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포스팅 개수만큼 기금 마련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국내 미혼모를 돕기 위해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제공)
(스텔라 아르투아 제공)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7월 16일까지 기부자를 지목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아이콘 투 아이콘(Icon To Icon)’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희망하는 소비자는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콘투아이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기부 참여를 이어갈 참여자 3명을 지목해 포스팅하면 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사진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 보급한다. 포스팅 한 건단 만원이 적립되며 전액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기부된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 미혼모와 그 자녀들이 희망을 갖고 스스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최고경영자(CEO) ‘이자벨라 아르투아’가 여성으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며 이끌어왔다,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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