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뉴 쏠 광고모델에 뉴진스 발탁
■ 한국씨티은행, ‘2022 한국사회적기업상’ 공모
■ KB국민은행, 중소·중견기업 CEO 초청 ‘2022 K-Business 리더스 포럼’ 개최
■ 하나은행, LG유플러스와 ‘키즈 손님의 디지털 금융습관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
■ 신협, 국립세종수목원에 ‘행복 내비게이션 평생 어부바 신협 정원’ 조성

IBK기업은행이 '2021 LACP 비전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2021 LACP 비전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마케팅 조사기관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2021 LACP 비전 어워즈‘ 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 LACP 국제 디자인 어워즈‘는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본 평가는 8개 평가항목(▲첫인상 ▲표지 ▲이해관계자 ▲인터뷰 내용 ▲재무보고 ▲창의성 ▲내용 명확성 ▲접근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은행은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전 세계 약 70여개 기업에만 주어지는 대상(Platinum)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은행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전 과정을 외부 용역기관에 위탁하지 않고 직원들이 작성부터 검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제 표준에 맞춰 공시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은행만의 성과를 담아내고자 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실한  공시 이행으로 기본에 충실한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뉴 쏠 광고모델에 뉴진스 발탁 

사진이미지=신한은행 제공
사진이미지=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10월 20일 새롭게 태어나는 뉴 쏠(New SOL)의 모델로 대세 걸그룹 ‘뉴진스’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진스’는 각종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앨범 ‘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라이징 K팝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멜론,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원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내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 9주(10월 6일 기준) 연속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세대 불문 남녀 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Jean(청바지)같은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뉴진스의 이미지가 더 빠르고,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쏠(SOL)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신한 뉴 쏠(New SOL)은 4년 전 오픈한 신한 쏠(SOL)을 고객 자문단 1만 명의 의견을 반영해 모든 고객이 더 쉽고 편안하게 새로운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뱅킹 앱이다.

더 빨라진 속도와 함께 ▲나만의 화면구성 ▲스토리뱅크 ▲뉴 이체 등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10월 20일 ‘신한 뉴 쏠(New SOL)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개발과정에 참여한 고객을 초청해 뉴 쏠(New SOL)의 새로운 서비스와 혜택, TV CF 등을 가장 먼저 공개할 계획이며,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SOL)의 새로운 시작을 매력적인 음악과 스타일로 전세계의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는 뉴진스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며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뉴진스처럼 신한 쏠(SOL)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금융의 대세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금융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 ‘2022 한국사회적기업상’ 공모

한국씨티은행과 신나는조합은 10월 11일부터 ‘2022 한국사회적기업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17년 한국진출 50주년과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나는조합과 함께 ‘한국사회적기업상’을 제정하였다.

응모 대상은 전국에서 활동중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성장 등 총 3개 분야에서 분야별1개의 우수 기업에게 각 1000만원씩 총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각 분야별 선정 요건은 일자리창출 분야의 경우 취약계층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고용증가율을 보이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혁신 분야는 차별화된 사회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성장 분야는 기업 운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어서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한국사회적기업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나는조합 홈페이지(www.joyfulunion.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11월 6일까지 신나는조합 이메일(jfse@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실사와 함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에 개최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온 우수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모범사례를 제시하여 우리 사회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온 사회적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본 상에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중소·중견기업 CEO 초청 ‘2022 K-Business 리더스 포럼’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2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허인 KB금융그룹 부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부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KB금융그룹 경영진과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Business Impact to SURVIVE(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생존방식)’이라는 주제로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와 KB금융그룹의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생존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골프선수에서 여자 골프 국가대표 감독이자 기업의 CEO로 변신한 박세리 감독의 ‘BE THE LEGEND: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라는 주제의 개막강연을 통해 포럼의 문을 열었다.

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선택형 프로그램인 ‘KB 리더스 클래스’를 진행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트렌드/역사·경영/심리학/와인’총 4가지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트렌드 세션은 ‘트렌드코리아’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역사·경영 세션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 심리학 세션은 고려대학교 허태균 교수, 와인 세션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사 이지선 소믈리에가 각각 진행을 맡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유익한 강연과 함께 40명 내외의 소규모 클래스를 운영하고 참석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기업 경영활동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미래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LG유플러스와 ‘키즈 손님의 디지털 금융습관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 

하나은행은 7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본사에서 LG유플러스(회장 황현식)와 키즈(Kids) 손님의 올바른 디지털 금융습관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아이부자'앱 서비스와 LG유플러스의 통신 서비스를 연계하여 LG유플러스 키즈 손님을 대상으로 전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과 통신서비스가 결합된 미디어 금융교육 콘텐츠를 공동 기획‧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양사 빅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LG유플러스 제휴 용돈관리 '아이부자 카드' 발급 ▲하나은행-LG유플러스 회원 대상 공동 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은 "'아이부자'앱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란 초등‧중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체험형 금융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키즈 손님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 및 금융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신협, 국립세종수목원에 ‘행복 내비게이션 평생 어부바 신협 정원’ 조성 

신협중앙회는 국립세종수목원에 ‘행복 내비게이션 평생 어부바 신협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협중앙회와 세종지역 5개 신협(세종신협, 세종부강신협, 세종우리신협, 세종중앙신협, 전의신협)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추진하는 ‘생활 속 탄소 Zero 모델 정원 조성’에 참가, 49제곱미터 면적에 ‘행복 내비게이션 평생 어부바 신협 정원’을 꾸렸다.

이번 ‘신협 정원’은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조성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사례로서 누적 50만 명에 달하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신협 정원을 소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신협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광득 신협중앙연수원장은 “신협은 지난 2019년, 연수원 개원 이래 약 40년간 함께해 온 수목 49본을 국립세종수목원 공사 부지에 기증한 바 있다”며 “이후 신협중앙연수원의 신축과 같은 해에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원함으로써 두 기관은 역사와 성장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연수원은 지난 2020년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교육 확대를 위해 새롭게 준공됐으며 법인, 단체 및 공공기관 또한 신청을 통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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