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천안역세권은 충남 新경제교통 중심의 스마트복합거점공간으로 조성된다. 철도유휴부지 및 시유지 등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통해 광역교통거점 기능을 창출하게 된다.

서북구 성정1동, 동남구 중앙동, 문성동 일원(210,000㎡)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 도시공간조성을 위해 스마트 도시플랫폼, 스마트 에너지공원 조성, 스마트시범 zone이 만들어진다. 

사회통합기반 조성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사회주택 보급, 공공임대상가가 조성되며, 주민역량강화, 마을 공동관리 시스템 구축, 상가 가로환경정비 등 자율형 마을관리가 이루어진다. 또  공유공감공간을 위해 수변생태네트워크가 조성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6,531억원(재정보조 180억, 부처연계 272억, 기금 42억, 지방비 622억, 공공기관 1,291억, 민간 4,124억)이 투입된다.

기대효과는 일자리 창출18,608개(건설단계 5,237개, 운영관리단계 13,371개),사회적기업을 통한 지역상생 5년간 30개 발굴(개당 11.5명/총 345개 일자리 창출), 공공임대주택·상가를 통한 청년인구 유입(청년주택 150실, 크라우드펀딩사회주택 10호, 공공임대상가 33호)등이다.

스마트복합거점공간 천안역세권 (출처 국토부)
스마트복합거점공간 천안역세권 (출처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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