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29일부터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거래에 대한 무료 금융알림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알림확대 대상 업무는 장기무거래 계좌 안내, 예·적금 만기 안내, 입금 철회 안내 등 3개 항목으로 대고객 금융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서비스 확대는 작년 8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객의 주요 거래내역을 신속하게 통지해 금융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새롭게 추가되는 금융알림은 기존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시 최대 2% 혜택을 제공하는 'E1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이 카드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가 E1 충전소에서 LPG 충전시 이용금액의 최대 1%를 E1 오렌지포인트로 적립해준다. E1 충전소 중 우대충전소에서는 1%가 적립되며, 비우대충전소에서는 0.5%가 적립된다. E1 오렌지포인트 적립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조건 및 적립 한도 제한이 없다.또한 E1 개인택시 신한카드는 포인트 적립과 동시에 최대 1% 할인 혜택도 월 할인 한도
경기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시군에 택시 부제 해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대중교통이 끊기는 심야시간대 택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한 택시 운수종사자 수 감소로 해당 시간대에 이용 가능한 택시가 부족해진 데 따른 조치다.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택시는 개인택시 2만7,234대, 법인택시 1만618대 등 총 3만7,852대로, 이중 부제를 적용받고 있는 대상은 수원시 등 11개 시군 4,522
군산시는 4일부터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서비스'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 개인 및 법인택시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조폐공사와 교통사업자 등과 함께 시스템 개발에 이어 사전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이에, 시민들은 택시 이용 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고, 거스름돈을 주고 받아야 하는 불편도 덜게 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서비스는 군산 개인택시 932대와 법인택시 12개사 488대 등 관내 운행하는 모든 택시에서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과 업체들에게 총 23억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1600여개의 업체·시설, 2800여명의 코로나 피해계층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구는 정부와 서울시 재난지원금에서 소외된 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각지대 핀셋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깊게 받은 계층과 감염병 위험 아래에서도 공백 없는 서비스 제공을 하는 업종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구는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내고자 9종의 지원 대책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소상공인, 특수노동자, 운수종사자 등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핀셋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한 가운데 시 차원에서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시민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 것이다.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설날 전 지방세 등 세입증가분 18억 원과 특별회계 30억 원을 합쳐 총 48억 원 규모로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해 지급한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기사에 대해 서울시 차원의 추가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정부가 11일부터 지원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소상공인으로 포함된 개인택시 기사는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법인택시 기사의 경우 '제2차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통해 5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다. 13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서울시는 법인택시 255개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규제가 대폭완화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4월 시행됨에 따라 서울시는 종전 사업개선명령 및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택시업계 신규 사업자 진입을 위해 중형택시에서 대형택시 및 고급택시로의 면허전환시 필요했던 법인택시사업자 사업경력을 폐지한다. 시는 기존 택시업계에서 3년의 경력을 쌓은 법인택시사업자에게만 중형에서 대형·고급으로 면허전환을 인가해왔다. 이에 따라 개인택시는 1월부터 법인택시운전경력 없이도 개인택시 면허 양수가 가능하다. 또 개인택시 운전자의 고령화 완화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과 마카롱 택시를 운영 중인 (주)케이에스티모빌리티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자와 마카롱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월 15일까지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 소비자에게 하나은행은 마카롱 택시 2천원 할인 쿠폰을, 케이에스티 모빌리티는 마카롱 캐시 5천원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마카롱택시 앱에서 요금 결제 시 최대 7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은행은 12월 11일까지 마카롱 택시 기사용 앱을 통해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고객의 취미 활동 확대와 새마을금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제9회 MG새마을금고 사진공모전’을 마무리하고 당선작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작품은 퇴근길 새마을금고의 광고가 상영되는 도심의 장면을 표현한 ▸믿음(안상순)이 차지했다.우수작은 ▲함께 만드는 MG느티나무(김경민) ▲내 아이의 첫 은행, MG(전수연) , 가작은 ▲느티나무(김택수) ▲자원봉사(권혁만) ▲개인택시도 MG와 함께(권영한)이 차지했으며 이외 장려상 54점이 선
[우먼컨슈머= 노영조 기자]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쏘카 자회사 VCNC는 법원이 타다서비스에 대해 합법 판정을 내리자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에 따라 타다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업계와의 갈등이 증폭될 전망이다.택시 업계는 25일 전국 총파업을 결의하고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타다 금지법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힌 터다.더구나 국회에는 타다금지법이 법사위에 계류된 상태에서 정치권이 이 법안을 찬성하고있는데다 국토부는 법원 판결후에도 타다서비스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 타다서비스의 앞날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특별지원하기 위해 22일 제주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 제주특별자치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전영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주 지역의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은행의 특별지원 프로그램 중 △카드매출 연계 대출 △고금리 대환 대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카드매출 연계 특별대출’은 카드매출수익을 바탕으로 대출한도를 산정하고 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금리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렌터카를 활용한 ‘타다’나 ‘카카오T’ 등 모빌리티(이동) 플랫폼 사업이 허용됨으로써 이를 둘러싼 불법 논란은 없어질 전망이다.대신 플랫폼 업체는 사업 규모에 따라 수익 일부를 사회적 기여금으로 내야 한다. 정부는 이 기여금을 이용해 매년 1000대 이상 택시면허를 매입해 택시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키로 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타다를 포함한 플랫폼 업계의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라며 “정부가 내년 선거를 의식해 입김이 센 택시업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승차공유서비스에서 벤처 1세대 이재웅 쏘카(VCNC 모기업)대표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신산업을 대변해 규제완화를 주장해왔다. 그과정에서 승차공유서비스 허가를 반대하는 택시업계와 맞서 그쪽으로부터 ‘공적’으로 불리기까지 했다.또 혁신사업 지원을 해야할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과 설전도 마다하지 않았다.렌터카 기반의 차량호출서비스 ‘타다’의 운영사 VCNC의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로부터 택시 인가를 받았다.V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민간에서 구축·운영 중인 택시앱 시장에 서울시가 후발주자로 나선다.서울시는 승객이 승차거부 없이 주변 빈차 검색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S택시’를 이달 말부터 시범서비스 할 예정이다. 우선 안드로이드용 앱을 29일부터 선보이고 6월 말에는 전체 택시를 대상으로 앱을 정식 출시한다.이와 관련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강남1, 자유한국당)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S택시가 5개월 전 이용저조로 중단된 서울시 택시앱인 ‘지브로’의 재탕이라고 지적한 것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택시기사 3명이 목숨을 끊는 등 곡절 끝에 일정한 시간대에 한해 카풀 서비스를 허용한다는 합의안이 도출됐다.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7일 출퇴근 시간에 카풀 서비스를 허용한다는 데 합의했다. 또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하고, 택시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로시간에 부합하는 월급제를 시행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사회적 대타협기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합의안을 마련했다.합의안에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택시업계가 20일 새벽 4시부터 24시간 파업을 선언했다. 택시업계는 '카풀 서비스를 반대'하며 오후 2시 국회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지난 1차 광화문, 2차 국회에 이어 또 다시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이와관련 서울시는 택시운행률을 살피고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1~8호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의 집중배차시간을 출근, 퇴근시간대에 각각 30분씩 늘리는 방안이다.비상수송대책 가동 시, 출근 시간대에는 기존 7시~9시, 7시~9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시범 운영한다.시는 단거리 콜거부, 승객 골라태우기 등을 원천적으로 막고자 서울법인택시운송조합, 티맵택시와 협력해 늦은 시각에도 택시 수요가 많은 강남‧종로‧홍대에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연말 시범 운영되는 ‘승차거부 없는 택시’ 300대는 21일, 22일, 24일, 28일, 29일, 31일 6일간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강남, 홍대, 종로 일대를 운행한다.택시 이용 시민은 임시승차대에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승차거부, 바가지요금 등 택시업계의 현실적인 경영개선을 촉구하며, 서울시의 택시정책도 일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25일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택시파업과 관련 “택시는 시민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만족시키지 못해 대기업이 택시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해 저항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택시에 대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현재 택시업계가 운전기사 부족, 가동률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있을 뿐만 아니라 카풀차량 공유, 카카오 호출 택시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카카오T카풀 시행에 반대하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4개 택시 단체 조합원 및 운전기사 6만 여명이 18일 광화문으로 나왔다.자신들의 '밥그릇'이 빼앗길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택시노조는 카풀업계가 택시 산업을 무시하고 있으며 현행법을 악용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우리나라는 출퇴근 시간 카풀을 허용하고 있지만 시간이 명확치 않다.또 범죄경력 및 신원 등에 대한 검증없이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유상운송행위로 카풀앱 이용자에 대한 보호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택시노조는 "우리는 공유경제라는 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