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넉넉하고 건강한 하동라이프'는 쇠퇴하는 읍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찾아 농어촌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함으로써 농촌형 도시재생의 선도모델로 제시하게 된다.

하동읍 광평리 250-30번지 일원(46,232㎡)에 추진하는 농촌형 도시재생 사업은 총사업비 315억원를 들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조성한다. 예산은 재정보조 50억, 부처연계 24억, 지방비 91억, 공공기관 150억이 투입될 계획이다.

광평 나눔채 조성(마을순환주택, 게스트하우스 등)을 통한 친환경주택개선과 하동학숙 배움터(생태농업 교육 플랫폼 및 평생학습거점)를 조성하여 평생학습공간을 육성한다.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스마트 관리센터, 광평역사문화 간이역이 조성(식당, 카페 등)되며, 마을 녹색길 조성 및 활성화사업, 공공시설 오픈스페이스 관리로 마을경관이 새롭게 변모한다. 

또 폐철도 연결브릿지 조성등으로 지역거점시설 연계를 통한 마을경쟁력를 강화하게 된다.

기대효과는 일자리 창출 37명, 지역공동체 육성 6개소, 쉼터 조성 1,448㎡, 커뮤니티 시설 2개소 증가, 지역소득증대 등이다.

하동라이프 (출처 국토부)
하동라이프 (출처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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