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지역특화사업 '안녕한 천마마을'은 부산 고지대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주거지 지원형 사업인 이 프로젝트는 부산시 사하구 감천2동 13-1113번지 일원(112,000㎡)에 추진된다.

자생력이 상실된 고지대 급경사 낙후 주거지역에 편의시설, 특화형 스마트시티 도입, 공공주택 건설로 젊은 인재유입과 일자리 창출 및 마을자생력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60호, 마을텃밭, 천마 테마공간 조성 등으로 '더불어 살기', 경사형엘리베이터 235m, 순환형임대주택 20호, 주민체육공원 등을 통해 '편하게 살기', 생활소방도로 확충 L=700m, 지역 특화형 스마트 도시재생 등을 통해 '안전하게 살기' 등을 추진한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독거노인 나눔행사, 천마 하늘마켓, 주민해설사 양성, 천연허브교실 등 사업도 병행한다.

총사업비는 2018년부터 20121년까지 330억원을 투입한다. 재정보조 114억9천만원, 지방비 115억1천만원, 공공기관 100억원을 분담한다.

기대효과는 일자리창출 약 45명+α, 인구증대 총 150명, 마을소득 증대 2,476만원/년 등으로 스마트시티 4인기준 70세대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진다.

안녕한 천마마을 (출처 국토부)
안녕한 천마마을 (출처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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