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스파오는 제76회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파오에 따르면 독립기념관과 함께 준비한 이번 컬렉션은 올해로 76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동시에 역사를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협업 상품 일부 수익금은 독립기념관에 기부한다.

스파오의 독립기념관 컬렉션은 무궁화, 태극기, 광복군 뱃지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를 연상할 수 있는 그래픽을 활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상품은 티셔츠 4종으로 구성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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