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가 마련한 '역사정의실천인 상' 시상식에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역사정의실천 언론인상'을 받았다.
광복회는 지난 7월부터 '우리 시대 독립군'으로 정의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치인, 언론인, 문화예술인, 시민운동가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위안부' 관련 망언을 한 정치인, 종교인, 학자 등을 찾아가 응징 취재하고 있다.
백 대표는 "제가 토착왜구를 쫓아가 응징취재를 하다보니 광복회 상도 받게됐다"며 "이 상을 받았기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백 대표와 함께 <오마이뉴스> 김종훈 기자도 '언론인 상'을 받았다.
한편 25일에는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및 만화 프로젝트'로 역사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수미 성남시장이 '단재 신채호상'을,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와 김동영 창작지원부 과장이 '역사정의실천 문화인상'을 각각 받았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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