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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데이터] (90) 패션업 작년 반기 여직원 평균보수 한세실업>LF>대현 순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21.02.12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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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패션업 30곳 女인건비 19년 반기 1366억→20년 반기 1381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2020년 상반기 기준 국내 주요 패션업체 30곳 중 여직원 평균 보수가 가장 큰 곳은 반기보고서 기준 한세실업이다. 평균 3728만원으로 동종업계 중 가장 높았다.

뒤이어 LF(3600만 원), 대현(2965만 원), F&F(2747만 원), 한섬(2480만 원), 호전실업(2477만 원), 태평양물산(2405만 원), 티비에이치글로벌(2375만 원), 패션플랫폼(2345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우먼컨슈머)

2020년 상반기 주요 패션 업체 30곳 중 인건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회사는 LF으로 415억 원에 달했다. 한섬 394억 원, 한세실업 220억 원, 신원 150억 원, 태평양물산 142억 원, 대현 141억 원, 일신방직 120억 원, F&F 114억 원, BYT 107억 원 등으로 상반기 인건비 규모가 100억 원을 넘었다. 

2020년 상반기 전체 인건비 중 여직원에게 지급한 인건비 비율이 높은 곳은 패션플랫폼이다. 작년 상반기 17억 원의 인건비를 지출했는데 12억 원 이상을 여성에게 지급했다. 호전실업 64.3%, 한섬 63.5%, 대현 61.6%, 한세실업 60% 등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9년 상반기 대비 2020년 동기간 국내 패션업종 30곳의 여직원 인건비는 1.7% 오르는데 그쳤다. 30곳 중 18곳은 인건비가 줄었다.

본보(우먼컨슈머)는 패션업체 30곳의 2019년, 2020년 상반기 남녀별 인건비 변동 현황을 분석했다. 인건비 현황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각 기업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했다.

패션업체 30곳의 2019년 대비 2020년 전체 인건비는 2789억 원에서 2838억 원으로 48억 원 증가했다. 

2020년 반기 여성직원 인건비 규모는 1366억 원에서 1381억 원으로 1년 새 202억 원 많아졌다. 2019년 상반기 대비 작년 동기간에 1.1% 수준으로 소폭 인건비 규모가 늘었다. 남직원 인건비도 1422억 원에서 1456억 원으로 34억 원 증가했다. 2.4% 올랐다.

작년 상반기 기준, 주요 패션 업체 중 여직원 인건비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한섬이다. 이 회사가 지급한 인건비 금액은 250억 원, LF는 219억 원, 한세실업은 132억 원, 대현 87억 원, 태평양물산 68억 원, 일신방직 64억 원, F&F 62억 원, 신원 60억 원 등이다. 

30곳 중 12곳은 1년새 여직원 인건비가 올랐다. 2019년도 상반기 대비 작년 동기간 여직원 인건비가 많이 오른 곳은 F&F다. 48억 원에서 62억 원으로 27.4%나 증가했다.

케이엠 27.1%, 패션플랫폼 25.7%, 한섬 20.8%, 한세실업 14.1%, 크리스에프앤씨 10.1%, 쌍방울 8.3%도 지급한 인건비가 많아졌다.

반면 여직원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20% 이상 줄어든 기업은 4곳이다. 신영와코루는 28.9%로 19년 반기 때 56억 원에서 2020년 동기간 39억 원대로 감소했다. 일신방직 -24%(84억 원→64억 원), 제이에스코퍼레이션 -22%(9억 원→7억 원), 웰크론 -21.7%(17억 원→13억 원)나 떨어졌다. 

여성 인건비 금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 은 한섬이다. 이 회사의 2019년 반기 기준 207억 원이던 여직원 인건비는 작년 동기간 250억 원으로 43억 원 증가했다. 

한세실업은 116억 원에서 132억 원으로 16억 원 늘었고, LF는 206억 원에서 219억 원으로 13억 원 이상 여직원 인건비를 늘렸다. 이외 F&F(13억 원), 크리스에프앤씨(2억 원)도 높아졌다.

패션 업체 30곳 중 작년 반기 기준 남성 직원 인건비 많은 곳은 LF로 195억 원을 보였다. 한섬(143억 원), 신원(90억 원), 한세실업(88억 원), 태평양물산(74억 원), BYC(63억 원), 대한방직(62억 원), 방림(61억 원), 일신방직(56억 원), 대현(54억 원), F&F(52억 원) 등은 남직원 인건비 규모가 50억 원을 넘어섰다. 

1년 새 남직원 인건비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한섬이다. 2019년도 반기 때 107억 원에서 작년 동기간에는 143억 원으로 36억 원 증가했다. 방림(13억 원), F&F(13억 원), 케이엠(7억 원), 좋은사람들(5억 원) 순으로 5억 원 넘게 인건비가 증가했다.

(우먼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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