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들 대부분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 용량을 줄여서 판매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우롱하고 있다. 제품 용량이 줄었음에도 식품업체들은 제품의 포장재, 크기, 디자인, 재질 등에서 변화를 주지 않고 기존과 같은 모양의 형식으로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해 왔다.슈링크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뒤에 숨겨진 인플레이션’으로 불린다. 제품 구입시 소비자들은 제품 가격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제품의 내용량을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변화를 인지하기 어렵다.식품업체들이 제품 가격은 그대로이면서 제품 용량을 줄었다면 이를 소비자들
하이트진로 맥주 ‘테라’가 최근 3개월간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다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이트진로 ‘켈리’, 오비맥주 ‘카스’ 순으로 분석됐다.2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국내 주요 맥주 브랜드 9개의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브랜드는 현재 출지 제품 기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하이트진로 ‘테라’ ▲하이트진로 ‘켈리’ ▲오비맥주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하며 편리한 한국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나탈리 보르헤스의 유쾌한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를 얻고 있다. 쿠팡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해 남다른 쿠팡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브라질 출신 나탈리와의 인터뷰를 4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나탈리는 현재 국내 대형 맥주회사인 ‘OB맥주’에서 부사장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나탈리는 “쿠팡 앱을 다운받고 생활이 완전 달라졌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장을 보기 위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스위스(이전 근무지)와 달리 한국에서는 쿠팡을 통해 집에서 필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높은 영업이익률에도 원가 부담을 이유로 주류가격을 올려 소비자 부담을 외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수급난이 심화되면서 밥상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서민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민 주류인 소주, 맥주 제조업체까지 출고 가격을 인상했다.이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주류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 적정성을 분석해 14일 발표했다.■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재무악화 아닌 영업이익률 상승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주류 업체들은 각종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행복얼라이언스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해 20개 멤버사들과 함께 4000만 원 상당의 행복도시락과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역대 최장기간 이어졌던 경북 울진 지역 산불은 지난 13일 진화되었으나, 피해 지역이 서울 면적의 약 35%로 산림과 시설물 피해가 막심한데다가 300명 이상이 터전을 잃고 이재민이 됐다. 이에 따라 이재민을 위한 식사, 생필품,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고,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 소방관, 군인 등 지원 인력에 대한 도움도 필요한 상황이다.행
국내 플라스틱 생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 19곳 중 14곳이 향후 플라스틱 감축 계획을 밝혔다. 6곳은 2025년까지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량을 제시했고 8곳은 감축 목표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계획은 있다"고 답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국내에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업에 을 질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 19곳은 환경부와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은 곳들이다.오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을 줄이겠다고 구체적으로 제시한 기업은 ▲남양유업 ▲대상 ▲매일유업 ▲서울우유협
하이트진로 '테라'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와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주요 맥주 브랜드 6개 중 1위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4월 6개 국내 맥주브랜드의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분석 대상 브랜드는 '관심도(정보량) 순'으로 ▲테라(하이트진로㈜ 대표 김인규) ▲카스(오비맥주㈜ 대표 벤 마그다제이 베르하르트) ▲OB(오비맥주㈜ 대표 벤 마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35년 연속 매출 상위 50위에 포함된 대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8곳 뿐이었다. 1984년 당시 매출 5위에 이름을 올렸던 기업 증 70%는 지난 2018년 기준, 역사 속으로 사라지거나 주인이 바뀌어 이름이 변경된 기업도 다수였다. 조직개발 전문업체 지속성장연구소(대표 신경수)는 18일 한국CXO연구소에 의뢰해 ‘1984년~2018년 35년 간 상장사 매출 상위 50위 대기업 성장성’을 분석,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8일 전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금융업을 제외한 제조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TwitterBrandAwards2019)’에서 ‘이노베이션(#INNOVATION)’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는 올 한 해 트위터로 영향력을 행사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7개 부문 총 15개 분야다. 카스가 수상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은 트위터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사용한 브랜드에게 주어진다.카스는 8월 사용자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오비맥주는 돌고래 캐릭터를 사용 중인 ‘필굿’으로 돌고래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필굿 평화의 날 기념잔’을 제작,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모아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돌고래 ‘상괭이’ 보호 활동에 나서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부는 해양에 설치된 그물에 상괭이가 포획되면서 개체수가 갈수록 줄어들자 2016년부터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필굿 기념잔은 지난 9월 21일 세계평화의 날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일까지 방한용품 보내기 ‘따숨박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따숨박스’ 캠페인은 ‘카스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 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카스 희망의 숲’은 오비맥주가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비맥주는 25일 AB인베브 남아시아 지역 사장인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를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현재 오비맥주를 이끌고 있는 고동우(Bruno Cosentino)사장은 AB인베브 아프리카 지역 담당 CMO(마케팅 총괄 임원)로 자리를 옮긴다.벤 베르하르트 신임사장은 1978년 벨기에 태생으로 약 20년간 AB인베브에 재직하며 영업과 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2001년 AB인베브 입사 후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과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가 영어교사로 변신했다. 고 대표는 1일 서울 송파구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에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참여했다. 고동우 대표는 학생들에게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과일과 채소 영어 발음과 철자 익히기 등을 가르쳤다.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고동우 대표에게 연습해온 영어질문을 던졌다.‘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은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단이 방과 후 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영어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호가든(Hoegaarden)은 맥주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 반려견을 위한 무알콜 맥주 ‘펫비어’ 한정(300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펫비어는 반려동물 전용 간식몰인 ‘트릿테이블’과 협업해 제작됐다. 호가든 영감을 받아 오렌지향 첨가물, 고구마, 옥수수, 보리 등을 첨가해 고소한 맛과 향을 냈다. 여기에 비타민 A, B2, C, D3, E 등 총 8종을 함유했다. 반려경 체중에 따른 용량 제한은 없으며 물 대신 급여해도 된다. 소비자들은 호가든을 통해 반려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종량세 시행을 앞두고 카스 맥주 전 제품 공장 출고가를 평균 4.7%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10월 21일부터 2020년 말까지 출고가는 카스 병맥주 500ml 기준 현행 1,203.22원에서 1.147.00원으로 내려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내년부터 주세체계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되면 맥주의 국내 생산이 활성화된다. 수입제품 보다 국산맥주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량세 도입을 촉구하고 국산맥주 중흥의 기회를 마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과 함께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25일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와 임직원,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은 운전면허 신규취득자들에게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다. 또 시험장에 음주운전 사고 현황과 피해 실태, 예방법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전시하고 ‘달라진 도로교통법 OX 퀴즈’를 운영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지난 7월 실시한 ‘음주운전 타파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을 연다고 24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된 '해피 라이브러리'는 오비맥주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은 오비맥주가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식 시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OB라거에 뉴트로를 입혔다. 1952년 탄생한 대표맥주 브랜드인 OB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오비맥주는 밀레니얼세대 뿐만 아니라 OB 추억을 간직한 중년 소비자층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10월, 11월 서울 수도권 대형마트 10곳에서만 한정판매되는 ‘OB라거 캔(355ml)’은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곰 캐릭터와 복고풍 글씨체 등으로 꾸며졌다. 또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올 몰트&rsq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음주와 운전 중 하나만 선택하세요"..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지하철 9호선 주요 5개 역에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전시작품은 ‘제2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상습적으로 행해지는 음주운전의 폐해를 알리고 위험한 습관을 타파하고자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여는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수상작이다. 공모는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191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국내 미혼모를 돕기 위해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7월 16일까지 기부자를 지목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아이콘 투 아이콘(Icon To Icon)’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희망하는 소비자는 인스타그램에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