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정부의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 및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22일, 천안시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엘에스(LS)일렉트릭, 버넥트, 세종경영자문과 '디지털 혁신거점 유치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에서 배출된 디지털 인재와 기업이 정착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디지털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충남도는 올해 공모 일정에 따라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 디지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펫푸드, 펫용품 등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은 상용화, 판로개척, 산업전환 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별로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비용 및 컨설팅 비용 ▲산업전환을 위한 시제품 디자인 개발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다가오는 3월 봄 웨딩 · 이사 시즌을 앞두고 까사미아(CASAMIA)의 다이닝 가구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추어 봄 시즌의 웨딩 및 이사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히 공략한다.이번 출시된 까사미아의 다이닝 가구 신제품은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부터 고급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까지를 포함하고 있다.먼저, 라메종(LA MAISON) 컬렉션의 '라파엘(RAPHAEL
SPC가 지난해 국내 주요 식품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를 기록했다. 이어 농심과 오뚜기 순으로 분석됐다.19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식품기업 11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정보량)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주요 식품기업 중에서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SPC ▲농심 ▲오뚜기 ▲풀무원 ▲롯데웰푸드 ▲CJ제일제당 ▲오리온 ▲크라
포스코이앤씨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향한 첫 걸음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SBTi)의 2030년 단기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5일 발표했다.SBTi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 협정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승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현장과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 공급망의 탄소 감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특히, 포스코이앤씨가 설정한
충남도는 13일, 제7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으로 김병근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사장인 김병근 씨는 전 롯데건설 전무로, 1989년에 롯데건설에 입사한 후 34년간의 경력을 쌓아왔다. 이 중 12년간은 건축공사 및 주택공사부문장으로서 시공관리와 사업관리 역량을 축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김병근 신임 사장은 충남개발공사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 관계자는 그의 장기간의 민간경력을 바탕으로 공사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노동자 이사에는 김수연 씨가 선임됐으며, 김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이하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의 미래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기도는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4년간 선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약 15억원 예산을 투입해 총 19개 내외의 기업을
서울시가 작년까지 일부 자치구에서만 진행됐던 유아스포츠단을 올해는 25개 전 자치구 참여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만 3~5세 유아와 각 자치구별 체육시설․프로그램을 연계 해주는 ‘2024년도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자치구 공모를 오는 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유아에게 규칙적인 체육활동 기회를 주고 기초 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매주 1~2회 이상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과 인근 체육시설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2022년 7개
우리은행이 성공적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후원 이후, 2025년까지 LCK 후원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에도 새로운 후원을 시작하는 것으로 발표됐다.30일에 롤파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과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LCK와의 협력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LCK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경기도가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신청을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인상 등을 감안해 1회 구매한도를 12만원으로 상향했다.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
경기도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과정 5기’에 참여할 교육생 70여 명을 오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는 1기 101명을 시작으로 2기 80명, 3기 89명, 4기 98명이 채용돼 도내 소프트웨어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해 왔다.올해 교육은 2월 말부터 총 160차시 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6일에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게 조속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요청했다.김 지사와 우 위원장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방시대, 충남도민 의견을 듣다' 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서 김 지사는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논의해 올해의 시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 지사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며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지연돼서는 안
앞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정보를 네이버에서 손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가 '넷제로' 국민포털 역할도 맡게 되는 셈이다.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환경부, 서울대학교, 네이버는 지난 23일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대국민 인식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상협 탄녹위 민간공동위원장, 한화진 한경부 장관,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참석했다.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대국민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녹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생약성분 잇몸약 ‘인사돌’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해 본격적인 유럽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품목허가로 치과 치료만으로 불충분한 잇몸질환(치은염 및 치주염)에 있어, 효능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대표적인 제약 선진국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초기 잇몸 염증을 비롯한 초기 치주질환에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스위스에서 제품의 타겟층을 초기 잇몸병 환자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
우리은행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로써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유일하게 해당 인증을 받은 기관이 됐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의 ‘재해경감활동계획’을 평가해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의 제도로, 지금까지 366개 기업에게 수여됐으며,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최초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이한경 본부장이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 행정안전부장관을 대신해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에게 ‘재해경감 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방재센
완도군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 완도, 완도 치유산업 확산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완도의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을 비롯한 치유산업 관련 기관·기업, 국내외 항공, 여행, 캠핑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내 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m,f의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국내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고 19일 밝혔다.남/여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된 독일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 m,f 는 3년 만에 출시된 신제품으로, 작년 9월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론칭 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지난해에는 CJ온스타일 최화정쇼,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오쏘몰 플래그십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만 한정 판매했지만, 현재 올리브영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배상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이주명 교수가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이 전달된다.임성기재단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최근 국립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로서 필요한 교육을 체험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행정학과 재학생 16명 및 곽영길 교수는 올해 상반기 시험에 합격한 선배들과 만나 채용 시험 및 교육생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학교에서 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체력 단련, 과학수사, 범인 제압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체험에 참가한 학생 중 한 명은 "선배들의 합격 수기를 보면 면접시험에서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경찰학교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빠르
IBK기업은행은 2024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80개를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1월부터 5개월 동안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최종 선발된 80개 기업은 총 95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되었다. 이들 중 20개는 마포, 20개는 구로, 16개는 부산, 20개는 대전, 그리고 4개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 캠퍼스에서 선발됐다.선발된 기업은 업종별로 정보·통신이 27개, 지식서비스 15개, 건강·진단 12개로 나뉘며, 업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