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공공기관의 빠르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16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최종안을 공유하고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시계획 및 건축자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총 20명이 참석해 합동 임대 청사 건립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지난 3일에 이어서 기본계획 수립 자문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하여 기본계획 최종안을 제시했다. 이 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업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1년간 최대 1억원(국비 50%, 지자체 50%)을 지원받는다.군은 청계면 목포대 후문을 예비상권으로 지정하고 ‘시끄러운 동네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전국 유명 독립책방 운영자의 체류를 통한 팝업책방 운영, 대학교 기숙사·원룸을 활용한 계절형 캠프, 자연자원(승달
해남군이 해남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해남군은 올해 81명의 청년창업형 후계농을 선정, 청년들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 동안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농지·시설을 매입·임차할 수 있는 5억원 한도 창업자금과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및 예정자가 대상자로, 오는 4월말까지 2차 모집도 실시하고 있다.지난 20
충남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도내 7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들이 정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도와 도 청년센터는 27일 홍성군 광천읍 잇슈창고에서 이영조 청년정책관, 성인재 행정안전부 사무관, 공주&아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청년마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청년마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도 지원 사업인 빈집 리모델링 사업 안내, 행안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안내, 청년마을 사업 활성화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서산 천수만 AB지구에 거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실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농업의 혁신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삼는다.지사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펀드는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한 대규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건립을 위해 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융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집적단지는 38만6100㎡의 면적을 가지
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제16회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에 동참했다.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함께하는 ‘사랑의 스케일링’은,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강 검진,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이다.이날 대학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71명의 성분도복지관 서비스 참여자들에게 스케일링(치석 제거)과
삼성전자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가전 및 TV 라인업을 선보였다.AWE는 글로벌 3대 가전ㆍ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여 현지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세탁기, 마이크로 LED, Neo QLED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비스포크 가전 제품은 중국 현지 가옥 구조를 고려하여 외관은 슬림하게 디자인되었으며, 내부는 짜임새 있는
충남소방본부는 8일 청주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대비한 119특수대응단 통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남119특수대응단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충청·강원권역 7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훈련 전 안전교육 △충남 화생방 분석차 소개 △각종 시설별 순환 훈련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훈련 장소인 화학물질안전원에는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 파열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훈련장이 갖춰져 있어 실제 화학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대형재난 발생 시 시도별 역할 분담과 신속한 소방력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새마을금고의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비중은 향후 5년간 적정 수준으로 축소 관리해나간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5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을 점검・지원을 위한 실무기구인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개최(제8차)하고, 새마을금고 여신관리 강화 방안과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을 이행함과 동시에 여신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형토지신탁대출(이하 ‘관토대출’)과
대우건설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에 돌입했다.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3.1런 행사에서 2억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한 후손들을 위한 새로운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지난해에는 일부 집의 부분 인테리어 및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을 했지만, 이번에는 노후화된 집을 철거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인 배영규로 선정됐다. 그의 자택은 화장실이 외부로 노출돼 있고, 건물도 1985년에 완공돼 전체적으로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조달청과 함께 혁신적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IBK창공’ 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조달청을 통한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IBK창공’ 44개 기업과 조달청, 조달연구원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IBK창공’ 기업 중 조달청 혁신제품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벤처캐피탈 등 투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졌으며, 신규 조달시장 진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조사에서 21년 연속으로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전체 기업 중 상위 30위인 All star 기업으로서 20회째에 해당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조사는 기업의 전사적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데, 이를 통해 신한은행의 고객 중심 경영과 상생금융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이 조사에는 증권가 애널리스트, 산업계 종사자, 일반 소비자 등 1만 2000여명이 참여했다.신한은행은 지난 21년간 매년 은행 부문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저소득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청년층의 경제·고용불안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해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이며,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청약통장가입자)이 해당된다.신청방법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주소지 읍·면사무소)으로 신청할 수
담양군은 오는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추진한 한시적 사업이었으나, 여전히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내년 2월까지 연장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1차 사업 추진과 같이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생년월일이 1989.1.1.생 ~2005.12.31.생)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바디프랜드가 오는 22일에 도곡타워 본사에서 혁신적인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새로운 마사지 경험을 제공한다.바디프랜드의 '에덴'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사용자가 누워서나 앉아서도 자유롭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플렉서블 SL 프레임 기술을 통해 침상 형태와 의자 형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팔과 상체 부위를 독립적으로 움직여 코어 스트레칭을 극대화한다.'에덴'은 사용자에게 8가지 '에덴 케어' 모드를
인천광역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회)간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2022년부터 모집한 1차 사업이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차 사업을 시행한다.1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19~34세) 대상자의 나이 기준 보다 5세 더 연장, 19~39세까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원
대우건설이 2월 말 평택 화양지구에서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2세대로 구성돼 있다.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평택은 탄탄한 자족기능과 다수의 개발호재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의 조기 계약이 완료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양호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
K-뷰티 사회공헌협회는 지난 15일 경북 경주 소재 ‘하이웃 이주민센터’에서 ‘귀환 고려인 동포와 좋은 이웃되기’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K-바이오코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귀환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피부건강 관리와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비건 스킨케어 3종 세트가 전달됐다.뿐만 아니라 이주여성 중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강수랭 K-뷰티 사회공헌협회 이사가 참석해 이주 과정과 언어소통 체험을 공유하며 고려인 동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고려인 동포는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운동, 강제동원, 농업이민 등
장애인 거주시설은 최근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으며, 이는 탈시설화와 정상화 및 자립생활 이념에 따라 거주시설에서의 장애인의 삶이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고 동등한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아주 소소한 것이라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장애인 거주시설의 핵심적 가치이자 궁극적 목표라고 할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의 과제와 개선 방안을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장애인 거주시설의 소규모화 정책에 따른 문제가 개선돼야 한다. 집단거주에 따른 문제를
동아쏘시오그룹 전문의약품 기업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