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공공기관의 빠르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16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최종안을 공유하고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시계획 및 건축자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총 20명이 참석해 합동 임대 청사 건립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지난 3일에 이어서 기본계획 수립 자문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하여 기본계획 최종안을 제시했다. 이 임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조달청과 함께 혁신적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IBK창공’ 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조달청을 통한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IBK창공’ 44개 기업과 조달청, 조달연구원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IBK창공’ 기업 중 조달청 혁신제품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벤처캐피탈 등 투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졌으며, 신규 조달시장 진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hy(에치와이·옛 한국야쿠르트)의 사회공헌 관심도가 국내 주요 유제품 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매일유업, 빙그레 순이었다.2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주요 유제품 기업 6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기업 선정 기준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국내 유제품 기업 연결기준
세계적인 설치예술의 거장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이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 전남 신안 자은도를 찾는다.전라남도 신안군은 18일 세계적 미술가 제임스 터렐을 초청해 오는 21일 신안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터렐은 문화의달 행사 개막일인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자신의 작품 세계와 신안의 자연과 예술, 문화를 주제로 강연한다.신안 주민은 물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경성 피스톨'로 이름을 떨친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고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서울시가지에서 일본 군경 1000명과 맞선 '일 대 천 전투' 중 순국한 김상옥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특별전시회를 후원하고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윤홍근)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와 교육, 문화행사, 학술 연구 등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용산 전쟁
Sh수협은행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수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개인당 최대 2000만원) ▲시설자금(피해복구 소요자금) ▲운영자금(최대 5억원, 대출금리 최대 1.5% 인하) ▲기존대출 만기연장(최대 1년) ▲기존대출 원리금상환유예(최대 6개월) 등 총 500억원을 긴급 지원자금으로 편성했다.이같은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피해사실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원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신협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추모비에 헌화와 참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추모비 닦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화와 묘역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신협은 2012년부터 12년간 대전 사회공헌 협약기관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4.20(木)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헌정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한국전쟁 참전 10대 영웅'들의 사진과 이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로 구성 되었으며, 4.20(木)일부터 2주간 상영될 예정이다.10대 영웅에 선정된 인물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맥아더 장군 ▲부자가 함께 참전해 전장에서 아들을 잃은 밴플리트 장군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美 최고 전쟁영웅 16인'에 선정된 김영옥 대령 등이다.헌정 영상은 "오늘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은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20일 서울 중구 소재 중림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는 300만원 상당의 한과 부각 등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NH농협은행의 금융상품 판매액에서 일정 비율로 적립한 공익기금으로 준비되었다.금동명 부행장은“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행사에 동참 해주신 한국재정정보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계묘년 새해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지난 8월 국가보훈처와 함께 실시한 '알로하독립RUN – 당연하지 않은 일상' 사회공헌 캠페인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금상을 수상한 소셜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 광고시장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2020년 신설된 부문으로, 알로하독립RUN은 창의성, 작품 완성도, 브랜드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 등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알로하독립RUN은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느껴볼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스마트창구M’이 금융권 최초로 ‘인간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은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 및 연구 개발품의 ▲사용 편의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 품질 ▲안정성 ▲시장성 등 다양
지하주차장에 볕들 날 온다. 포스코건설이 지하주차장에 햇볕을 끌어들이고 정원을 조성한다.지난해에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개발한 데 이은 친환경 고품격 아파트의 두 번째 아이템으로,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기존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힌‘바이오필릭(Biophilic) 주차장’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이 선보일 '바이오필릭 주차장'의 주요 내용은 Green(친환경)과 Smart(첨단기술)다.친환경 측면에서는 'Green life with the sharp
신안군에서는 5월 11일(수) 장산면 팽진리 (구)장산동분교장을 장산화이트뮤지엄으로 개관한다.새로 문을 여는 장산화이트뮤지엄은 1962년 개교하여 2008년 문을 닫은 장산 동분교장으로 대지 면적 1만9319㎡(5854평) 건축면적 1268㎡(384평)으로 한때 1000명 가까운 학생들이 재학하던 매우 큰 학교였다.신안군에서는 2018년 학교부지를 매입하여 두 동의 건물 14개 교실에 전시공간, 교육 및 커뮤니티공간, 넓고 쾌적한 수장고를 갖추었다.또한 교사숙소로 사용하던 부속건물 2개 동은 예술가들이 머물 수 있는 레지던스를 갖추
우리은행은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전체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사회공헌(CSR)콘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4회를 맞는‘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국회가 공식 후원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지수와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을 평가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우리은행은 지난 3월부터‘MZ세대의 당당한 금융 생활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SNS금융 캠페인‘돈을 밝히자’를 통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숨겨진 분야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광복절 캠페인 ‘2021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였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고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캠페인이다.지난해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 9인에 이어 올해는 제주 3대 항쟁 중 하나인 ‘제주해녀항쟁(1932)’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선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제76회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스파오에 따르면 독립기념관과 함께 준비한 이번 컬렉션은 올해로 76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동시에 역사를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협업 상품 일부 수익금은 독립기념관에 기부한다.스파오의 독립기념관 컬렉션은 무궁화, 태극기, 광복군 뱃지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를 연상할 수 있는 그래픽을 활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상품은 티셔츠 4종으로 구성된다.스파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문화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독립기념관 내 통일염원의 동산에 벽돌쌓기 완공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완공식에는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KB국민은행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됐던 유관순 열사 및 6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가 가사에 새롭게 선율을 붙여 음원 및 기념영상으로 일반에 공개하며 시작됐다.이번 통일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1919년 3.1운동 이후 수원에서는 해방을 맞는 순간까지 학생들의 비밀결사 조직, 식민지배에 대한 저항, 노동자·농민 투쟁, 항일 격문 배포 등이 이어졌다. 그 중심에는 산루리의 독립운동가 이선경 자매 등이 있었다. 수원 산루리는 일제강점기 향교로와 수원화성의 4대문 중 하나인 팔달문 사이에 있던 마을로 현재의 수원시 팔달구 중동·영동·교동 지역이 해당한다. 수원박물관은 독립운동가 이선경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4일까지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수원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독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설립 50주년을 맞아 경기도를 빛낸 역사 속 여성 인물 33인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사이버전시관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여성인물 전시관을 통해 고려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여성의 사회적 활동에 제약이 많던 시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학문과 인품으로 이름을 드높인 강정일당, 임윤지당, 이빙허각, 나혜석, 바우덕이, 허난설헌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을 바친 독립운동가 박금녀, 박자혜, 오영선 등과 이선경 독립운동가 가족 등을 만날 수 있다. 경기도는 누구나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가 마련한 '역사정의실천인 상' 시상식에서 백은종 대표가 '역사정의실천 언론인상'을 받았다.광복회는 지난 7월부터 '우리 시대 독립군'으로 정의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치인, 언론인, 문화예술인, 시민운동가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위안부' 관련 망언을 한 정치인, 종교인, 학자 등을 찾아가 응징 취재하고 있다.백 대표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