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제주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약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특별지원하기 위해 22일 제주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 제주특별자치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전영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 제주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박희성 기업은행 강서‧제주지역본부장(오른쪽), 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전영배 제주개인택시조합 이사장(가운데)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22일 제주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박희성 기업은행 강서‧제주지역본부장(오른쪽), 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전영배 제주개인택시조합 이사장(가운데)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주 지역의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은행의 특별지원 프로그램 중 △카드매출 연계 대출 △고금리 대환 대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드매출 연계 특별대출’은 카드매출수익을 바탕으로 대출한도를 산정하고 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금리 연 1%포인트(p)를 감면해주는 대출이다.

‘고금리 대환대출’은 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캐피탈‧상호저축은행‧신용카드사 등 제2금융권에서 받은 3개월 이상 지난 고금리 대출을 1%대 낮은 금리의 대출로 대환해준다.

두 대출 모두 보증료 감면 혜택과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지원한다.

박희성 기업은행 강서‧제주지역본부장은 “강서‧제주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금융비용 절감 등 경영애로 해소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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