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경기 광명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상승침수지 무허가 건축물 밀집지역 및 재정비촉진사업 해제지역에 대해 이주주택을 통한 단계별 순환재생과 공동체 활동 중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 플랫폼 조성으로 원주민 이주·순환주택, 청년주택,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서며, 복합커뮤니티센터, 생활밀착형 동네체육관, 장애인복지관이 설립되는 복합커뮤니티존이 조성된다. 

마을공동체 시범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자율주택정비, 매입형 임대주택이 조성되고, 너부대 마을숲에는 생태휴식공간, 산책로 정비, 주민운동시설 등이 설치된다.

기대효과는 순환이주·청년주택(250호), 복지시설 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및 삶의 질 개선, 공영상가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도시재생 플랫폼 지상부에 창업지원시설 1,800㎡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 증진 등이다.

광명5동 164번지 일원(66,960㎡)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44억원의 사업비(재정보조 100억, 기금 85억, 지방비 100억, 공공기관 149억, 민간 10억)가 투입된다.

광명 도시재생 씨앗사업 (출처 국토부)
광명 도시재생 씨앗사업 (출처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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