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사단법인 전국은행연합회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대출이 필요한 가장 등 40~50대를 대상으로 한 대출사기형 피해사례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이번 협약으로 보이스피싱과 스팸·스미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업무협약 배경을 밝혔다.SKT와 전국은행연합회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은행 사칭한 메신저 피싱 신속 차단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위한 협업사항 발굴 및 추진 ▲전기 통신 금융사
단통법 제정 이후 이동통신 3사 과징금 총액은 1422억 이중 SKT가 721억원으로 절반 이상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각 통신사별 과징금은 SKT 721억원(50.7%), LGU+ 381억원(26.8%), KT 319억원(22.5%)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512억원, 2018년 506억원, 2015년 292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건수는 SKT, LGU+ 각각 11건으로 많았으며, 연도별로는 2018년이 9건으로 가장 많았다. 단통법 제정 이후 방통위가 이동통신 3사의 단통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해도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5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 및 12개 계열사와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오창,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다함께 참여했다.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GC는 창립 이후 인류의 건강한삶에 이바지하기 위한 무수한 노력을 했다"며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GC만의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국내 주요 IT업체 30곳의 女직원 증가 속도가 男직원보다 배(倍)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이 1%대로 고용이 성장할 때 여성 직원은 3%대 수준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요 IT 업체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작년 상반기 대비 올 동기간에 2000명 넘게 가장 많이 증가했고, 현대오토에버와 한화시스템은 20%대로 여성 직원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내용은 우먼컨슈머가 ‘국내 주요 IT 업체의 최근 2년 간 여성 직원 변동 현황’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대상 기업은 주요 IT업체 30곳이고, 작년 상반기와 올 동기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3기’ 학생들의 PR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 커리어온(Career On)’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신한은행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전국 61개교, 총 16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 중 ‘직무 강화 교육’에 332명을 선발
최근 일명 ‘성지’로 불리는 이동통신 유통점에서 제공하는 불법 과다 공시지원금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이동통신 유통구조는 혼탁하며 이용자 차별은 심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휴대전화 이용자가 단말기와 통신서비스의 결합 판매를 통해 단말기를 구매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고가의 단말기-고가의 요금제’의 구조가 굳어져 있다. 이동통신 시장의 이러한 구조로 인해 통신사와 판매점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초과 지원금 제공하는 등 불법과 탈법이 난무하는 유통구조가 형성되고, 휴대전화 이용자는 서비스 차별과 과중한 가계 통신비
현대오토에버가 4일 연속 상승하면 눈길을 끌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10.34% 상승한 24만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현대오토에버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6조5817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순위도 61위에서 57위로 올라섰다.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현대오토에버 24만원 2만2500원(▲10.34%), 유한양행 7만9900원 6900원(▲9.45%), 넷마블 4만
SK텔레콤은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수도권 거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시각장애인쉼터에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조작법과 보조기기를 활용해 앱을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는 소셜벤처 투아트(Tuat)가 개발하고 SKT가 음성인식 및 비전 AI 기술을 더한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를 활용,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고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레인보우로보틱스거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8.26% 상승한 19만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레인보우로보틱스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3조6576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순위도 100위에서 90위로 올라섰다.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레인보우로보틱스 19만원 1만4500원(▲8.26%), 현대오토에버 21만5500원 1만5000원(▲7.48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웰킵스하이텍, 블리스바인벤처스와 함께 전략 투자를 할 유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웰킵스하이텍’은 경기혁신센터의 전략 투자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배터리 ▲전기차 충전 관련 사업을 영위하거나 적용 가능한 미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 대상이다.국내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총 3억원의 투자를 먼저 집행하고,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웰킵스 그룹 계열사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사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 ‘해피해빗’을 자원순환 영역으로 확대해 탈탄소 전환을 본격 가속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SKT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해피해빗’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성으로 ‘탈탄소 전환’을 제시하고, 기존에 다회용 컵 이용 문화 확산을 이끌었던 ‘해피해빗’ 앱을 새롭게 고도화해 무색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등 재사용 분야는 물론 재활용 분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SKT는 지난 2020년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
국내 주요 300대 기업의 작년 상반기 대비 올 동기간 기준 직원수는 1만8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작년 연말 대비 올 상반기 기준 최근 6개 월 간 직원수는 700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작년 상반기 대비 올해 동기간에 남성보다 여성 직원 증가세가 배(倍) 이상 높았다. 고용 1위 기업 삼성전자는 최근 1년 새 6000개 이상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주요 300대 기업 대상 2022년 및 2023년 각 상반기(1
삼성전자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입구 2곳에 총 60개의 홍보 깃발을 설치해 삼성 브랜드와 부산 엑스포를 알렸다.또한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마련된 가로 길이 20미터의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신제품 영상에 부산 엑스포 엠블럼을 포함하고, 전시장 곳곳에 엑스포 응원 문구를 게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이외에도 베를린 도심
우리은행은 조병규 행장이 지난 1일 우리은행 본점 직원식당에서 지난 7월 입행 후 처음으로 본부부서로 발령받은 MZ 행원 11명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지난 7월 3일 취임한 조병규 은행장은 평소 건강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허물없는 소통’을 강조해왔다. 은행 경영협의회에 MZ 행원들이 임원들 앞에서 발언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조병규 은행장은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가져왔다. 이날 점심 또한 젊은 직원과 소통을 위해 조병규 은행장의 깜짝 제안으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조병
SKT가 지난 4월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또 다른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고객과 함께 키워 나가는 성장형 AI 서비스 ‘A.(이하 에이닷)’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IDEA(Int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지난 1980년에 시작한 ‘IDEA’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10곳 수장들 가운데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이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순이었다.3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X(옛 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 국토부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10곳의 수장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와 호감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 7월 재직 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사업인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외부와 단절되고 집에서 고립생활을 하는 중·장년층 위험군 가구에 AI 스피커를 설치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돌봄 대상자를 선정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자를 통해 대상자를 지원한다. SKT는 돌봄 서비스에 활용되는 음성
신한은행은 SK가스와 협업해 SK LPG 충전소 고객을 위한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은 만 18세 이상 가입 가능하며 12개월 만기까지 월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3.0%이고 우대금리 연 4.0%를 더해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한다.우대금리는 ▲SK LPG 행복충전멤버십 회원인 경우 연 0.5% ▲매월 SK LPG 충전금액 15만원 이상 사용 시 최고 연 2.0% (월별 달성 시 0.2%씩 가산, 최대 10회)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5.59% 상승한 4만815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한미반도체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4조6868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순위도 82위에서 75위로 올라섰다.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한미반도체 4만8150원 2550원(▲5.59%), LS 12만2600원 2500원(▲2.08%), 현대글로비스 16만9500원 1400원(▲0.83%), SK하이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약세장 속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4일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6.34% 상승한 9만6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15조9386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포스코인터내셔널 9만600원 5400원(▲6.34%), F&F 11만2600원 6600원(▲6.23%), 오리온 12만5600원 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