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가구 당 5억원의 파격적인 이주비 조건을 내걸었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사업비 전체조달 ▲소유주 이주비 LTV 150% ▲대물변제 ▲입주 후 2년까지 분담금 납부 유예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검증 결과 100% 수용 등의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사업 경비, 이주비, 공사비 등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전액 책임 조달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해 최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소유주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HUG에서 AAA 등급은
담양군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담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구성해 담양 체험 및 SNS 홍보를 추진했다.체험단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12명의 주한 외국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간 담양이 갖고 있는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체험단은 4명씩 총 3팀으로 나뉘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관방제림, 별빛달빛길, 딜라이트 담양 등 관광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담양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SNS에 경험을 공유했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3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그중 18명(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을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유상운송 알선자인 피의자 A씨는 2022년 3월부터 콜택시
한미약품은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한미약품·서울시의사회 공동 제정 제22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사 및 의료 봉사단체를 지속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돼 의료계를 대표하는 봉사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주최측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약품은 높아진 시상의 권위를 고려해 작년부터 기존 3000만원의 상금을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Sh수협은행이 출범 7주년을 맞아 송파구청, 수협중앙회 등과 손잡고 ‘사랑海 우리 수산물 대잔치’를 개최한다.12월 1일까지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산하 수협유통을 비롯해 전국 9개 수협 회원조합(강릉시수협, 군산시수협, 부안수협, 영광군수협, 완도금일수협, 후포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성산포수협)이 참가해 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각 지역별 명품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 송파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수산물 대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우리 수
아워홈은 ‘2023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공은 무관하다. 오는 12월 3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채용 전형은 △신입일반 전형 △전역장교 전형 △글로벌 역량 전형 △디지털전환 역량 전형까지 4가지다. 채용 예정 인원은 100여명 수준으로 2014년 이후 최대 규모 채용이다.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사업역량 강화 등을 전략으로 삼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 전략에 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을 오는 12월 13일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작품이 많아져 진입장벽을 낮춘 올해의 전시는 융합예술분야 국내외 18팀의 23개 작품을 총망라하여 문화역서울284 본관 1층과 2층의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미디어아트의 거장 백남준 작가의 1988년도 초기작인 ‘토끼와 달’과 1993년도 작품 2점이 대부분 올해 제작된 국내외
신한은행은 지역상권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신한은행 중부본부는 23일 ‘명동상인협의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월엔 동부본부(본부장 차은경)가 광진구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의 음식주문중개플랫폼 ‘땡겨요’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해당 상권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지
방송통신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KT는 본인확인 기관으로서 2017년부터 2021년 9월까지 23억1600만건의 본인확인 서비스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같은 기간 동안 약 926억 4000만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KT는 주민등록번호의 무분별한 남용과 이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정한 본인확인 기관이다. 본인확인 기관으로서 KT는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본인 식별을 위한 성명, 생년월일, 성별, 내·외국인, 휴대폰 번호와 중복가입 확인 정보, 연계 정보 등을 수집할 수 있다.그러나 KT는 지난 20
굽네가 겨울철 인기 간식 ‘미니붕어빵’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사이드 메뉴 강화에 나섰다.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붕어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트렌드에 따르면 14일 기준 붕어빵 검색량은 한 달 전(10월 14일)과 비교해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굽네는 소비자가 치킨, 피자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새로운 사이드 메뉴 ‘미니붕어빵’을 기획했다. 굽네는 미니붕어빵을 출시하며 바게트볼, 에그타르트에 이어 오븐기술을 활용한 디저트 사이드메뉴를 더욱 확장해 나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오는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이 외국인 및 국내 참관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는 한우 소비촉진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한우 시식, 한우 요리쇼, 한우 할인판매와 원어스, K-타이거즈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을 포함한 무대 행사와 전통놀이 체험 등 한국과 한우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한우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을 위한 가락시장 유통인 합동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사, 유통인,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40명이 참여해 가락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시장유통인 안전예방 수칙 및 물류운반장비 안전운행 수칙을 중점으로 안내했다. 특히 이번에는 시장 내 외국인 종사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를 병행했다.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유통인 대상 안전수칙사항을 안내해 물류운반장비에 의한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오는15일 오전 10시부터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3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ㆍ가락시장 유통인ㆍ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노조, 가락몰 임대상인, 다농마트 등 가락시장 유통인과 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
서울시가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기업청’과 함께 기업유치를 위한 ‘로드쇼’를 진행한다. 코로나 이후 외국인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을 중심으로 해외 기업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로드쇼’는 올해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2번째 개최된다. 서울시는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및 현지 기업 중 서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유치 로드쇼 ‘서울 포워드’를 싱가포르 M Hotel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로드쇼 ‘서울포워드’에는 지난 7월 홍콩에서 진행한 로드쇼 참여기업(71개사)보다 2배 이상
우리금융그룹은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구간 안면도 구간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산림청이 조성하는 ‘동서트레일’은 서쪽 태안의 안면소나무숲에서 내포문화숲길과 속리산둘레길 등을 거쳐 동쪽 울진금강소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동서트레일의 동쪽 첫 구간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에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우리금융길’ 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바 있다.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서 열린 착수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산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7일 강원 태백 장성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이동금융교육’ 특별 일일 금융교육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심재성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함께 했다.‘이동금융교육’은 금융소외지역 및 지방소멸위기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금융지식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금융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전교생을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누어 학년별 맞춤 금융교육이 실시됐으며, 실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특별 제작된 대형이동버스(NH wings) 체험 및 환율보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은 7~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광주 미래 모빌리티산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은 경제자유구역청 중심의 외국인 투자홍보 행사로 해마다 개최됐던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INVEST KOREA WEEK)’를 국내외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가하는 국가정상급 회의로 확대한 것이다.이번 행사는 해외투자가, 선도기업(앵커기업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부동산', ‘전기차’, ‘머니레터’ 등 총 5가지 생활금융서비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신규 서비스로는 △ 실시간 부동산·투자 뉴스를 소개하고 금융 상품을 연계하는 부동산 서비스 △ 국내외 경제이슈, 금융상식 등을 뉴스레터로 제공하는 머니레터 △ 소프트베리와 제휴하여 지도 기반 실시간 충전소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 서비스 △ 흩어져있던 나의 자산과 혜택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하는 NH지갑 △ 게임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NH포인트를 획득할 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1월부터 전국 178개 지사, 55개 출장소 및 5개 외국인민원센터에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창구 시스템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발맞춰 행정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해 민원 편의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간 민원이 방문해 수기로 종이신고서를 작성해 처리하던 방식을 디지털 프로세스로 전환해 태블릿 모니터를 통해 전자서식을 접수하고 문서스캐너를 통해 종이서류를 전자문서화해 디지털창구 시스템에서 전자기록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디지털창구 시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의 자연친화적인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올해 8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미국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본선 수상에 이은 쾌거로,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부터 연이어 건축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굿디자인(GD,Good Design)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