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업무개선 및 소통강화를 위한 ‘2024 새마을금고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컨설팅은 2017년 시작돼 2023년까지 총 401회 실시됐다. 2024년에는 전국 5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이 추진될 예정이다.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은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적 요소 기반의 업무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또한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급변하
하나은행은 19일 오전 을지로 본점에서 토스뱅크와 실시간 환율을 적용한 ‘24시간 다통화 FX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토스뱅크와 ▲다통화 실시간 환율 스트리밍 및 거래 체결을 통한 경쟁력 있는 외환서비스 제공 ▲API를 통한 24시간 환율 및 거래서비스 제공 ▲FX 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등 외국환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특히, 하나은행은 토스뱅크에 금융권 최초로 달러(USD), 유로(EUR), 엔(JPY)과 같은 주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4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는 ‘2024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경기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과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2024년 금융산업은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이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보험업이 비교적 양호한 반면 여신전문업의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비은행업권은 자영업자, 한계기업, 부실 부동산PF 사업장 등의 부실 우려가 상대적으로 커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2024년은 손실흡수
NH농협은행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3‘ 에 참여해 고향사랑과 디지털 신기술을 테마로 “NH미래금융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농협은행의 “NH미래금융체험관”은 농협형 디지털 체험 컨텐츠와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기술기반 금융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생체인증·대화형 뱅킹 등이 적용된 미래금융 영상, 고향의 향수를 함께 공유하는 고향사랑 특화상품 소개, 농업인에게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농협중앙회의 '오늘농사' 체험
우리은행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지난해 말 우리은행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모델을 선발하는 ‘도전! 우리펫모델’ 이벤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진행한 반려동물 콘테스트 예선에 약 1만여 명이 참가해 4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선에서 선발된 TOP24를 대상으로 최종 우승 펫모델을 선발하는 대고객 본선 투표가 진행됐다.총투표수 16만표 가운데 반려견 ‘룰루’와 반려묘 ‘문와폴레옹 1세’가 각각 4만 표가 넘는 투표수를 획득해 우리은행 펫모델로 최종 선발됐다.우리은행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하나금융세미나’를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이 SK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매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하나금융세미나’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다양한 주제를 매 달 새롭게 선정하여 진행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 환경에 대처하는 금융소비자의 역동적 변화와 시의적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점검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금융소비자의 금융생활 전반을 다룬 이번 보고서는 금융소비자의 ‘금융거래 전반의 특징’과 ‘금융상품·채널·서비스 이용’ 및 ‘금융 브랜드 인식’ 등을 포함한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에 거주하고 본인 명의의 은행을 거래하는 만 20세~64세 남녀 500
포스코O&M은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지원과 장애인 인식을 개선을 위해 ‘멸종위기동물 메모리게임’ KIT 제작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O&M 임직원들의 자발 참여로 약 600개 KIT를 제작해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전달했다. 완성된 제품은 장애 및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지 교육 재활치료와 장난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O&M은 이번 KIT 지원으로 엔젤스헤이븐의 장애인식 캠페인 ‘HERE I AM’에 공감하며, 장애 아이들의 건강·교육 등 기본 권리 보호에 기여한다.‘HERE I AM’은
KB금융그룹은 4일 서울 서초구 KB Innovation Hub센터에서 스타트업과의 제휴 ·연계를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지원을 위해 ‘2022 하반기 피치데이(Pitch Day)’ (이하 ‘피치데이’)를 개최했다.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피치데이’는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개최되어 금번에 9회째를 맞이 하였으며 지난 9월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3개 스타트업과 KB금융이 과거 투자했던 6개 스타트업 등 총 29개사가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AI/데이터, 헬스케어, 에너지,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은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이하 무협)와 함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을 위한 ‘2023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물리아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하나은행과 무협이 공동 주최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인들을 위해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현지 기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지 경제계 인사와 경제전문가, 현지 및 한국 기업인 등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6일 ‘2023년 금융 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저성장이라는 ‘3高 1低’ 환경 속에서 2023년 금융 산업은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은 소폭 둔화에 그치겠으나 비은행업은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계부채, 한계기업, 부동산PF 등 취약부문의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온라인 중개플랫폼 활성화로 제판분리가 가속화되고 업무범위 확대 등으로 금융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큰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한은행은 지난 1년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해 개발한 고객 중심 금융 앱 ‘뉴 쏠(New SOL, 이하 뉴 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18년 신한 쏠(SOL) 출시 이후 수집된 앱 관련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명을 모집, 1년여간 ‘뉴 앱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시켰다.이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은행의 앱이 아닌 고객의 앱을 만들어, 고객 중심을 실현하고 기존 금융 앱의 패러다임을 진정한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뉴 쏠’은 기존 앱 신한 쏠(SOL) 대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하나카드의 배달 앱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배달 앱 이용 현황과 메뉴 유형별 수요 특성’ 보고서를 발표했다.데이터 분석 결과 코로나19 유행으로 최근 2년간 음식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배달 앱 사용이 일상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주말로 갈수록 배달 수요가 증가했다. 치킨과 족발·보쌈은 월요일 대비 토요일에 이용 건수가 최대로 증가했고, 피자와 중식은 월요일 대비 일요일에 최대로 증가하는 등 메뉴 유형별로 주말 선호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또한, 서울시 행정동별 인구 구성과 배달 수요 특성을 분석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을 보유한 만 50~64세 뉴시니어들은 높은 수익성보다 정기적 수익 발생을 우선 고려해 금융자산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모바일 채널을 통한 금융거래를 활발히 하면서도 여전히 영업점 대면 서비스가 필수라고 생각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뉴시니어가 원하는 금융'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하나은행 50대 이상 고객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거래 규모는 전체 거래액의 절반을 넘었고, 특히 만50-64세의 거래규모는 전체의 1/3이상이었다. 50대 이상 고객의 1인당 평균 거래액은 1억 원 이상으로 40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추세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5월 21일 발간한 ‘코로나 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자전거 판매점의 매출은 전년 1분기 대비 45% 증가했다.삼천리 자전거는 소비자가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특징에 맞는 자가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 ‘프레임’, 습기와 먼지 관리로 부식 방지 속도감있는 로드자전거를 제대로 타기 위해서는 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무주택자 다수는 생애 첫 주택 구매를 서울·경기도에서 하길 원했지만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일이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집합건물 매수인 중 30대 비중은 3년전보다 4% 오른 28%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올라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는 심리에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법원 등기정보광장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등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10년간 국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초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이어 만혼 및 비혼주의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 )는 공공 데이터를 분석하고 ‘국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과거 가구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식료품 지출은 반토막 났다. 교육비 비중 또한 최근 감소세로 전환됐는데 1인 가구 증가와 출산율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에 날씨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기상청 날씨 데이터와 신용카드 및 금융권 데이터를 활용해 기상 예보와 날씨에 따른 금융소비자 행태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소에서 기상청 날씨 데이터와 하나카드 일평균 매출 집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결과 평일/공휴일 모두 날씨가 맑은 날 카드 결제액이 많았다. 쇼핑, 유통업종은 눈이나 비오는 날 카드 매출이 맑은 날보다 크게 늘었다. 날씨가 업종별 매출에 미치는 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은퇴 전 상류층으로 자신을 인식한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들이 은퇴 후 81.3%는 중산층, 6.3%는 저소득층으로 전락했다고 생각했다. 10명 중 9명이나 계층 하락을 느낀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국내 퇴직 고령자의 0.6%만이 현역시기 소비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연금 수급자의 적정 노후생활비용을 여가비용 포함 264만원이지만 이에 못미치는 201만원이 평균 생활비용으로 나타났다.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65세~74세 국민연금 수급자 650명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계절과 상관없이 이어지는 미세먼지가 한국인의 소비행태를 변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7일 내놓은 ‘미세먼지가 바꾼 소비행태 변화’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연평균 초미세먼지및 미세먼지 농도는 OECD등 세계 주요국 70개국 중 27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OECD회원국만 놓고 보면 칠레 다음으로 농도가 높았다.이 보고서는 업종별 매출은 실제 미세먼지 농도보다 관련 뉴스량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미세먼지’를 언급한 뉴스량은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