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와 KFC, 이삭토스트, 할리스커피 등 대형프랜차이즈 일부 매장에서 기준에 맞지 않는 부적합 식용얼음을 사용하다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597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식용얼음 총 12건의 기준‧규격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식약처는 여름철을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이번 수거‧검사를 실시했다.수거‧검
일부 커피전문점에서 제공되는 식용얼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얼음,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686건에 대해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등 총 14건이 기준·규격을 위반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는 ▲커피전문점에서 만드는 제빙기 식용얼음(401건) ▲아이스크림(50건)‧빙과(67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컵얼음(69건) ▲더치커피(66건) ▲과일·채소류음료 등 비가열음료(33건)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대장균군,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홈카페에 빠졌다. 특히 와플기계에 크로와상 생지 등을 구매해 크로플을 만들어먹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이 가운데 일부 불소수지로 코팅된 와플·샌드위치 메이커 제품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하는 2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점검 결과, 5개 제품(25%)에서 나올 수 있는 비휘발성 물질의 총 용출량이 안전기준(30㎎/ℓ)을 최대 5.1배 초과했다. 와플·샌드위치 메이커의 플레이트는 식품과 직접 접촉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롯데리아,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쥬씨, 맥도날드, 할리스 등 커피전문점과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얼음 중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 기준을 초과한 41곳이 식약처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5일 유명 커피전문점과 프랜차이즈가 명단을 공개하며 "즉시 개선 조치했다"고 전했다.또 캠핑용 제품 수거·검사한 결과 구이용 ‘철근석쇠’ 제품(식품용 기구)에서 니켈이 기준(0.1㎎/L이하)를 초과(0.4㎎/L)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여름철 수백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찾는 워터파크. 워터파크에 다녀와서 피부질환 등을 호소하는 소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A씨는 워터파크 이용 후 가족 모두에게 피부질환이 발생했다. B씨 자녀 또한 워터파크 이용 후 피부질환, 요로감염, 장염증상이 발생했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최근 3년간 접수된 워터파크 수질 관련 위해사례는 36건으로 나타났다. 국민이 소비자원에 직접 제안하는 ‘사업과제 대국민 공모’에서 “수질의 안전성 검증이 시급하다”는 국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1인 가구, 직장인 여성 증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집과 가까운 편의점 이용자가 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점포수 또한 2009년 1만 4천개에서 5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해 2016년 3월 기준 3만개를 돌파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 또한 2014년 2천억 원에서 올해 5천억 원 규모로 성
서울시는 18일 민·관 합동으로 시내 대형 찜질방 75곳에서 사용 중인 정수기물과 욕조수 등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수기물은 탁도·일반세균·총대장균군·분원성대장균군을, 욕조수는 탁도·대장균군·과망간산칼륨소비량을 검사한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베게와 매트 등 공동사용물품의 위생관리실태도 파악한다. 시는 위생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