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14일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전남 1897개항문화거리는 행복동2가 5번지 일원(297,361㎡)을 국내 최고 수준의 근대 역사문화 건축자산과 항구기능을 연계한 재생모델로 가꾸어진다.

이와함께 도시경쟁령 향상 및 일자리 창출도 도모하게 된다.   

총사업비 711억원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투입하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재정보조 150억, 부처연계 117억, 기금 50억, 지방비 367억, 공공기관 17억, 민간 10억원이 투입된다.

1897개항문화거리 조성의 단위사업으로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1897개항문화거리 조성(3루트) 및 목포진역사공원 정비를 추진하며,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청년창업지원주택(공공임대), 선창복합타워 건설, 상하수도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적 통합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주민역량강화, 여성친화마을을 조성 히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 제안·공모사업, 친수공간조성, 마을기업 육성등을 추진한다.

1897개항문화거리 지역 특화사업의 기대효과는 30,457명(건설단계 464명, 완료후/5년 자연증가율3.9% 29,993명)의 취업 유발효과와 21,601명(건설단계 338명, 완료후/5년 자연증가율3.9% 21,263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생산유발은 9,765억원(건설단계 1,188억, 완료후/5년 자연증가율3.9% 8,577억)규모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897개항문화거리(출처 국토부)
1897개항문화거리(출처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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