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업체 방문 사원으로부터 기존 사용하던 제품의 제조업체가 폐업돼 사용이 불편하니 무상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하여 찾아 왔습니다. 내비게이션을 무료 교체 받는 조건으로 기계값을 선납하면 해당 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통화권을 제공 받을 수 있고 기존 사용하던 요금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해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당초 설명과 달리 기존 통화요금보다 비싼 요금이 청구된 상태입니다. 사실확인을 통해 최초 지급된 500분의 무료통화요금을 제외한 나머지 잔액에 대한 환급 및 계약해제를 요구했습니다. 청약철회가 가능한지?A: 청약철회 가능합니
크리에이티브커브(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채로 야채탈수기를 국내에 반입 및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될 예정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크리에이티브커브가 수입 및 판매한 식품용 기구인 '에키보 야채탈수기 한손조작 펌프형 6리터 대용량 미끄럼방지 원터치스탑' 제품이다.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속한 조치로 회수될 예정이며, 이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식약처는 또한 이와 같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 '볶음땅콩'의 회수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주)제일상사'가 생산하고 판매한 '볶음땅콩'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 회수되고 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28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을 구입한 매장에 반품해 주길 당부했다.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
Q: 부츠를 구입한 후, 얼마 후에 동일 제품이 대폭 할인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반품을 요청하거나 차액을 돌려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A: 판매자가 거절하면 반품이나 차액 환급이 불가능합니다. 상품의 가격, 특히 유행과 계절적 요인에 따라 판매 시기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일단 구입한 후 할인 판매된다 해도 해당 가격의 적용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구매 시점의 가격이 유효하기 때문입니다.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커피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발견돼 판매 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당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다.‘타다라필(Tadalafil)’은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는 성분이다.지난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수입 커피 제품을 검사한 결과, '타다라필(Tadalafil)' 성분이 검출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성분이 또다시 발견됐다.이번 회수 조
Q살충제를 구매한 데 제품에 권장가가 있음에도 그 이상의 가격을 받았습니다. 부당하다고 생각되는데 보상이 가능한지요?A한국은 자율시장경제체제를 채택하고 있어 가격은 기본적으로 시장의 자율에 맡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제품의 가격은 소비자가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통해 알아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 제품을 구매할 때 권장가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했다면 그 초과분에 대한 환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 경쟁사회에서는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제품을 반품하기 어렵습니다.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하고 A/S를 받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농약(트리아디메폰)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회수 대상으로 지정된 제품은 부산시 강서구의 홍팜이 수입한 중국산 당근으로, 해당 제품은(2024. 2. 20)일에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신속히 시장에서 회수되도록 조치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로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와 같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399로
CJ올리브영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제재를 받은 후에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소비자와 협력업체에 불이익을 주고, 부당 반품 및 정보제공 대가 수취 등의 불공정 거래를 지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공정위로부터 10억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다시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CJ그룹의 경영 승계 속도도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CJ올리브영의 불공정거래 행위는 과거부터 지속돼 왔다. 2019년
쿠팡이 지난 2023년 국내 7개 이커머스 중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7개 이커머스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온라인 정보량(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쿠팡 △인터파크 △G마켓 △옥션 △11번가 △티몬 △위메프 순이다.쿠팡은 이번 분석에서 총 250만1169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국내 이커머스 업계 관심도 1
Q속눈썹 올리는 수입 기구를 사용해 눈썹을 손질하던 중 오른쪽의 속눈썹이 많이 뽑혀 속눈썹이 묻은 채 반품했습니다. 성형외과와 안과에서는 6주 후 모근이 나는지 안 나는지의 진단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보상이 가능한지?A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소비자가 속눈썹 올리는 기구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속눈썹 뽑힘은 제품의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되면, 다음과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의료 기관에서 속눈썹 손상 정도를 확인하는 진단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후에는 수술비, 치료비, 그리고 속눈썹 뽑힘으로
Q지인으로부터 아기 옷을 선물 받았는데 입혀보니 크기가 맞지 않아서 옷을 입힌 상태에서 매장을 방문해 교환이나 반품 요구하니 제품을 착용후 외출하였다는 이유로 반품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반품할 수 없는지?A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제품의 경우 미착용 시에는 구입 후 7일 이내에 교환 또는 환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제품을 착용시킨 상태로 매장을 방문한 경우, 제품을 착용한 것으로 간주 될 수 있어 반품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마음(경기 가평군)’이 제조하고, ‘효성인터내셔널㈜(서울 송파구)’이 판매한 ‘가평 잣엿(식품 유형: 기타 엿)’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밀’이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각각 ▲2025년 8월15일 ▲2025년 9월17일 ▲2025년10월 15일 ▲2025년11월 7일 ▲2025년11월 17일 ▲2026년1월5일로 표시된 제품들이다.잣은 칼슘, 철분, 비타민 등 20여 가지가 넘는 영양 성분이 들어가 있고 면역력
Q:매장에서 정물화 그림을 구입했습니다. 집에 와서 걸어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 판매업체에 환급을 요구하였으나 20%의 위약금을 요구합니다. 위약금 없이 환급받을 수 없는지?A:제품의 하자가 아닌 성능 불만족으로 이미 사용한 물품의 반품은 불가능합니다. 물품의 하자로 인한 경우에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수리, 교환, 환급 등의 보상요구가 가능하나 이러한 하자가 아닌 단순 변심에 의한 계약해제 요구는 불가능합니다.위약금을 요구하는 것은 이러한 계약 해제로 인한 비용을 상쇄하고자 하는 판매업체의 정책이며, 이는 소비자와의 계약 조건에
Q방문판매로 건강보조식품을 강매당했습니다. 당시 판매자가 상품 포장을 뜯어 제품 먹기를 강하게 권유해 어쩔 수 없이 먹게 됐습니다. 금액이 너무 비싸 환급 조치를 요구했는데, 제품을 뜯어서 안 된다며 오히려 화를 냈습니다. 해지할 수 있는지요?A방문판매원으로부터 건강식품을 구매한 경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4일 이내 당해 계약에 관한 청약 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제품에 훼손이 있으면 청약 철회가 불가능하나, 판매원이 제품을 개봉하고 먹어보기를 권유한 상황에서는 해당 내용을 이의제기할 필요가 있습니다.이미 일
Q라면을 2개 구입했는데, 그중 1개에 대해서 돈으로 환불을 원합니다. 제품 불량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마음이 바뀌어 환불받으려고 합니다. 가능한가요? A사업자의 동의가 없는 한, 라면을 환급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개인 변심에 의한 제품 구매의 취소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또한, 제품이 불량이 아닌 경우, 단순히 개인 변심에 따른 구매 취소 요청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구매자가 일반적인 구매로 제품을 지불하고 수령한 경우, 거래는 이미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므로, 단순히 제품을 반품하고 환급을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15일 식약처에 따르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소매업체 등에 판매하는 수산물 유통업체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받아 지난해 12월부터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수산물 유통업체 A사는 2022년 6월경 국내 식용 멸치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수입업체 B사로부터 비식용 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농약(퍼메트린)이 기준치(0.01 mg/kg 이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퍼메트린은 농업 및 가정용 살충제로 사용되는 화합물로, 안전기준을 초과하면 소비자 건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이번 회수 대상은 '스카이인터내셔날 주식회사(경기도 고양시)'가 수입한 베트남산 망고로, 생산 연도는 2023년이다.해당 제품은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했기 때문에 식약처가 이른 시일 내에 회수할 예정이며, 소비자는 해당
Q: 휴대폰을 구입하면서 통신사를 변경하고 개통 전 단말기를 미리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조금을 제외하고 나머지 기기 금액을 할부로 결제했습니다. 2년 약정하면 할인이 된다고 해서 2년 약정하고 데이터요금제 3개월 유지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집에서 생각해 보니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하려고 합니다. 아직 개통 전이라 반품이 가능한지요?A: 현재 개통 전이고 할부로 계약한 것으로 7일 이내 단말기 반품 가능합니다. 이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일 이내에 판매점 및 통신사로 내용증
식품 제조 가공업체인 ‘㈜오리온 제4 청주공장(충북 청주시)’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식품 유형: 과자)’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에 들어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6.21.’로 표시된 제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청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먼컨슈머 =
최근 미용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함께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장품 판매가 늘면서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무료체험이라고 홍보한 후 나중에 대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약 4년간(2020년~2023년 9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17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판매방법별로 보면, ‘온라인판매‘가 69.0%(564건)로 가장 많았고 2022년(216건)에는 전년(100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계약 관련’ 피해가 59.2%(48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