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새종시 '청춘조치원 Ver. 2'는 행복도시 건설로 인한 신·구도심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잠재된 지역자산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 성장거점 조성 및 스마트시티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조치원읍 원리 141-54번지 일원(200,203㎡)에 추진되는 이 사업은 대중교통중심체계 구축(BRT, 택시, 버스), 행정지원 기능 이전(고용, 복지, 일자리, 도시재생 등) 및 코워킹 스페이스 조성, 청년 창업주택 건립 등을 통한 역세권 융합 플랫폼을 조성한다. 

경제·문화융합 플랫폼은 소상공인 지원센터 조성(전통시장 상품고도화, 소장공인 역량강화 등), 게스트하우스거리 조성, 문화컨텐츠 및 청년 문화창업 기반 조성하며,  생활·문화 어울림 플랫폼은 3개 대학 공동 창업지원센터 건립, 다운타운 캠퍼스 조성, 사회통합형 생활문화센터 조성, 영상미디어센터를 건립한다.

스마트시티 플랫폼에는 IoT서비스 창업 솔루션 구축,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솔루션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1,231억원(재정보조 180억, 부처연계 180억, 기금 100억, 지방비 519억, 공공기관 252억)을 투입한다.

기대효과는 사회적 일자리 405개 신규 창출(지역주민 고용 330), 청년 주거공간 150실 확보, 장소자산 발굴을 통한 지역 브랜드화로 소득증대 등이다.

청춘조치원 (출처 국토부)
청춘조치원 (출처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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