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이 ‘2025.3.21.까지’로 표시된 제품

훈제연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회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충북 음성에 있는 남미SNF㈜가 제조·판매한 ‘훈제연어슬라이스허브(딜)’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동물의 장 내,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된 식중독균으로 오염된 육류, 유제품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발열·두통·설사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 대상 소비기한이 ‘2025년 3월 21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정보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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