자피해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서울특별시, 경기도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다발업체 25개사(서울시 15개, 경기도 10개)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소비자피해예방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5643건으로 2020년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