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다함께 참여하는 ‘에코(E) 수협(S) 지금(G) 우리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에코(E) 수협(S) 지금(G) 우리가!‘는 저탄소 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임직원 캠페인으로 수협은행은 ’생활 속 ESG 6대 ZERO 수칙‘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개인용 머그컵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생활 속 ESG 6대 ZERO 수칙은 ▲일회용품 ZERO ▲종이사용 ZERO ▲DT 탄소 ZERO ▲전력낭비 ZERO ▲대기오염 ZERO ▲쓰레기양 ZERO 등 우리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
삼성중공업이 선박 전기장치 작업 임가공 등을 위탁하면서 작업 내용과 하도급 대금 등을 적은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9. 9월 ~ 2020. 4월 기간 동안 수급사업자 A사에게 선박 전기장치 및 기계장치 임가공을 위탁하면서, 작업 내용과 하도급 대금 등 주요 사항을 적은 서면을 해당 작업 시작 이후 최소 1일 ~ 최대 102일이 지난 후에 발급하거나 해당 작업 종료일까지 발급하지 않았다. 이러한 행위는 원사업자로 하여금 하
일본산 수입 건강식품 ‘오라 퀸-골드’와 ‘에스-퀸 골드’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태국칡(Pueraria mirifica)’ 유전자가 확인돼 해당 제품이 회수, 폐기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칡을 원료로 사용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태국칡’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 제품에서 ‘태국칡’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수입․판매 영업자를 수입식품 안전관리 특별법 등 위반으로 행정 처분한다고 밝혔다. ‘태국칡’은 국내에서는 식용 근거가 없으며, 여성호르몬 활성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적용을 통한 지자체의 전력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실적을 기반으로 탄소배출권 환경부 공식 인증을 추진한다.SKT와 경기도 화성시, 전남 순천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KT와 지자체는 연내 외부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향후 최대 10년간 환경부 승인을 거쳐 탄소배출권 절감 인증실적을 획득할 계획이다.지자체가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등록 후 환경부
장흥군은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정남진 삼산방조제에서 “깨끗한 바다, 도약하는 어촌경제”를 주제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바다의 날은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행사에는 장흥군을 비롯해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장흥군수협, 장흥군 어촌계연합회, 한국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논란이 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규탄결의’를 진행했다.바다의 날 유공자로는 이
ESG(환경·책임·투명 경영)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한미약품이 다양한 협력사들과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한미약품은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2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자재 주요 협력사인 삼화당피앤티, 오성프라스틱, 이니스트에스티, 화일약품 등 37개 회사 관계자 53명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과 EU 공급망 실사 ▲공급
배달플랫폼 업계 2위 ‘요기요’는 지난 17일, 월 9900원만 내면 배달서비스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기패스X’를 출시했지만, 최소주문금액 상향, 일부 쿠폰 중복 적용 불가 등으로 기존에 출시한 ‘요기패스’에 비해 혜택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요기패스X’는 월 9900원만 내면 배달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이른바 ‘배달 구독서비스’다. 월 9900원만 내면 추가 배달비를 내지 않고도 요기요와 제휴를 맺은 ‘요기패스X 배지’가 붙어있는 가게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매 건당 1만+7000원
IBK기업은행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을 식물성 성분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친환경 소재의 현수막은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의 추출물로 만든 생분해 원단(PLA)과 수성잉크를 사용해 폐기 시 유해성분이 없고 분해기간도 짧다. 은행에 따르면 영업활동 등을 위해 연간 약 1000~1500개의 현수막이 사용되는데,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섬유는 폐기 시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이 발생되고 미세 플라스틱을 유발해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수막 외에도 사원증과 통장케이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빛가람혁신도시 소재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3년도 제1차 ESG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한전KDN의 ESG위원회는 비상임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해 ESG(환경·책임·투명 경영)경영 전략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2021년 발족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 23일 제1차 위원회에서는 총 2건의 보고와 의견 청취로 진행했다.먼저 “ESG 대외수준 진단 결과”에 대해 ESG 전문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시행한 ESG 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A등급”과 환경(
시중에 판매 중인 건국우유 제품 2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자율 회수 조치를 받게 됐다.식약처는 "'이미, 이취'로 인한 소비자 이의제기로 건국우유 제품 2개에 대한 판매 중단 및 자율 회수 조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축산물가공업체 학교법인건국대학교건국유업·건국햄에서 제조한 '건국우유(우유)'와 '건국 아이밀크 꼬끼우(가공유)' 200mL와 180mL 제품이다.통상 우유류는 유백색이나 황색 액체로서 이미, 이취가 없어야 하지만 해당 우유 제품은 우유가 가지는 정상적인 맛 또는 향과는 다른 맛과 향이
국토교통부는 ‘서울보증(SGI) 보증서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도 5월 31일부터 주택도시기금의 저리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대환대출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 낮은 금리(1.2~2.1%)의 기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으로, 그동안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서 전세대출’ 이용자만 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어, 피해자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국토교통부와 SGI는 7월 출시 예정이던 SGI 보증서 대환 상품을 앞당겨 출시하는 한편, 보증수수료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5월 25일 CJ온스타일(대표이사 윤상현)과 함께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을 개최하고,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하였다.동반위와 CJ온스타일은 지난해 7월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들의 ESG 공급망 실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다.CJ온스타일은 동반위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57개의 맞춤형 ESG 지표를 개발해 19개 협력사에 ESG 교육, 진단 및 ESG 역량강화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3년 3개월(5∼7월) 기후 전망에 따르면, 6~7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6월부터 에어컨 사용이 급증할 걸로 예상된다.특히 실외기는 외부에 노출되어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에어컨 A/S 중 약 30%는 고장이 아니거나 부품 교체 없이 간단한 조치로 해결된 걸로 나타났다. 특히 리모컨 건전지 방전, 전원 콘센트 연결 불량 등은 고객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이다.쾌적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자가 점검 방법은 다음과
훈제연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회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충북 음성에 있는 남미SNF㈜가 제조·판매한 ‘훈제연어슬라이스허브(딜)’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동물의 장 내,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된 식중독균으로 오염된 육류, 유제품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발열·두통·설사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 대상 소비기한이 ‘2025년 3월 21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군산시는 25일 선유도 일대에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2023 나눔경영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 지우러 가보자 go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경영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나눔경영에 뜻이 있는 기업, 공공기관, 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40여명이 탄소중립을 위해 해안가를 돌며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해 힘썼다.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4개 기업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
효성과 효성첨단소재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150대 지속가능 선도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지속가능 선도기업’은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가 1200개 이상의 공시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과 관련, 환경·책임·투명 경영(ESG)에 대해 분석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을 선정한 결과이다.2회째를 맞는 조사에서 효성과 효성첨단소재는 2년 연속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며 ESG 우수기업의 면모를 과시했다.효성과 효성첨단소재는 최고경영
최근 10년 동안 글로벌 1위 가전업체인 LG전자 에어컨이 경쟁사인 삼성전자 에어컨보다도 2배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실외기 등을 포함한 다요인 화재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화재 원인은 ‘깜깜이’다. 소비자들이 화재 원인을 알고 싶어도 해당 정보에 대해 소비자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는 탓이다. 소비자들은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하는 상황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LG전자가 에어컨 화재 내역 정보를 상시 공개하고, 화재 사고 관리 매뉴얼 강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서울시와 소방청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며 ESG(환경∙책임∙투명 경영) 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 플라스틱 및 생활폐기물을 포함해 연간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의 양은 약 14만톤에 달한다. 이에 BBQ는 기업의 참여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자 반려해변 입양을 결정했다.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가꾸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이다. 해양 폐기물 문제를 좀 더 근
인천에 있는 코사무역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염장 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A형간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가 장관을 통과해 혈액으로 진입 후 간세포 안에서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해당 ‘염장굴’과 이를 원료로 인천 중구에 있는 ‘토담식품’이 제조·판매한 ‘어리 굴젓(식품 유형: 양념 젓갈)’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포장 일자가 ‘2020.10.20.’로 표시된 ‘염장 굴’과 제조 일자
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케이씨아이(KCI, 대표 이진용)는 세계 최대 규모의 ESG(환경·책임·투명 경영)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진행한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KCI는 로레알(L’Oreal)의 원료 공급 파트너사로서 2013년 처음 에코바디스의 평가를 시작해 매년 재평가 받고 있다. 2017년 평가에서 실버 메달 등급을 받았다. 지속적인 ESG 시스템 개선과 노력으로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