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현상이 심화하며 인구 위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여야는 12일 총선 10대 공약을 공개했다. 1호 공약으로 국민의힘은 저출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관련 정책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기본주택 100만호 조성을 비롯한 정책을 발표했다.국민의힘의 10대 공약은 ▲일·가족 모두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구축 ▲서민 소상공인 전통시장 새로희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활력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교통 주거 격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임기 내 주택 25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50만호 중 100만호는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재명 지사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본주택 정책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집은 돈 벌기 위해 ‘사는 것(Buying)’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 ‘사는 곳(Living)’이라며 집값을 안정시키고 집 없는 서민들이 고통 받지 않게 하려면 공급물량 확대, 투기수요와 공포수요 억제가 필요하지만, 공급내용도 고품질 공공주택인 기본주택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무주택자 누구나 소득과 관계없이 역세권 등 핵심지역에 장기 거주할 수 있다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GH(사장 이헌욱)는 기본주택 홍보관 개관 이틀째인 27일, 790여명이 광교신도시 내 기본주택 홍보관을 찾았다고 28일 전했다. 신혼부부,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구, 50대 후반 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가 홍보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GH는 방문객들이 기본주택 청약시점, 사업 후보지, 경기도 외 주민 입주가능 여부, 임대료 수준 등을 물었다면서 “연내 사업 후보지 등사업계획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차 기본소득, 기본대출, 기본주택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이라며 "리더와 팔로워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혁신이다. 미국이 코로나19(COVID-19) 대응에서 기대를 벗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라"라고 했다. 미국은 제2차세계대전 이후 통신, 우주, 국방 보건 전반에 걸쳐 첨단기술기반을 구축하며 세계를 선도했으나 면역학과 전염병에 관한 기초과학 및 응용개발 투자에는 소홀했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코로나19(COVID-19)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집값과 관련 "부동산 안정화, 비거주 주택 강력 규제와 공공임대주택 확대가 답"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8일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아파트 가격이 4개월여만에 최대 상승폭을 찍는하 하면, 과천지역 아파트 1천여가구 분양에 47만8천여명이 몰려 최고 1,812대 1(평균 458대 1)을 기록했다"며 "부동산 투기가 무주택자들을 깊은 고통의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고 했다.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부동산 투기와 불로소득 문제는 국민들, 특히 젊은이들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재명 지사가 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60%대 후반 지지율로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67.0%로 긍정평가(지지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9월(68.5%) 대비 1.5%p 낮아졌지만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2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로 61.3%, 3위는 이용섭 광주시장(55.3%)으로 나타났다. 각각 9월 대비 3.9%p, 2.9%p 하락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서울&middo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는 사회주택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6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진행하는 ‘2020년 경기도 사회주택 컨퍼런스’는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살다, 가치 살다’라는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첫 세션 ‘국제 사회주택 사례’에서 ▲제니스 애벗 캐나다 연방정부 적정주택위원회 위원장 ▲셰인 램지 캐나다 BC Housing 대표 ▲톰 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명 지사의 코로나19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 널뛰는 부동산을 잡을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기본주택 등의 정책사업이 도민의 민심을 잡는데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도 이재명 지사는 1위인 이낙연 의원 뒤를 바짝 쫓으며 2위를 기록하고 있다.경기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8월 1~4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는 21일 장기거주가 가능한 '기본주택'을 제안했다. 소득, 자산, 나이 제한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도내 3기 신도시 지역에 적정임대료를 내고 30년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사업자 또한 최소한의 원가를 보전할 수 있는 공급방식이라고 도측은 전했다. 이와 관련 22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재명 지사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가 기본소득에 이어 기본주택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제안했다. 대찬성이다. 기본소득에 대하여는 철학적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