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이하 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4월 16일 금융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1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참가자의 교육선택권을 강화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4년 금융교육을 21회(’23년 16회)로 확대됐으며, 금융교육 13회, 특화교육(주거, 창업 등) 8회로 구성해 운영한다.특히 기초-심화 연계 금융교육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세분화했으며, 주거·창업 등 통장 참가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주제의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내달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된다. 사회적 고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수상자는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명(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을 선정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총 4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캐릭터 분야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 1명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관 등 4개 유형 총 305개소에 대해 실시되는 ‘24년 서울형 평가를 앞두고, 지난 2월 29일 노인종합복지관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4월까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이하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형 평가는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울시의 복지환경 특성을 담아낼 수 있는 평가체계를 정립하고자 서울형 평가지표 개발('15) 및 시범평가('16~'17)를 거쳐 ’18년 정식 출범했다.올해 서울형 평가는 4개 유형 ▲사회복지관(98개소), ▲노인
지난 2016년부터 종합건강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시민의 건강관리에 힘써온 서울시복지재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 저소득 청년, 장애인 등 220명에게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열악한 가정환경 가운데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도 대상에 포함해 처음으로 지원한다.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재단 10층 회의실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서울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재단과 KMI는 2016년부터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
서울시가 가족 부양 부담으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전담기구를 운영한다.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내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맞춤형 정책정보와 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가족돌봄청년의 연령 범위와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2022.8~2023.3)를 실시해 가족돌봄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필요사항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사회적고립 대응 대책 모색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서울시 사회적고립 연결포럼’을 개최한다”면서 “도시와 골목, 우리 삶의 공간에서 만들어갈 수 있는 연결에 대해서 논의한다”고 29일 밝혔다.‘고립을 대응하는 힘 ‘연결’ : 무엇을 연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9일 오후 2시부터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돼 사회적고립 연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사회적고립 연결포럼의 홈페이지에서 포럼의 자료집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Sh수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외환마케팅 업무를 지원하는 ‘외환마케팅 지원단’을 신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수협은행 외환마케팅 지원단은 글로벌외환사업부 전문인력이 각 영업점의 외환거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대상 선정부터 거래 실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신상품 개발 ▲현장 중심 외환교육 ▲환시동향 및 FX분석 정보 제공 등을 강화해 거래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 만족도 제고는 물론, 잠재고객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외환마케팅 지원단은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외환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현장 사례를 통해 장애인 자립지원에 필요한 재무지원 방향 및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3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한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은 장애인 자립지원 관련 새로운 변화와 접근에 대해 살펴보고, 실무자에게 필요한 실천적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포럼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 영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날 ‘재무지원’을 주제로 첫 번째 포문을 연다.이날 오후 2시부터 홍대입구역 인근 청년문화공간JU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6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전-서울시복지재단-금천구청-SK텔레콤-행복커넥트간 ‘AI 안부 든든 서비스’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MOU를 통해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연계, 관제·출동 서비스 수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협조체계 조성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효과성 분석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AI 안부 든든 서비스’는 가정 내 추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복지정책실 및 산하기관(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검토 후 복지정책실 및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이어진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코로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버지와 단 둘이 살던 초등학교 3학년 A(2011년생)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큰 빚을 떠안을 뻔 했다. 그러나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의 '무료 법률지원'으로 A는 빚대물림 위기에서 벚어났다. A는 2019년말 아버지 사망으로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1순위 상속자인 A는 아버지 사망 당시 대규모 부채를 모두 상속받을 상황에 놓였고 A를 보호하던 시설은 공익법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공익법센터는 A의 빚 상속을 막기 위한 소송절차에 들어갔다. 사망사실을 안 날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 사회공헌대상’에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2020 사회공헌대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업들을 포상하고,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들을 발굴 및 공유하는 행사다.올해 총 4개의 기업이 수상하게 됐으며 기업의 사회공헌 비전 및 전략, 우수프로그램, 동반성장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 단체를 선정했다.롯데칠성음료의 임직원 걸음을 측정하고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보행장애 아동을 돕는 &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더불어 민주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복지의 변화를 논의하기 위해 무청중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27일 오후 2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관심있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를 검색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김혜련 위원장은 “코로나 19가 우리사회 보건복지 정책에 준 변화는 상당히 유의미하다”며 “복지정책에서는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등 중간계층을 포용하는 현금급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7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년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서울지역대회’에 참석했다. 이 대회는 서울시와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시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대회는 25개 자치구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유공자 표창과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채 회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기조강연, 서울시복지재단 안기덕 박사의 ‘동 지사협 활성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000명과 꿈나래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2~3년간 꾸준히 10만원 또는 15만원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거·결혼·교육·창업 등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올해는 면접심사를 폐지하고 소득기준과 근로기간, 부양의무자 경제상황, 가구 특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13일 오후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2회를 맞이한 이 행사에서 복지분야의 기업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10개가 선정됐다.선정된 프로그램은 △(주)한국인삼공사와 삼성떡프린스의 KGC인삼공사 아이패스&홍이장군봉사단 △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과 사단법인 티치포코리아의 ‘티치포코리아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교육봉사 지원’ △(주)코스콤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IT+예술교육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을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서울시가 평생학습으로 명예 학사-석사-박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일정기준의 평생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명예 시민학위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것. 서울시민 명예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서울시장 명의로 수여한다. 오는 2022년까지 총 3천 명의 학위자를 배출한다는 것이 목표다.‘명예 시민학위제’는 시민대학의 일반·심화 교육과정을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하고 과제를 제출하는 등 일정 기준과 조건을 이수한 시민들에게 수여된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지난 18일 아동생활 시설 ‘이든 아이빌’에서 사랑의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피자 나눔 행사는 피자알볼로가 피자를 만들고 함께 나눠먹는 사회공헌활동이다.피자알볼로는 피자카를 동원해 만든, 고구마 피자와 단호박피자 총 40판을 아이들과 사회복지사 등 110여명에게 전달했다.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는 많은 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피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가 매달 받는 수급비를 어디 사는지도 모르는 아버지가 친권자라며 새 통장을 개설해 빼가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 어떻게 막나요?”“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빨리 수술을 해야하는데 후견인 지정 절차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보호시설 선생님이 수술 동의를 할 수 있나요?”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변호사들이 질문받는 일부 내용이다.공익법센터에 따르면 보호시설 입소아동이 입은 피해 중 통장개설이 어려워 기본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자녀와 동거하지 않은 채 육아휴직 급여를 수령하면 어떻게 될까? #. 2011년 1월 딸을 출산한 정00씨는 같은 해 4월, 다니던 A업체에 1년간 육아휴직을 냈다. 산재로 장애를 얻고 실직 중인 남편의 구직을 위해 A업체 사장의 소개로 남편, 딸과 함께 멕시코로 가기 위해 3명의 항공권을 예약하고 딸 이름으로 여권도 발급받았다. 그러나 출국 직전 급성 비인두염으로 딸의 건강이 악화되자 정씨는 딸을 어머니에게 맡기고 멕시코로 출국해 이듬해 2월 귀국한 뒤 육아휴직 기간이 끝난 4월 회사에서 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