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를 점검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자 2023년 7월 구성돼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춘선 위원장, 신동원, 정준호 부위원장, 신복자, 김규남, 이효원, 김영옥,
박춘선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회 저출생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에서의 일가정양립 현황을 살펴보고, 저출산 대응 우수 기업 사례 조명을 통해 서울형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로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본부장이 기업의 일가정양립현황, 특히 임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직장맘·대디의 일가정양립지원을 위해 전문가 상담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직장갑질, 직장생활, 경제, 가족관계 등에 대한 이번 일가정양립지원 상담은 특화분야와 일가정양립전반에 대한 상담으로 나눠 진행한다.특화분야는 직장갑질상담으로 노동상담과 더불어 예술기법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치유하는 예술치유상담의 결합하는 상담으로 진행되며 사안이 심각한 경우 권리구제 지원도 가능하다.일가정양립전반 상담은 직장과 가족갈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이 상담을 지원한다.신청자격은 광주시 거주 일하는 직장맘·대디로 30일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 자체 점검 항목 상 출산휴가ㆍ육아휴직이 5년 만에 재등장한 배경에는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이하 서남권센터)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근로조건 자율개선 점검항목은 사업시행 이후 매년 조금씩 변동이 있었고, 점검항목 중 출산휴가, 육아휴직은 2013년 까지 존재했으나 2014년 이후로는 사라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다 2017년부터는 완전히 모습을 감췄다.이에 작년(2021년) 서남권센터에서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임신, 출산, 육아를 이유로 고용이 중단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
광주광역시는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기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협의회 제2기 첫 회의를 17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추진협의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와 자치구, 교육청, 의료계‧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25명이 참여한 민‧관‧학 협의기구로 지난해 12월20일 출범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의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또한, 자치구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형 정책방향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는 자녀가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리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토요일 수납 전문가의 이해, 거실 신발장 정리, 침구 옷장 정리, 냉장고 재활용품 정리, 서재 자녀 방 정리 등을 교육한다. 강의 8주 과정과 교육 수료자 중 5명을 차출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1:1 현장코칭 과정으로 운영 한다.신청자격은 김해시 거주 및 소재 사업장 근무하는 직장인 20명이다.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또는 한 부모 가정과 기준중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돌봄공백으로 퇴사한 직장맘들이 증가했다. 특히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직장맘들의 소득감소 경험과 퇴사 비율은 높았다. 육아휴직관련 제도도 누리지 못했다. 서울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마포·은평·서대문과 주변 자치구, 직장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27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퇴직한 이유 1위는 ‘자녀 돌봄 공백’(48.6%)이 가장 컸다. 이중 40%는 ‘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직장맘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11월 4일 오후 2시, 센터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토크콘서트를 중계(https://bit.ly/34kEXQZ)한다고 3일 밝혔다.직장맘 4명이 사례 발표를 위해 초청됐으며 고민정 국회의원(광진을),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서울시 성별임금격차개선위원회 위원장), 임상혁 서울시 명예시장(일자리노동분야)이 패널로 참여한다.상담사례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진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디어산업에 종사하는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가 소득, 성차별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취약한 상황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TBS 1층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상암미디어여성페어 랜선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했다.상암DMC여성비정규직지원공동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 콘서트는 미디어산업 내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를 알리고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수정 서울시의회 의원(정의당, 비례)을 비로해 김종진 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디어산업 내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를 조명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들의 처우는 어떤지 개선방안은 있는지를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련 토론을 이어간다.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를 포함한 상암미디어여성비정규직지원공동사업단이 21일 (수) 14시 TBS 1층 오픈 스튜디오에서 개최하는 ‘2020 상암미디어여성페어’ 비대면 토크콘서트에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과 권수정 서울시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울시 서북권직장맘 지원센터 양지윤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출산이 임박한 직장맘 A. 회사는 사업부 폐지를 이유로 출산휴가·육아휴직 신청을 거절했다. A는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 5개월 간 22번의 밀착상담을 받게됐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제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직장맘 B씨는 고용보험에서 지급받는 육아휴직 급여가 적게 책정된 것을 알고 여러 곳에 도움을 요청했다.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내 직장맘 권리구조대를 통해 상담, 고용보험 심사청구를 진행하면서 정확한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B의 사례로 회사 동료들 또한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피해를 입는 직장맘들의 고충 및 고용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동부권 김지희, 서남권 김문정, 서북권 양지윤)는 ‘코로나19 긴급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은 직장맘에 대한 모성보호 관련 불이익과 고용불안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전담지원에 나선다. 1~4월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 접수된 상담은 61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699건)보다 1,40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에 직장을 둔 2040 여성의 절반이 '코로나 스트레서 고위험군'으로 나타나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된 기간(3월25일~4월15일) 직장맘, 직장대디를 대상으로 온라인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조사에 참여한 여성 247명, 남성 61명 중 37.3%(115명)가 고위험군, 54%(167명)가 잠재군으로 확인됐다. 여성응답자 전체 247명 중 112명(45%)이 고위험군이었다. 20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지난 9일 시작됐다. 중3, 고3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초등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다. 학생들은 원격수업 등이 처음이라 혼란스럽지만 학부모들도 마찬가지다. 중3, 고3 온라인 개학 첫 주째, 학부모들의 반응은 어떨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는 중3, 고3 학부모들의 ‘온라인 개학’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2~13일 양일간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515명의 학부모들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모성보호와 관련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각종 제도와 지원이 늘어난 가운데 현장 체감도는 어떨까.“회사에서 ‘아이는 너만 키우냐..’이런 게 있을 수 있거든요. 친정에 맡기거나 알아서 자기가 해결하는 상황이에요”라고 말하는 A씨.B씨는 “퇴근 후 집에 가면 제2의 직장으로 출근하는 느낌이 듭니다. 음식 해서 먹이고 씻기고 설거지하고 앉으면 9시~9시 30분입니다. 책 읽어주고 재워야해요”라며 “재우다 같이 잠들고 새벽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직장맘, 직장대디들이 고충을 나누고 정부 관계자들이 이들이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서북권 직장맘지원센터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 다목적홀에서 17일 오후 7시 30분에 ‘직장맘 소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직장맘, 직장대디 및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 정춘숙 국회의원,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패널로 참가했다.한 직장맘은 “아이 양육방법이나 발달상황을 확인하고 싶지만 직장을 다니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직장인 ⅔가 육아휴직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양지윤)가 '2019 서울시 다둥이마라톤'과 '제31회 맘앤베이비엑스포'를 방문한 직장인 666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등 고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666명 중 423명(63.5%)이 육아휴직 사용경험이 없다고 답했다.현재 재직 중인 부모 632명 가운데 정규직원의 62.3%(538명 중 335명), 계약직원의 67.0%(94명 중 63명)이 육아휴직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는 중소기업 직장맘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직장맘과의 간담회를 상상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정부는 여성의 출산 이후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년(’16~’18)간 116.75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왔으나, 경력단절 여성의 비중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99%인 중소기업 여성근로자의 경우 경력단절 여성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은평직장맘지원센터가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은평직장맘지원센터는 2월 14일~17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상근 공인노무사와 경력단절예방지원단 변호사가 직장맘, 직장대디를 위해 임신·출산·육아기 노동법률 상담과 생활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지윤 센터장은 “일하는 부모님들이 법과 제도를 잘 활용하여 일‧생활의 균형을 이루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인사담당자용 일·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이 발간됐다.서울시가 설립한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문정)는 사업장 인사담당자가 임신, 출산, 육아기 근로자 지원제도 등을 이해하고 직장맘들이 관련 제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했다.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대기업용과 중소기업용 2종으로 제작됐다.매뉴얼에는 △임신기 모성보호제도 △출산전후휴가 △난임치료휴가 △유산․사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업무 절차도가 쉽게 정리돼있다. 법적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