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온, ‘리버스위브’와 ‘메쉬’ 강조한 24SS 신상 컬렉션 출시
■ 오설록, ‘바닐라 허니 블랙티’ 출시
■ 이브자리, 신학기 키즈 침구 2종 출시
■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출시

바디프랜드가 오는 22일에 도곡타워 본사에서 혁신적인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새로운 마사지 경험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의 '에덴'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사용자가 누워서나 앉아서도 자유롭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플렉서블 SL 프레임 기술을 통해 침상 형태와 의자 형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팔과 상체 부위를 독립적으로 움직여 코어 스트레칭을 극대화한다.

'에덴'은 사용자에게 8가지 '에덴 케어' 모드를 제공하여 베드와 체어의 장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롤백 스트레칭 모드와 전신 코어 스트레칭 모드는 새로운 마사지감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안함을 도모한다.

이 제품은 높은 마사지 효과를 위해 XD-PRO 마사지 모듈을 적용했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 챔피온, ‘리버스위브’와 ‘메쉬’ 강조한 24SS 신상 컬렉션 출시

LF_챔피온 24SS 컬렉션 화보
LF_챔피온 24SS 컬렉션 화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은 24년 SS시즌 신상품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즌 신상 챔피온 컬렉션의 메인 테마는 ‘The King of Sweatshirts (스웨트셔츠의 왕)’로 105년 전통의 스웨트셔츠의 대명사이자 원조인 챔피온의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낸다.

1934년 탄생한 챔피온의 대표 기술력 리버스위브는 일반적인 옷 제작 방식과 반대로 원단을 가로 방향으로 늘어나지 않도록 제직(製織)해 뛰어난 내구성과 세탁 후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 형태 유지가 특징이다.

또한 특유의 견고함과 정제된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리버스위브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스웨트셔츠와 팬츠 등을 선보이며 챔피온의 정통성을 강조한다.

추가로 이번 시즌 챔피온은 1967년 당시 ‘나일론 메쉬(Nylon Mesh)’ 소재로 만든 축구 유니폼을 만들어 최초로 상용화 했던 것을 복각해, 운동할 때 입거나 일상에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메쉬 아이템을 선보인다.

봄에는 다양한 스타일 의류와 레이어링(layering) 할 수 있고 여름 시즌에는 바캉스룩으로도 적합하다. 민소매와 반바지 셋업(Set up)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레드, 블루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경량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여름에도 청량감 있게 입을 수 있는 남녀공용 7인치 숏팬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신상품들을 출시한다. 특히 여성 라인에서는 ‘카고 롱 팬츠’, ‘카고 숏 팬츠’ 등을 새롭게 추가해 여성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LF 챔피온 관계자는 “챔피온의 역사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디자인의 이번 컬렉션은 올해 봄, 여름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선택으로 제안한다”라며 “챔피온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채널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더욱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오설록, ‘바닐라 허니 블랙티’ 출시

오설록이 프렌치 바닐라 향과 달콤한 꿀의 풍미를 담은 제로 칼로리 홍차 ‘바닐라 허니 블랙티’를 출시했다.

‘바닐라 허니 블랙티’는 별도의 꿀이나 시럽 없이 우유에 담그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밀크티를 만들 수 있고, 시원한 우유에도 잘 우러나 다양한 홈카페 레시피와 티타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기존 제품인 산뜻한 천연 베르가못 향의 ‘시그니처 얼그레이’와 진한 꿀 풍미가 특징인 ‘스윗 허니 블랙티’를 포함해 홍차 3종 라인업을 완성하며 고객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설록은 최근 증가한 MZ소비자들의 밀크티 수요를 반영해 홍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매장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처 얼그레이 밀크티’는 오설록 ‘시그니처 얼그레이’를 티하우스에서 직접 끓인 후 우유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얼그레이 향미와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또한 연유와 콜드브루 커피를 더한 색다른 개성의 ‘다(茶)방 커피 밀크티’까지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과 현대미술관점, 해운대점, 김포공항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 이브자리, 신학기 키즈 침구 2종 출시

㈜이브자리가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KIDS) 침구 2종을 출시했다.

이브자리 키즈 신제품인 ‘애니멀파티’와 ‘엘리메리’는 유아부터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침구이다. 겉감으로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수분 흡발산성이 특징인 순수 식물성 섬유 모달 100%를 사용했다.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 피부를 보호하고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은 성장기에도 쾌적하게 수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드기가 기피하는 자연 추출 성분을 활용한 항균 가공 과정도 거쳐 아이들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애니멀파티는 60수 모달아사로 만든 침구다. 동물들의 생일파티라는 콘셉트로 토끼, 기린, 호랑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크레파스로 그린 듯 표현한 패턴이 특징이다. 또 옐로우 배경색이 통통 튀고 발랄한 느낌의 아이 침실을 연출한다.

동일한 디자인의 영유아용 애니멀파티 낮잠이불세트도 출시됐다. 이 침구세트는 차렵이불, 패드, 베개를 가방 안에 넣어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어린이집 낮잠이불이나 휴대용 이불로 활용하기 좋다. 또 아이들에게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지퍼나 버클이 달려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엘리메리는 애니멀파티와 마찬가지로 60수 모달아사 소재 제품이다. 핑크색 바탕에 공주의 일상을 모티브로 표현한 여러 패턴들이 어우러지며 사랑스럽고 달콤한 분위기로 아이방을 새롭게 꾸밀 수 있다.

이 밖에 이브자리는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위한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침구 등이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이브자리 침구가 아이들에게 건강한 잠과 새로운 방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신학기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도울 수 있는 침구를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출시

오리온은 1974년 ‘초코파이情’ 출시 이후 처음으로 케이크 속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품은 ‘초코파이 하우스’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촉촉한 케이크 사이에 사르르 녹는 우유 크림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 했다. 특히, 크림 속에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초코잼을 더해 진하면서도 풍성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앤 크림’, 카카오 케이크와 상큼달콤한 딸기잼의 조화가 일품인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자매품인 ‘바나나’를 선보인 데 이어 ‘딸기’, ‘수박’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 총 25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며 글로벌 파이로드를 넓혀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해 온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변신한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세대들의 디저트 간식으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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