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업무개선 및 소통강화를 위한 ‘2024 새마을금고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컨설팅은 2017년 시작돼 2023년까지 총 401회 실시됐다. 2024년에는 전국 5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이 추진될 예정이다.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은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적 요소 기반의 업무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또한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급변하
2019년 11월 금융권 최초로 알뜰폰 서비스를 선보인 KB국민은행 ‘Liiv M’(리브모바일)은 출범 3년 만에 40만 가입자를 보유, 알뜰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가입 조건이 까다로워 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다고 소비자들이 지적하고 있다. 국내 대형 은행들이 알뜰폰 사업에 뛰어들면서 통신 시장 특히 알뜰폰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알뜰폰 시장 사용자는 2023년 1윌 기준 1306만에 육박했으며 알뜰폰의 통신 시장 점유율은 17.1%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기업의 특성상 연계 금융 상품의 일부 판매는 이해되지만 타 금융
방송통신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KT는 본인확인 기관으로서 2017년부터 2021년 9월까지 23억1600만건의 본인확인 서비스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같은 기간 동안 약 926억 4000만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KT는 주민등록번호의 무분별한 남용과 이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정한 본인확인 기관이다. 본인확인 기관으로서 KT는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본인 식별을 위한 성명, 생년월일, 성별, 내·외국인, 휴대폰 번호와 중복가입 확인 정보, 연계 정보 등을 수집할 수 있다.그러나 KT는 지난 20
KT는 2002년 민영화된 이후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소비자피해, 통신분쟁조정신청 최다 등 통신 분야에 있어서 다른 통신사에 비해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KT는 자산규모 45조원의 대기업이며, 52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어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로 인한 공정한 경쟁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최근 방송통신기술이 발달하고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이동통신사의 영업방식도 점차 경쟁적으로 변화되면서 통신서비스 이용자들의 피해가 다양한 형태로 드러나고 있다. 또한 대기업 중심의 시장구조와 불공정거래로 인해 관리·감독기관의 역할
최근 일명 ‘성지’로 불리는 이동통신 유통점에서 제공하는 불법 과다 공시지원금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이동통신 유통구조는 혼탁하며 이용자 차별은 심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휴대전화 이용자가 단말기와 통신서비스의 결합 판매를 통해 단말기를 구매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고가의 단말기-고가의 요금제’의 구조가 굳어져 있다. 이동통신 시장의 이러한 구조로 인해 통신사와 판매점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초과 지원금 제공하는 등 불법과 탈법이 난무하는 유통구조가 형성되고, 휴대전화 이용자는 서비스 차별과 과중한 가계 통신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0대 전용브랜드 '유쓰(Uth)'가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과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통신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월 론칭한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는 '하고 싶은 게 많은 20대를 위한 브랜드'다. U+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19~29세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놀면서 나를 채우는 경험’을 지원하면서 LG유플러스의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유쓰가 수상한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해 소비자의 가치
KT가 최근 3년 동안 모든 서비스 상품에서 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은 물론, IPTV·초고속인터넷에서도 소비자 불만과 민원이 가장 많았다. 최근 3년(2020~2023년)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통신사업자의 이동통신·IPTV·초고속인터넷 상품별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KT의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다. KT의 서비스별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이동통신 1136건, IPTV 23건, 초고속인터넷 336건 등 총 1495건이다.타 통신사업자들과(SK 계열, LGU+) 비교해도 1.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확대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오픈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고객의 투자여정이 완결성을 갖추도록 주요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고객은 KB스타뱅킹에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고객분석 ▲시장분석 ▲상품신규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고객 투자여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고객의 투자여정은 마이데이터로 공유되는 타 금융기관의 정보를 반영해 자산분석·진단으로 자산배분 비중을 확인하고, WMTI(Wealth Management Type Indicator)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8일, 통신 3사의 28㎓ 대역 기지국 설치 이행률이 할당 부과 조건에 미치지 못한다며 주파수 할당 취소와 이용 기간 단축을 단행했다.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한 5G 소비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과기정통부는 최근 28㎓ 대역 기지국 설치 이행률을 점검한 결과, SKT는 평가점수가 30점을 겨우 넘겨 이용 기간 10%(6개월) 단축을, KT와 LGU+는 평가점수가 30점을 넘지 못해 할당 취소 처분을 통고했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 통신 3사에 5G 주파수 3.5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의 재발을 막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7일 카카오, 네이버와 SK(주) 등 주요 온라인 서비스 와 데이터센터를 국가 재난관리 체계에 포함하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택시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네이버 쇼핑, 뉴스 댓글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오류가 발생해 전 국민이 먹통 대란을 겪고
IBK기업은행은 마케팅 조사기관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2021 LACP 비전 어워즈‘ 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2021 LACP 국제 디자인 어워즈‘는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본 평가는 8개 평가항목(▲첫인상 ▲표지 ▲이해관계자 ▲인터뷰 내용 ▲재무보고 ▲창의성 ▲내용 명확성 ▲접근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은행은 7개 항
“통신3사가 빠른 시일 내 검토를 끝내고 5G 중간요금제가 조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장관은 11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이같이 주문했다.이종호 장관은 통신3사 사장들과 5세대(5G) 요금제 다양화, 5세대(5G) 커버리지 확대 및 품질개선, 정보통신기술 신산업 등 투자 확대 등 여러 통신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네트워크 인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경남 밀양시 일대에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전날 LG유플러스는 산불 진압을 위한 통합지휘본부가 꾸려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 이동식 기지국 차량을 급파했으며,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또한 통신서비스의 중단이 없도록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고, 서비스 점검 및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상동초등학교에 ▲휴대폰 긴급 충전서비스 ▲LTE 라우터 ▲와이파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SKT, KT, LGU+)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알뜰폰 시장마저 '그들만의 세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알뜰폰 시장 점유율 조정, 망 도매제공 의무 확대 등 대책 마련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를 중심으로 고착된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구조를 타개하고 가계통신비 경감 등을 목적으로 2009년 제도화됐다.그러나 기존 취지가 무색하게 알뜰폰 시장마저 이동통신 3사
코로나19로 항공권, 숙박 등 서비스 구매가 크게 줄면서 지난해 국제거래 관련 소비자상담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총 1만4086건이 접수되어 전년도 2만6954건 대비 47.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의 거래유형별로는 ‘물품 거래(물품 구매대행·직접구매, 배송대행)’ 관련 상담이 9681건으로 전체의 68.8%를 차지했고, ‘서비스 거래(서비스 구매대행·직접구매)’ 관련 상담은 3821건으로 27.1%였다.물품 거래 관련 상담 건수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경북-강원 등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의 기지국, 중계기를 점검해 통신서비스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화재가 발생한 지난주 금요일(4일)부터 화재 현장에 250여명의 네트워크 부문 직원을 긴급 투입해 서비스 점검 및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에는 네트워크 상황실을 마련하고 화재 상황과 해당 지역의 통신 상황을 실시간 점검 중이다.권준혁 네트워크 부문장은 8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일대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앞서 LG유플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커넥티드카 기술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양방향 인터넷 서비스등이 가능한 차량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핵심이다.차량 안전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에 이를 찾는 소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신 장애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도 받을 수 있는 손해배상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소비자원은 현대차와 기아, 쌍용, 르노삼성, BMW, 벤츠, 아우디 등 7개 자동차회사의 8개 커넥티드카 서비스(현대차 2개 서비스)실태를 조사한 결과 3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SK텔레콤, K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종이청구서를 이용 중인 통신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휴대폰·이메일 청구서로 변경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종이 청구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통신3사와 KAIT는 ‘지구 건강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를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휴대폰·이메일 청구서를 이용함으로써 얻을
통신비가 절감 된다는 판매원의 설명에 따라 사용하던 휴대폰 단말기를 동일 모델의 새 단말기로 교체했으나 반납한 단말기는 물론 새 단말기의 할부금까지 청구돼 오히려 더 많은 요금을 내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이 경우 판매점이 과도하게 불리한 계약을 유도했다고 보아 반납한 단말기의 교환가치에 상당한 금원을 소비자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위 두 사례에서 통신사는 새 단말기에 대한 할부계약 내용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고, 이러한 내용을 소비자가 확인한 후 서명했으므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그러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T맵 서비스가 4월 19일자로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 주체가 SKT에서 분사한 티맵모빌리티로 이관된 데 따른 것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동통신시장 1위 사업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라며 T맵 서비스 유료화 철회를 촉구했다.SKT가 유료 전환 이유로 '공정거래법상 무료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없다'는 설명에 대해 소비자주권은 "2014년 단통법 제정 후 불법보조금 살포로 10번이나 단통법을 위반해 방통위로부터 70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T가 언제부터 그렇게 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