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5G 월드 어워드 2018(5G World Awards 2018)’에서 전세계 유수한 통신·제조 사업자들 중 ‘최우수 5G 코어망 기술상’, ‘최우수 IoT 사업자상’, ‘올해의 블록체인 혁신상’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5G 월드 어워드’는 전세계 이동통신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황사, 미세먼지로 인터넷이나 약국 등에서 보건용마스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 입자성 유해물질이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가 표시돼있다. KF는 Korea Filter의 약자로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다. 다만 숨쉬기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 발생 수준, 사람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맞는 제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구매하는 마스크, 공기청정기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어떻게 사용해야할까.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 수칙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미세먼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우선 가정에서는 청소기 사용 후 물걸레질 하거나 분무기를 뿌려 떠다니는 먼지를 제거하는 게 좋다.도로에서 운전자는 급출발, 급가속,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것이 좋다.미세먼지 마스크를 선택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사,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인정받았음을 나타내는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환경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미세먼지(PM2.5)의 평균 오염농도는 26㎍/㎡로 WHO 권고기준인 10㎍/㎡보다 2.6배 높으며, 런던(11㎍/㎡), 도쿄(13.8㎍/㎡)같은 대도시와 비교해도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을 속속 내놓고있다. 알레르망 기능성 침구, 기능성 원단으로 먼지, 유해물질 걱정 덜고 사용감은 ↑이불은 수면 중 신체와 호흡기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인 만큼 청결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먼지 걱정을 줄이기 위해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황사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황사·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16일 식약처에 따르면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3월 현재 69개사 372제품이 있다.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우먼컨슈머 김성훈 기자] 변호사가 인공지능 프로그램(AI) '유렉스' 서버에 "길 가는 여성의 다리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입력하면 관련 법령과 대법원 판례를 중요도 순으로 찾아준다.국내도 AI변호사 시대 열렸다변호사들의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법률 시스템이 국내 로펌에 처음 도입된다. 아직 직접 의뢰인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변호사 업무를 AI가 일부 대행하는 것이다.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법률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인텔리콘 메타연구소'와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맥주는 맛, 로고, 병 모양, 고유 컬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 특징을 소개한다.맥주 이름에 얽힌 비밀을 안다면 마실 때 더욱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지역 이름을 브랜드명으로 그대로 가져온 로컬 맥주들은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지역색 짙은 특별한 맛을 전달한다.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Erdinger)는 독일 에딩(Erding)의 지역명과 ‘~로부터’라는 뜻의 독일어 ‘er’의 합성어다. 물이 좋기로 유명한 에딩 지역의 최대 규모 밀맥주 양조장에서 독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SK텔레콤이 'MWC 2018'에 참가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 2018에 참가해 활발한 5G 외교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MWC(Mobile World Congress)가 열리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는 전 세계 208개국 2300여개 ICT 기업들이 각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기술을 선보인다.SK텔레콤은 ‘완벽한(Perfect) 5G&r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오는 2019년에는 서울 지하철에 기존보다 최대 100배 빠른 초고속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완전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가계통신비도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피앤피플러스 컨소시엄(이하 피앤피컨소시엄)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지하철 통신서비스 수준 향상 사업’과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피앤피컨소시엄은 계약이행보증증권 약 60억 원과 지급이행보증금 약 60억 원을 모두 납부하며 계약에 성공했다. 계약 체결은 12일 진행됐으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정부는 국내 드론산업 규모를 5년내 20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22일 오후 3시 전경련 회관에서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7개 전용공역에서 23개 사업자 등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중인 드론 시범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드론산업을 이끌 밑그림이다.기본계획에는 공공분야에서 3,700대 드론 수요 발굴로 3,500억 원 규모의 초기시장 창출을
[우먼컨슈머 김성훈 기자] LG유플러스가 드론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드론관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드론 활용 사업에 진출했다.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재난감시와 물류수송 등에 쓰일 수 있는 드론 관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것이다.LG유플러스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비가시권'에서도 통신망으로 드론의 비행을 조종하고 재난감시, 측량, 물류수송 등에 이용할 수 있는 'U+스마트드론 클라우드 드론관제 시스템'을 상용화한다고 21일 설명했다.최근까지 국내에서는 드론 운항이 조종자나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먼지배출을 85% 줄이는 고성능 저비용 집진기술이 개발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먼지의 배출농도를 낮추면서도 설치비용과 면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산업용 집진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기술은 기존 기술과 비교해 집진기 설치면적을 70%까지 줄일 수 있으며, 먼지 배출농도를 기존보다 약 85% 줄인 0.356mg/Sm3으로 낮출 수 있다.개발된 기술은 복합재생방식을 활용한 백필터(Bag Filter) 집진기술로, 필터에 포집된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복합재생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드론은 연 53%씩 성장(2025년, 621억 9천달러 규모)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이나 미국-중국 등 주요국가 중심으로 강약구도가 고착화되는 상황으로, 우리나라가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마스터 플랜에 따른 범정부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향후 10년간 드론산업을 이끌 밑그림 마련을 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무더위 속 동부대우전자의 벽걸이 에어컨이 소비자에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동부대우전자의 에어컨 누적 판매량은 지난 주말 기준,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3월 에어컨 신제품을 판매한 지 4달 만이다. 한 시간에 31대, 2분에 1대 이상 판매됐다.벽걸이 에어컨 시장이 전체 에어컨 시장의 약 35%를 차지한다. 동부대우전자는 현
[우먼컨슈머 노영조 기자] 자칫 선 무당이 사람 잡을 뻔했다. 미수(未遂)에 그쳤기에 천만다행이다. 문재인 정부의 정권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이동통신의 기본료 폐지 강행방침에서 속도조절에 나선 것이다. 경영현장과 이론상으로도 찬반이 팽팽한 사안이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것인데 국정기획위가 초반에 밀어붙이는 바람에 분란이 일어났다. 공정하고 투명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SDS은 “솔루션의 고객 경험(CX : Customer eXperience)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세계 3대 디자인상은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협회의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레드닷(red-dot) 어워드’,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간의 차세대 자동차인 커넥티드 카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 세 기업 모두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시대가 다가오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로 보인다. 삼성은 이미 전장부품 글로벌 1위업체인 허만카돈을 인수해 우위를 점한 상태다.글로벌 커넥티드 카 시장은 2019년 150조원 규모로 성장
[우먼컨슈머 노영조 기자] “어떤 사람들은 뛰고/ 어떤 사람들은 기어가네/ 앞으로 향한 길이 있는가하면 뒤로 가는 길도 있다네...“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나오는 요즈음, 새삼 1960년말 유행했던 팝 가수겸 영화배우 글렌 캠벨의 ‘타임(Time)'이란 노래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특히 SK그룹과 현대자동차 그룹의 대조적인 경영실적과 행보와 관련해서다.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미세먼지(PM, Particulate Matter)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이며, 황사는 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사막과 황토 고원지대에서 발생한 작은 모래 먼지로 강한 바람에 의해 상승하여 이동한 후 다시 지상으로 떨어진다. 미세먼지는 먼지크기에 따라 PM1
[우먼컨슈머 노영조 기자] 그동안 스마트폰의 가장 큰 단점으로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다는 점이 지적돼왔다. 사용시간을 길어지는데 배터리 용량은 한계가 있어 여분의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다가 바꾸어줘야하는 게 큰 불편이었다.시장조사 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가 2016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이용자의 79.9%가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