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동네 친구와 단체대화방(단체톡)에서 얘기하던 A씨. 친구 B가 올린 음란영상을 보게 됐다. 교복입은 여성이 나오는 영상 일부만 보고 해외동영상이겠지란 생각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후 B가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유포로 처벌받으면서 A 또한 불법촬영물 소지혐의를 받았다. 사회를 떠들썩하게한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주범이 경찰에 잡혔다. 이들은 성착취물 소지 계정을 다수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형욱(갓갓), 조주빈(박사)를 비롯한 가해자들의 검거에 이어 다량의 성착취물을 공유한 유료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2018년 5월, 버스 하차 중 계단에서 미끄러져 제12흉추 방출성 골절상을 입게된 A씨. 당시 비가 많이 내려 버스 내부에 물기가 많았던 상태로, A씨는 버스회사와 전국 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4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버스측이 바닥의 물기를 제거하거나 바닥이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 사용 등, 사고 예방 의무가 있음에도 조치하지 않아 부상 당했다고 주장했다. 버스 측은 '차량 운행으로 인한 사고가 아니며, 하차 계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 및 요철이 설치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이혼 시 재산분할소송을 비롯해 위자료, 양육비 등 서로 법에 따라 부담해야 할 부분을 정확히 부담하지 않아 소송이 제기된다. 양육비청구는 서울가정법원이 매년 발표하는 양육비산정기준표가 근거가 된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자녀 나이를 고려해 작성된 양육비산정기준표에 각 부모의 개별 소득과 자녀 수를 더해 지급하거나 받는 양육비를 결정하는 것이다. 채무나 기타 자산 보유 현황도 고려된다. 채무 등 특이사항없이 남편이 월 300만원, 아내가 250만원을 벌고 만 8세의 자녀 1명이 있는 가정이 이혼 시, 아내가
[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채무자 돈 안갚으면 "대여금반환소송을..."
[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명의도용당했다면 청구이의소송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동네에서 땅부자로 알려진 A씨. 여섯 명의 자식이 있는 그는 고가 아파트를 포함한 부동산 등 15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 몇 해 전 부인과 소송 끝에 이혼한 A씨는 자필로 아파트는 둘째 딸에게 주고 금융자산 50억원은 기부를, 나머지는 둘째, 넷째, 다섯째 딸에게 균등히 분할한다는 유언장을 남겼다. 유언장에 언급되지 않은 자식들은 이혼 소송 중 A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사이가 틀어진 상태였다. A씨가 사망하자 유언장에 이름이 없던 자식들은 “유언장은 무효&rdq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블로그,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알리게 된 A. 방송까지 타게되며 전국적으로 A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를 따르는 팔로워가 더욱 많아지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A를 알고 있다는 지인들이 등장해 A가 학창시절 친구들을 괴롭혀왔다는 등 과거 행적을 비방, 유포하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이들의 주장에 A는 공황장애를 겪게 됐고 결국 자신이 운영하던 모든 채널을 닫아버렸다. A는 자신의 과거 등을 익명 뒤에 숨어 비방, 유포한 이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다. 명예훼손죄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체중감량을 위해 인터넷에서 다이어트약을 검색하던 A씨. 식욕 억제와 기초대사량 증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약을 구매했다. 실제 효과를 봤다는 후기도 있어 의심없이 구입 후 몇 개월간 복용했다. 어느날 발작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된 A는 경찰에 경위 조사를 받던 중 자신에게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음을 알게 됐다.필로폰 등 마약류는 흔히 쾌락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며 시중에 판매된 사례도 있다. 실제로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판매 중인 펜터민과 펜디메트라진은 필로
[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이혼 시, 재산분할 대부분 가능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고수익 알바. 소위 ‘꿀알바’가 취업·아르바이트 사이트 보다 SNS에 많다는 얘기를 들은 A. 검색하자마자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글을 발견하고 담당자에게 개인 메시지를 보냈다. 일당 3만원의 홍보 업무와 10만원의 현장 업무 중 선택할 수 있다는 답변에 A는 현장업무를 택했다. A가 하는 일은 해외 기업의 세금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니저가 알려준 장소로 가서 돈을 받아 지정 계좌로 입금하는 것이었다. 며칠 뒤 A는 매번 다른 개인 명의의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는 일이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배우자 유책 사유로 이혼을 원할 경우, 재산 분할은 어떻게 될까. 결혼 10년차 A씨는 아내 B의 요구에 이혼을 결심했다. 몇 년 전 한 차례 외도한 B와 다툼 끝에 합의하고 가정을 지켰으나 B가 또 다시 외도를 한 것이다.A는 자녀가 있으니 이혼하지말자고 B에게 말했으나 이미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다는게 B의 입장이다. 유책 사유가 B에게 있고 재산분할에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A는 이혼 합의를 결심했고 이후 B는 A에게 재산분할을 요구했다. A가 거부하자 B는 재산 분할 심판을 청구했다. A처럼
[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환전사이트 운영이 '도박개장죄'라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최근 정년퇴직한 A씨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동향 친구 B의 사정을 듣고 2억 원을 빌려줬다. 대기업 납품을 앞두고 급히 융통할 자금이 필요하니 한 달만 빌려줄 수 있냐는 말에 선뜻 나선 것이다.이후 B는 A에게 납품 건에 차질이 생겨 당장 갚기가 어려워졌다며 회사 명의로 1년의 기한을 두고 이자 2부에 차용증을 재작성을 요청했고 A는 1부에 1년 뒤 상환으로 차용증을 재작성했다. 몇 달 간 이자를 잘 지급하던 B는 상황이 어려워졌다며 지급을 미뤘고 1년이 지난 후 회사를 부도처리, 회사의 빚이니 본인이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별다른 노후설계없이 은퇴한 A씨. 투자처를 찾던 중 아들 지인 B의 투자 권유를 받게 됐다. 해외 스포츠 도박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게임머니의 입금, 출금 등 환전을 대행하는 사이트 개설 초기 자금을 투자 유치하는 일이었다. 실제 도박사이트 운영이 아닌 환전 중개로 ‘서비스 공급’으로만 생각해 투자를 결정했다. 개설된 사이트는 기대 이상으로 운영됐고, A씨는 쏠쏠한 수익금을 받았다. 수개월 뒤, A씨와 B씨는 도박개장죄로 조사를 받게 됐다. 환전만 진행했을 터인데, 왜 도박개장죄 혐의를
[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대마초 함부로 피웠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