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말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원산지 및 대부업 분야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명절 성수 기간을 틈타 늘어나는 제수용품 원산지 허위 또는 미표시, 고금리 수취행위 등 민생침해범죄를 에방하기 위함이다.민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8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및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한우·돼지고기·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관련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축수산물의 ▲
‘바다 지킴이’ ‘제26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 한 박제수 총경에게 듣는다.박제수 총경은 1986년 순경으로 입문해 완도해양경찰서장, 서해지방해경청 항공단장, 제주청 경비 안전과장 등 육, 해, 공 해양경찰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다지킴이’로 정평이 나있다.박 서장은 취임과 동시에 일선 파출소와 함정 순시, 여수시 해변공원 인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어업인 현장을 방문해, 어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격려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해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 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해당 실과 소에 검토 하라고 지시했다.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불법 식품 제조·가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단속 내용은 ▲농수산물·축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위해 식품 재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식품취급시설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특사경은 적발한 부정·불량 식품이 전량 압류·폐기되도록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
롤렉스·샤넬·루이비통·까르띠에·오데마피게 등 고가명품들의 위조상품이 지난해 8만여점 적발 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은 지난해 상표권 침해사범 557명을 형사입건하고, 위조상품 약 8만여점(정품가액 415억원)을 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압수물품은 10분의 1로 줄었지만 가격은 160% 증가...초고가 카피 집중2020년 대비 지난해 형사입건은 9.7% 감소한 557명, 압수물품은 89.2% 감소한 7만8061점이었다. 그러나 정품가액은 160% 증가해 415억을 기록했다. 위조상품이 수량보다는 초고가 물품으로 집중됐다는 의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내 불법 폐기물 근절을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이재명 지사는 불법 폐기물 투기 및 방치는 중대 범죄로 형사처벌은 물론 자산 가압류, 구상권 청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 조치해야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15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판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민간 전문가 및 환경운동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지사는 "공동체에서 우리가 설정했던 규범이 잘 지켜지지 않고 어기는 데서 이익을 보는 것이 가능하면 비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방진막, 덮개 없이 공사를 진행하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업장이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건설공사장과 폐기물 영업·처리업체 약 1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한 결과 총 98곳에서 100건의 위법행위를 확인했다고 10일 전했다. 적발된 사업장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등 69건 ▲비산먼지 및 폐기물 관련 신고 미이행 21건 ▲사업장폐기물 불법소각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8건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미가동 등 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감염 우려에도 다단계업체의 영업행위는 계속되고 있었다. 서울시는 선제적인 수사활동을 통해 불법 다단계업체 5곳을 적발하고 관계자들을 형사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전문수사관 6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수사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 5개소는 관할 행정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다단계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업체의 경우 후원방문판매 등록만 하고 불특정 다수의 소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가짜석유'를 대량 제조하고 대형건설공사장에 건설기계용으로 판매·유통한 업자들이 서울시 수사망에 걸렸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와 공조 수사를 벌인 끝에 석유 불법 유통사범 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추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석유불법 유통사범들이 보관하던 가짜석유 4,274리터는 전량 압수, 폐기할 예정이다.건설기계에는 경유가 사용돼야한다. 다른 석유제품이 혼합된 '가짜석유'를 장기간 주유할 경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연예인, 축구감독, 외식업체 대표 등 유명인을 내세우고 불법 다단계 회원을 모집한 업체 대표 등 13명이 형사입건됐다. 주범 1명은 구속됐다.이들을 검거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27일 "업체는 다단계 방식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하위회원 가입실적에 따라 수당을 지급했고, 회원 가입비로 72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단계 방식으로 금전거래 시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피의자들은 회사 이미지를 위해 외식업체 대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소비 심리를 이용해 불량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조·유통한 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18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에 소재한 A 중국배송 물류업체는 제조원 등의 표시사항 없이, 10개 단위로 불량 KF94 마스크를 비닐봉투에 담았다. 황색 마대자루·종이박스 등 벌크 포장된 제품은 2만장에 달한다. 시 민사단은 2만장 모두 압수하고 출처와 관련해 마스크 제조업체, 유통업체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민 생명,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공사를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불법 하도급, 설계도서와 다르게 시공하다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불법 하도급이 이뤄진 무선통신보조설비는 건축물 화재 시 현장지휘관과 내부에서 활동하는 소방관과의 지위, 작전통신을 위한 것이다. 무전이 취약한 지하층 및 층수가 30층 이상인 건축물 16층 이상에 설치하는 중요한 소방설비지만 부실공사가 이뤄진 건물에서 재난 발생 시 소통 부재로 대형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 그러나 단속에 적발된 일부 건설사들은 위법 행위를 인정하면서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가짜석유를 경유로 속여 공사장등에 판매하면서 부당이득을 올린 업자들이 적발됐다.기름값을 절약하기 위해 불법 개조한 탑차를 이용해 등유를 자기회사 덤프트럭에 주유한 건설업체 대표도 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과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 북부본부는 올해 1~11월 가짜석유 판매업자 및 사용자 등 석유제품 불법 유통업자 단속에 나섰다.대형공사장, 관광버스 주차장을 중심으로 수사를 펼친 결과 △가짜석유 불법 판매자 및 사용자 4명 △석유제품 불법 유통업자 5명 △연료첨가제 불법유통업자 1명 등 총 10명을 입건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에게 배달되고 돌아온 김치 등 잔반을 재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3달이나 지난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비위생적인 배달음식점이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10~23일 도내 치킨, 돈가스, 족발, 중화요리 등 배달전문 음식점 550개소를 수사한 결과 158개소에서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는 9월 업체에 사전 수사를 예고했으나 다수의 업체는 불량, 비위생적인 배달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등 60개소 △기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상조업체가 소비자 쌈짓돈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하거나 해약을 요구할 시 지급하지 않아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18일 상조업체 대표이사 등 11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A업체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선불식 할부거래 관련 서류를 갖춰 서울특별시장에게 등록해야하지만 등록하지 않고 작년 2월 20일부터 올해 2월 23일까지 회원들로부터 선수금 총 5.8억 원을 받아 선불식 할부거래업 무등록 영업 행위를 했다.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등에 따라 업체는 소비자로부터 선불식 할부계약과 관련되는 재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한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자 15명이 형사입건됐다. 11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중개보조원인 B씨(남 71세)는 A씨(여, 71세)의 공인중개사 자격으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하고 A씨의 공인중개사 자격증, 중개사무소등록증 및 인장, 공인인증서를 대여 받아 중개보조원으로 근무했다. B씨는 부동산거래를 위해 찾아온 손님에게 실질적 중개행위를 하고 계약서에 개업공인중개사 A씨 명의 서명,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중개업무를 했다. C씨(여, 59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중국산, 도미니카산 등 해외 저가 의류를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로 둔갑시킨 불법 라벨갈이 업자 19명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제품 491점도 압수했다. 서울시는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기간인 8월부터 현재까지 의류 제품 원산지 허위표시, 손상·변경표시 등 대외무역법 관련 규정에 따라 단속수사를 추진했다. 라벨갈이는 소비자 기만 뿐만 아니라 국내 봉제업체가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어 불만이 가중되는 만큼 소비자와 업계 보호를 위해서는 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붙이는 천연비아그라, 알고보니 합성캡사이신으로 불법 제조해 만든 것이었고 점·기미용 의료기기는 중국에서 불법으로 들여온 것이었다. 소비자들은 허가 또는 인증을 받지 않은 의료기기를 허위·과대광고를 통해 접하고 피해를 입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관세청과 합동수사 끝에 점·기미 제거용 엉터리 의료기기와 가짜 비아그라 등 불법의약품을 제조·판매한 업자 1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9일 전했다.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수입, 제조, 판매하기위해서는 식약처에 사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몸 약한 환자와 중년층을 대상으로 일반 공산품인 침구세트를 마치 어싱(earthing)관련 의료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광고한 무등록다단계 업체 2곳이 적발됐다. 대표 등 7명은 형사입건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업자들은 다단계판매방식으로 18개월 간 59억 원 상당의 침구세트를 판매했다. 판매자들은 주변의 고령 친척 등에게 침구세트가 지병을 치료해주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홍보하며 고가의 침구세트 구매를 강요했다.업체는 각종 질병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과장광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유해성분이 함유된 베트남산 다이어트차를 판매한 15명이 형사입건됐다.베트남산 ‘바이앤티(Vy&tea)’차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천연차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온라인 구매가 늘어난 가운데 이를 섭취한 소비자들이 두통, 어지럼증, 구토, 혀마름,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을 겪어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관세청, 공조수사를 통해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약물이 함유된 베트남산 ‘바이앤티’를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15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끈질긴 수사가 빛을 발했다. 최근 시 민사경은 무료 코인 등을 미끼로 불법 다단계를 진행하며 6개월 간 5만 6천여 명에 달하는 회원을 모집하고 2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인터넷쇼핑몰 업체와 코인업체 대표 등 10명을 형사입건하고 이중 주범 2명을 구속했다.적발된 업체들은 무료 코인, 인터넷쇼핑몰 최저가 이용, 회원 추천 시 수당 지급 등을 내세워 작년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지역 1만 2천 58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5만 6천 201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쇼핑몰 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