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최근 필리핀을 여행한 한국관광객이 콜레라에 잇따라 감염돼 발병하자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필리핀 세부 여행 후 제주항공 7C2406편을 이용하여 지난 6월 14일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에서 3번째 해외유입 콜레라환자(남성, 83년생)가 확인됐다고 밝혔다.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5종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5가 혼합백신(DTaP-IPV/Hib)이 6월 19일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된다.이로 인해 생후 2, 4, 6개월 영아에서의 접종횟수가 기존 6~9회(4가 DTaP-IPV 백신 사용 시 6회, DTaP, IPV 단독 백신 사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市 소재 3개 병원에서 메르스 집단 발생이 확인됐다.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 등 중동 여행객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국내 유입에 대비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대응체계를 강화했다.전세계적으로 메르스는 2017년 1월 이후 총 145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중동에서 발생했고, 38명이 사망했다.사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이 5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당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불허해 문화행사로 대체됐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문재인 정부들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도 기자회견이 가능하다고해서 왔는데 경찰이 지침을 전달받지 못해 허락할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최소장은 “몸이 약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C형간염과 2종의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이 '제3군 감염병'으로 지정됐다. 제3군감염병은 간헐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계속 그 발생을 감시하고 방역대책의 수립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의사나 한의사는 소속 의료기관의 장을 통해(의료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직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윤식당 알바’ 신구씨가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가 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6월 2일, 배우 신구씨를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신씨는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서 ‘1일 검역관’ 체험, 공익광고 촬영 등 재능기부를 통해 6개월 간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국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3주째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족구병이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최근 수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감염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지키기'와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봄철 수두 환자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학부모,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방을 위해 수두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제때 접종을 하고, 어린이의 예
귀국 후 21일 이내 의심증상(발열 등) 발생시 1339콜센터로 신고해야[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유행했던 에볼라가 DR콩고(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지난 5월11일부터 재발하여 세계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본부는 우리국민이 콩고 방문시 감염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13일부터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가동하고 에볼라의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는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1,2조다. 올해 4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남해 및 서해 일부 지역 해수에서 3~4월에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우리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환자는 알코올성 간경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5월 황금연휴에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예방접종실에서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 상담과 황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 해외여행객이 대기하는 출국장으로 이동해 각 국립검역소장, 검역관, 질병관리본부 국민소통단 등과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5월 연휴를 기다리며 국내외 여행계획에 설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여행시 사전 감염병예방은 자신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기온이 높아지는 5월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설사감염병)의 발생도 높아지게 된다. 설사감염병 예방은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이 손씻기와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매년 4~6월과 10월~12월 사이는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환자발생이 크게 증가는 계절이다. 특히 봄꽃이 많이 피는 요즘은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잦아 타인과 접촉이 많아지는 시기로 전파될 우려가 높다. 3~7세와 13~18세에 발생률이 높다. 유행성이하선염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17년 상반기에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 중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만성콩팥병 환자는 복부 비만일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2배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세계콩팥의 날(3월 9일)을 맞아 만성 콩팥병 환자 중 비만도가 정상이지만, 복부비만이 있는 환자가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만성콩팥병(만성신장질환)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신장의 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가습기살균제 최초 사망자는 1995년 생후 50일된 영아와 54세 성인으로 확인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는 생후 50일된 아기를 잃은 부부가 함께했다.이장수(62세), 허정자(50세)씨는 1995년 11월 23일 생후 50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건설현장에 여성근로자 화장실, 탈의실도 설치해주세요”, “ 혼자사는 여성 위한 안심건물을 지정해주세요”, “직장 내 여성직원의 복장규정 지침을 완화해주세요”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2017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 발굴 대국민 공모’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공모전은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일·가정 양립 실천 △일상생활 양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여주시 영월근린공원에서 2월 15일 채취한 음용수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 경기도청, 여주시 보건소는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오염원인과 다른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급수시설 이용후 50일 이내 A형간염 의심증상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설 연휴 귀성·귀경으로 전국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때, AI 살처분에 참여하는 외국인 비율이 29%에 이름에도 불구, 연락처, 소재지 파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AI 발생 이후 살 처분에 참여한 인력은 모두 16,715명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설 연휴기간에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인플루엔자, 해외여행에 따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감염병이 우려되고 있다.명절에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이 가능하고 특히, 장관감염증(腸管感染症)으로 겨울철에는 노로바이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질병관리본부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필리핀(보라카이) 방문 후 1월 6일 국내에 입국한 A씨(여,39)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대구보건환경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2017년 1월 16일 오전 9시경 확진(혈액 양성)됐다고 밝혔다.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