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생명보험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를 기록한 곳은 '삼성생명'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영업 중인 생보사 11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분석시 보험업계의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야구, 골프, 농구, 배구, 탁구, 경기, 스포츠, 선수 등의 포스팅은 제외되도록 키워드를 공통 설정했다.조사 대상은 올 1분
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소비자들은 기존의 27형과 32형에 이어 43형의 선택도 가능해졌다.이 '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로 마모 및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작업환경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 '무빙 스탠드'를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 학습,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즐겨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무빙 스탠드'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교보생명이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부터 12년째 이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앞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역시 교보생명에 지난해 기준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2015년 이후 9년 연속이다. 업계에서 피치 A+(Stable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조사에서 21년 연속으로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전체 기업 중 상위 30위인 All star 기업으로서 20회째에 해당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조사는 기업의 전사적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데, 이를 통해 신한은행의 고객 중심 경영과 상생금융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이 조사에는 증권가 애널리스트, 산업계 종사자, 일반 소비자 등 1만 2000여명이 참여했다.신한은행은 지난 21년간 매년 은행 부문
KB국민은행이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 'KB라스쿨'을 통해 청소년 맞춤 멘토링을 지원한다.지난 23일 KB국민은행은 'KB라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KB Dream Wave 2030'의 학습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8년부터 17년간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해왔다.'KB라스쿨'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하여 전국 대학생 225명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이용 중학생 450명을 매칭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
한화손해보험은 보험금 청구 및 지급과 관련된 소송에서 민사조정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험금 관련 분쟁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보험금을 축소 지급하는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보험사를 고소하거나 보험금을 요구하다가 보험사로부터 반송당하기도 한다. 최근 4년간 손해보험업계에서 발생한 보험금 청구·지급 관련 소송 건수는 1만9150건에 이르며, 일일 평균 13건의 보험금 소송이 발생하고 있다.보험사들은 본안소송 이전에 법원에 민사조정을 신청하기도 하는데, 이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한도를 21일부터 확대한다.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최근 4년 간 운영결과와 안전사고 발생
A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하는 가해 차량에 부딪혀 하퇴부의 골절 등의 상해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사고 후 거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다리를 약간 절고 있으며, 힘든 일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보험회사에 후유장해가 남았으니 후유장해 보상금까지 요구하였으나 보험회사는 후유장해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 후유장해 보험금은 지급을 거절합니다. 후유장해 보험금을 받을 방법은 없는지?Q후유장해란 의학적으로 치료 종결 후(통상 정형외과의 경우 사고 후 6개월)에도 노동능력 상실이 있는 정도의 후유증이 잔존하는 것을
교보생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 고객 지원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지난해 4분기 국내 생명보험사들 가운데 온라인서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를 보인 곳은 '삼성생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지난번 조사에 이어 빅3 체제를 유지했다.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생보사 11곳에 대해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분석시 보험업계의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야구, 골프, 농구, 배구, 탁구, 경기, 스포츠, 김연경 등의 포스팅은 제외되
삼성화재가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정보량)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이 뒤를 이었다.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의선정한 10개 손해보험사의 정보량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 손보사는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공정거래위원회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합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하세요.Q보험에 가입 당시 약 4년여에 걸쳐 고혈압약 복용 사실이 있었으나 이를 알리지 않고 혈압만 측정 후 보험에 가입했습니다.보험 가입한 지 2년 만에 협심증 진단을 받아 심장혈관 조형술을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회사는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이라며 보험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가입 후 2년이 경과한 경우에는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이 있어도 계약을 해지할
Sh수협은행은 최근 국제공인신용장 전문가(CDCS)자격을 취득한 주니어 행원들에게 장학금과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진행된 포상 행사에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글로벌외환사업의 핵심분야 중 하나인 CDCS 자격을 취득한 서울중앙금융센터 황소정 행원과 둔산지점 하대권 행원에게 해외연수 기회 등의 특전과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의 자기개발 노력을 치하했다.강신숙 은행장은 “주니어 행원들의 국제공인신용장 전문가 자격 취득을 통해 수협은행의 글로벌 금융서비스 역량과 외환 전문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
우리금융그룹은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구간 안면도 구간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산림청이 조성하는 ‘동서트레일’은 서쪽 태안의 안면소나무숲에서 내포문화숲길과 속리산둘레길 등을 거쳐 동쪽 울진금강소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동서트레일의 동쪽 첫 구간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에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우리금융길’ 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바 있다.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서 열린 착수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산
지난 5년간 NH농협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생명은 농업인안전보험을 독점 운영하고 있어 농업인의 사회안전망이 위협받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재해가 일어나도 산재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을 위해 1996년 도입된 정책보험이다. 정부가 보험료의 50% 이상, 지자체가 20~30%를 지원한다. 올해는 농림부에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사업에 964억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여기에 지자체별 예산도 추가된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즉시 농업인의 수입 저하로 이어지므로, NH생명보험은 농
암은 40년째 부동의 사망원인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암에 대한 모든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만성질환이 있어도, 나이가 많아도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이 나와 눈길을 끈다.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쉽게 가입하고 암 치료 여정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교보간편가입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최소한의 심사로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으로,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
작년 12월 기준 수입보험료 10조원 이상의 대형 손해보험사 중 메리츠화재의 최근 5년간 민원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메리츠화재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는 35.7이었다. 2019년부터는 메리츠화재의 민원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서비스 품질이 해가 갈수록 나빠지는 점을 납득하기 어렵다. 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이 2018년 3127억원에서 2022년 1조1607억원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메리츠화재는 성과급 잔치에 열을 올렸다. 올해 메리츠화재 김용범 부회
삼성화재는 자녀보험 신상품 'New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상품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80, 90, 100세까지 선택 가능하다.삼성화재 자녀보험 'New 마이 슈퍼스타'는 업계 최초로 자녀보험에 분할지급형 담보를 포함해 담보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ADHD, 성조숙증, 중증아토피, 소아 청소년 특정 성인병 등에 적용되며 총 가입 한도 내에서 한번에 받는 진단비와 매월 나눠서 받을 수 있는 분할지급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만약, 분할지급형 담보로 가입하면 해당 질병 진단 시 가
신한은행은 SK가스와 협업해 SK LPG 충전소 고객을 위한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은 만 18세 이상 가입 가능하며 12개월 만기까지 월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3.0%이고 우대금리 연 4.0%를 더해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한다.우대금리는 ▲SK LPG 행복충전멤버십 회원인 경우 연 0.5% ▲매월 SK LPG 충전금액 15만원 이상 사용 시 최고 연 2.0% (월별 달성 시 0.2%씩 가산, 최대 10회)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 3일, 경북 예천군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 날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 명은 경북 예천군의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손상된 시설물 및 농작물 정리 등 수해복구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수해복구 지원뿐 아니라 농작물재해보험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