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해외 31개국 외교관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교류 등 지방외교 현황을 경험하기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순천향대에서 운영 중인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호주 등 개발도상국 및 중견국 외교관들로 구성됐다.행사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외교관 31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및 해외사무소, 관광자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해외교류 현황, 통상지원 등 지자체의 해외 교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가 (사)도시재생안전협회 주관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SH공사는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의 에너지자립률 60%, 탄소저감 연간 832톤을 달성, (사)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제로에너지아파트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다양한 방법으로 절감하는 주택이다. SH공사가 조성 중인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는 에너지자립률을 60% 이상 실현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가 832톤으로 매우 우수하다
경기도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신속한 회계처리 등을 돕는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을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면서 “관리시스템 명칭을 오는 3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경기도가 구축 중인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은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업무를 전산화하고 실시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은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업무 전자결재 ▲전자문서 및 추진 과정 실시간 공개 ▲고도화된 추정분담금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이다.현재 정비사업은 평균 15년의 긴 사업 기간과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의 사업비가
신우철 완도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신년 화두는 한번 날면 높이 하늘까지 닿아 대업을 성취한다는 뜻의 일비충천(一飛沖天)으로 정했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내 최초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하면서 해양치유 시대의 서막을 열었고,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의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공직자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 군수는 더 큰
1920년대 일제강점기 호남지역 최초 쌀 도정 시설이었던 전라남도 나주의 옛 정미소 건물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16년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근대문화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에 착수한 이후 올해로 8년 만에 4개(1동, 3동~5동)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주 성북동 과원길 19-5에 위치한 나주정미소에서 준공 및 개관식에 전시회, 문화·예술동호회 공연 등이 더해진 페스타(festa)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정미소 리모델링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0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을 보면, 20일 특별공급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를 27~28일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주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인 27일에는 커뮤니티쇼 낙지잡기 및 낙지경매를 비롯해, 창작국악 뮤지컬, “청정갯벌낙지 일등고을 무안군” 선포식, 군민가요제가 개최된다. 군민가요제에는 총 11팀의 군민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둘째 날인 28일에는 집밥낙지선생 토크쇼, 커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일원에 선보이는 ‘트리우스 광명’의 견본주택을 6일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되는 ‘트리우스 광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270만원이며 2024년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군산우체통거리는 지난 2016년 지역 상인들이 폐우체통을 손질하고 그림을 그려 상가 앞에 세우는 아이디어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그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주민공모사업에서 우체국 주변 주민들로 구성된‘도란도란 공동체’가 참여하면서 지역 내 인적 구심점이 마련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은 2017년 ‘군산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를 결성해 시와 경관협정을 체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제1회 손편지 축제를 개최했다.평범했던 거리는‘우체통 거리’라는 도로명주소까지 얻으면 활기를 되찾았고 2019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군정 핵심 과제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신우철 군수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민선 8기 공약 사항과 공약 사항에 포함된 군정 핵심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과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및 대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민선 8기 군수 공약은 3대 전략, 9개 분야, 총 78개의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해양치유산업은 2017년부터 준비해왔던 군 역점 사업으로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등 공공시설의 그
완도군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2 도시재생 뉴딜사업(특화재생형)' 공모에 선정돼 ‘금일읍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4년간 총 사업비 175억원(국비 105억원, 도비 17억5000만원, 군비 52억5000만원)을 투입해 전국 대비 70% 이상의 다시마를 생산하는 금일읍에 해조류 6차 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관광과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자원 부가가치 확대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조류 거점 공간’을 건립하고 전국 유일의 다시마 특화 브랜
KB국민은행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 Z5(갤럭시Z 플립5·폴드5) 신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갤럭시 Z5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KB리브모바일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 북3 Pro 360 ▲2명에게 갤럭시 탭8 ▲3명에게 갤럭시 버즈2프로 ▲10명에게 갤럭시핏2 ▲10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리브모바일 웹사이트나 전용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KB국민은행 관계
소비자신문 우먼컨슈머가 ‘마이스’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은 물론 소비·관광 수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소비자 마이스’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축제 발굴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 ‘2023 동천여름팡팡축제’를 오는 28~2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동천테라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 거점이 될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 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이다.민선 8기 핵심사업인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Y벨트)’는 기본 구상 등 타당성 조사용역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전문가‧관련기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을 잇는 영산강‧황룡강의 역사성과 생태 보전, 수질‧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민의 자원순환 인식증진을 위해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소비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내가 가꾸는 오늘의 지구 – 숲속의 업사이클 마켓’을 주제로 도민에게 업사이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30일부터 7월 1일까지 롯데마트 광교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 입주해 있는 6개 기업과 서둔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준)가 참여해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양초로 LED 전등 만들기, 생활 속 폐플라스틱의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조성되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열림식’과 주민이 직접 만드는 진도형 도시재생 마을축제인 ‘옥주골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진도읍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조성되는 첫 번째 거점공간인 옥주골 어울림센터는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 성장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구)진도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공간이며, 1층에 조성된 ‘옥주골 하하호호놀이터’는 지역 초등학생 20명이 어린이도시재생대학 과
정읍시가 교통법률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마련했다.오는 24일 오후 1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이번 특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보행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 존중하는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한 변호사는 이번 강의에서 블랙박스 영상 속 보행자 사고와 음주운전, 급발진 등 다양한 형태의 사고 사례를 보여주며 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또 교통사고
울산시는 ‘태화강 위 세계적 오페라 하우스’라는 주제로 ‘제1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공모는 공공 공간, 공공 시설물, 공공 시각 매체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태화강과 어울리는 공연장에 최적화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실현 가능 여부를 우선으로 심사할 계획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출품신청서, 출품패널, 출품설명서 등을 갖추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심사를 통해 27개 작품을 선정해 총 1500만 원(대상 시상금 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규모 개발지구 현장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내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0개소 등 총 27개 사업지구다.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확인 ▲건설공사로 인
Sh수협은행은 모바일 금융 어플리케이션(앱) ‘헤이뱅크’ 내에 ‘MY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MY카드 서비스는 수협카드 이용고객들이 결제예정금액, 최근승인내역, 이용한도 등 카드사용에 대한 현황과 주요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헤이뱅크 메인화면에 배치했다.수협은행은 MY카드 외에도 최근 ‘큰글씨 모드’ 서비스 등을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에 도입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과 시력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가고 있다.특히 해상조업과 어업활동 등으로 평소 은행을 찾기 어려운 수산‧어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